1. BTS·백종원은 '김치'라고 말했는데, 자막엔 '파오차이'?

 

BTS가 출연한 네이버 인터넷 라이브방송이 중국어 자막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번역해 논란입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네이버 인터넷 라이브방송 '달려라 방탄'에서는 BTS가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와 함께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문제는 이 방송의 중국어 자막이었습니다. BTS 멤버들과 백 대표가 '김치'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중국어 자막에는 '파오차이(泡菜)'라고 표기된 겁니다. 파오차이는 절임 배추로 한국 김치와 다릅니다. 지난해 11월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가를 받으며 중국에서는 자신들이 김치 종주국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김치 종주국인 한국이 굴욕을 당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2. 제동 걸렸던 ‘대체 공휴일 확대법’ 급물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도록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대체 공휴일 확대법) 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해당 법안은 이후 이르면 25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6월 임시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 공휴일 확대법이 시행되면 주말이 겹치는 올해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 공휴일이 돼 추가로 4일을 더 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 충남 12명 확진…서산서 장례식장 방문 일가족 7명 집단감염(종합)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서산 7명, 천안 2명, 아산·부여·보령 1명씩 등 모두 1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726명으로 늘었다. 서산에서는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 다녀온 30대 1명과, 40대 2명, 50대 4명 등 일가족 7명이 집단감염됐다. 이들은 앞서 또다른 가족 2명이 같은 장례식장에서 조문하고 확진되자 전날 서산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4. 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정부 "3분기 백신 수급 문제없어"

 

어제(20일)까지 전 국민의 29.2%, 1,50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3분기에는 50대와 40대 이하를 중심으로 2,300만 명 접종이 시작되는데, 주로 화이자와 모더나를 접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접종을 못한 60~74세 대상자 약 20만 명은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이후 50대를 시작으로 3분기 2,300만 명에 대한 일반인 접종이 본격화하고, 주로 맞게 될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3분기 8,000만 회 분량의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며 백신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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