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포 오피스텔 감금·살해' 막을 수 있었던 세 순간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성 2명에게 가혹행위를 당해 숨진 20대 남성 A씨의 죽음은 사전에 범행을 막을 수 있던 여러 순간들로 인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지난해 11월부터 피해자 가족은 경찰을 통해 실종 신고와 고소, 피해자 진술을 진행했고 상해 피해를 입증할 진단서와 당시 사진 등 구체적 증거들도 있었다.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에 아쉬움이 남는 이유다.

 

2. 이준석, 11년 전 지원서 전격공개김남국 "논점은 어떻게 졸업자·복무 중인 자가 지원했냐는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과거 산업기능요원 복무 중 '지원자격이 안되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와 여당 의원들 간 뜨거운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이 대표가 2010년 당시 지식경제부의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1기 선발 과정에 제출했던 지원서를 공개하며 반박에 나서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논점을 흐리는 방법으로 회피하지 말고 정확하게 대답하라"며 비판했다. 이날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로남불''공정'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혹 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를 향해 의혹 관련 질문을 던졌다.

 

 

3. 문준용, 6900만원 정부 지원사업 선정 "자랑해도 될 일이지만 걱정도"

 

 문준용 씨가 자신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사업'의 지원금 대상에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사업에서 제가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되었다는 것을 알린다"고 말했다. 그는 "102건의 신청자 중 비슷한 금액은 15건이 선정되었다고 한다"며 총 24건의 선정 대상이 있었다고 함께 밝혔다.

 

 

4. 집값 떨어져도 '상위 2%' 들면 종부세 낸다혼란 우려

 

 서울 신당동 84제곱미터의 한 아파트는 15억 원 안팎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공시가는 9억 원, 종부세 15만 원 가량인데 앞으론 내지 않게 됐습니다. 민주당이 종부세 부과 기준을 공시가격 9억 원에서 상위 2%로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상위 2%11억 원 대 후반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를 공시가 현실화율에 적용하면 기준선은 16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올해 1주택자 종부세 대상이 9만 가구 정도 줄어듭니다. 1주택 실소유자의 세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입니다.

 

 

5. 우리도 일본처럼? 5년만 버티면 취업난 가고 구인난 온다는데

 

 “올해 처음으로 정년 퇴직자만 2000명이 넘어갑니다. 몇 년간은 퇴직자가 신입 사원보다 훨씬 많을 겁니다.” 지난 14일 현대차 노조는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연계해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법제화해달라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기아·한국GM 노조와 함께 낸 이 청원은 정년 퇴직이 임박한 1961~1964년생은 63, 1965~1968년생은 64, 1969년생 이후는 65세 이상으로 정년을 연장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차는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에 육박하고 사실상 정년이 보장된 직장이다. 덕분에 귀족노조라고도 불리는 현대차 노조가 이번엔 정년연장 카드를 꺼낸 명분이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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