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대 80% 쓰는 토스, 은행된다… “세계 첫 슈퍼 금융앱 기대하라”
20대의 80% 이상, 30대의 60% 이상이 토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젊은 고객 층이 토스뱅크의 최고 경쟁력입니다.” 9일 금융위원회에서 제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인가를 받은 토스뱅크 대주주인 토스의 이승건(39) 대표는 “금융권에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토스뱅크가 토스증권만큼 큰 돌풍을 일으킬 겁니다. 국내 최대 리테일 증권사가 200만계좌까지 가는 데 7년여가 걸렸는데 토스증권은 두 달도 안 걸렸어요. 4월 중순엔 토스증권 계좌가 하루에만 50만개씩 신설됐는데 이는 한국 금융 역사상 최다 기록입니다. 간편 송금 앱인 토스라는 작은 핀테크 창업자에서 은행·증권·보험을 갖춘 디지털 금융사의 수장으로 변신한 그는 이날 2년여 만에 첫 공식 인터뷰에 나섰다. 그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2시간 동안 단독 인터뷰했다.
2. 한예슬 “호빠·LA룸살롱 간적 없어…재벌 남친의 페라리 선물은 맞다”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 얘기해드릴게요. Let me tell you EVERYTH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2주 동안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기다렸다”면서 “하나하나 짚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속 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묵은 체증이 날아가는 것 같다”고도 했다. 한예슬은 각종 소문을 언급한 뒤 O 또는 X 팻말을 들어보이며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송을 이어나갔다.
3. '개인정보 유출·늑장 통보' MS·카카오그룹사 과징금 제재
허술한 관리로 개인정보를 유출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카카오그룹 계열사 그라운드원 등 6개 사업자가 과징금·과태료 제재를 받았다. 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회 전체회의를 갖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그룹 계열사 그라운드원 등 6개 사업자에게 과징금 5340만원, 과태료 3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해킹, 담당 직원 실수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접수, 조사에 착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관리자 계정에 대한 접근통제 등을 하지 않아 일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개인정보 유출 신고와 이용자에 대한 통지도 지연했다.
4. 이번엔 육군…중령이 장교·부사관 3명 상습 성추행 '영장청구'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육군에서도 최근 성추행 피해 사실이 확인됐다고 SBS가 보도했다. 9일 SBS에 따르면 강원도 모 부대의 대대장이 상습적으로 간부들을 성추행한 혐의가 드러나 이날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육군중앙수사단은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강원도 육군 부대 대대장인 A 중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 중령은 사무실에서 여성 장교와 부사관들을 성희롱하고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단에 따르면 A 중령의 성추행 사건은 지난달 중순 피해자인 여성 장교가 사단장 이메일로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신고 접수 당일 부대 양성평등상담관이 피해자 약식조사 후 육군본부에 알렸고, 다음 날 오전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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