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3만 달러 밑돌고…'잡코인'은 무더기 상장폐지

 

지난 밤, 가상 화폐의 대표 코인이죠. 비트 코인 값이 최고점의 절반도 안 되는 3만 달러 밑으로 하락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른바 잡 코인들이 무더기로 퇴출되고 있는데요, 어젯밤 10 54분.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지난 1월 이후 다섯달만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국내 거래소에서도 한때 3천3백만 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다시 조금 오르긴 했지만, 두 달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전세계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은 지난 1주일만에 5백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그냥 사라졌습니다. 충격의 원인은 중국발 규제입니다. 중국 정부는 코인 채굴장을 전면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2. 홍남기 "전국민 지원금 생각안해"…2차 추경 막판 조율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정부와 여당이 규모와 방식 등을 두고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다.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총 규모 등 측면에서는 일부 시각차도 드러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전국민 지원금에 대한 의견을 거듭 묻자 홍 부총리는 "정부로서는 (전국민 지원금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고수하는 전국민 지원금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재확인한 것이다.

 

3. 12살부터 성폭행… 4번의 임신… 계부였던 남편을 죽였다

 

리옹 북부 부르고뉴 지역의 작은 마을. 네 명의 아이와 그들의 부모. 겉으로는 평범하게 보였던 이 가족은 한 여성의 비극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리고, 이 여성은 더 큰 불행을 막기 위해 자신의 계부였던, 남편을 총으로 살해했다. 아이들은 “아무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다”라며 어머니의 무죄를 주장했다. 프랑스 여성 발레리 바코는 12살 때 계부였던 다니엘 폴레트(61)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바코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알고도 신경 쓰지 않았다. 폴레트는 1995년 근친상간 혐의로 수감돼 3년간 옥살이를 했지만 그 이후로도 바코를 성폭행했고, 둔기로 때리며 구타했다. 바코는 계부의 아이를 네 번이나 가져야 했고, 폴레트는 딸이었던 바코를 아내로 삼았다.

 

4. 여야, 수술실 CCTV법 숨 고르기…이준석 “진료 의사, 치료받는 환자 모두 만족해야

 

여야가 23일 수술실 폐쇄(CC)TV 설치법 입법에 큰 틀 공감대를 확인했다. 다만 CCTV 설치 위치와 개인정보 동의 등 구체적 내용은 합의에 이르지 못해 6월 임시국회 내 처리가 불발되는 분위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법안소위원회를 열어 의료법 일부개정안 등 관련법을 심사했다. 수술실 CCTV 설치법은 무자격자의 대리수술 등 부정의료행위, 마취된 환자에 대한 성범죄, 의료사고의 정보비대칭을 해결하는 게 핵심이다. 의료계는 개인정보 침해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회의 후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은 “여야 할 것 없이 대리수술이나 수술실 내 성범죄, 불법의료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이해단체와 합의해 최적의 법안을 만들어 결론으로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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