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대 80% 쓰는 토스, 은행된다… “세계 첫 슈퍼 금융앱 기대하라”

 

20대의 80% 이상, 30대의 60% 이상이 토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젊은 고객 층이 토스뱅크의 최고 경쟁력입니다.” 9일 금융위원회에서 제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인가를 받은 토스뱅크 대주주인 토스의 이승건(39) 대표는 “금융권에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토스뱅크가 토스증권만큼 큰 돌풍을 일으킬 겁니다. 국내 최대 리테일 증권사가 200만계좌까지 가는 데 7년여가 걸렸는데 토스증권은 두 달도 안 걸렸어요. 4월 중순엔 토스증권 계좌가 하루에만 50만개씩 신설됐는데 이는 한국 금융 역사상 최다 기록입니다. 간편 송금 앱인 토스라는 작은 핀테크 창업자에서 은행·증권·보험을 갖춘 디지털 금융사의 수장으로 변신한 그는 이날 2년여 만에 첫 공식 인터뷰에 나섰다. 그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2시간 동안 단독 인터뷰했다.

 

2. 한예슬 “호빠·LA룸살롱 간적 없어…재벌 남친의 페라리 선물은 맞다”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 얘기해드릴게요. Let me tell you EVERYTH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2주 동안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기다렸다”면서 “하나하나 짚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속 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묵은 체증이 날아가는 것 같다”고도 했다. 한예슬은 각종 소문을 언급한 뒤 O 또는 X 팻말을 들어보이며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송을 이어나갔다.

 

3. '개인정보 유출·늑장 통보' MS·카카오그룹사 과징금 제재

 

허술한 관리로 개인정보를 유출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카카오그룹 계열사 그라운드원 등 6개 사업자가 과징금·과태료 제재를 받았다. 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회 전체회의를 갖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그룹 계열사 그라운드원 등 6개 사업자에게 과징금 5340만원, 과태료 3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해킹, 담당 직원 실수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접수, 조사에 착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관리자 계정에 대한 접근통제 등을 하지 않아 일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개인정보 유출 신고와 이용자에 대한 통지도 지연했다.

 

4. 이번엔 육군…중령이 장교·부사관 3명 상습 성추행 '영장청구'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육군에서도 최근 성추행 피해 사실이 확인됐다고 SBS가 보도했다. 9일 SBS에 따르면 강원도 모 부대의 대대장이 상습적으로 간부들을 성추행한 혐의가 드러나 이날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육군중앙수사단은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강원도 육군 부대 대대장인 A 중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 중령은 사무실에서 여성 장교와 부사관들을 성희롱하고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단에 따르면 A 중령의 성추행 사건은 지난달 중순 피해자인 여성 장교가 사단장 이메일로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신고 접수 당일 부대 양성평등상담관이 피해자 약식조사 후 육군본부에 알렸고, 다음 날 오전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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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 취해 행인에 시비…목 조르고 폭행한 20대 중국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을 폭행한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국인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길거리에서 마주친 50대 행인 B씨에게 이름과 전화번호를 물으며 시비를 걸었다. 술에 취한 A씨는 B씨가 반응을 보이지 않자 "중국 사람 무시하냐"면서 B씨의 목 부위를 팔로 감아 조르는 등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피해 조사를 진행한 뒤 A씨가 술에서 깨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2. 50대 친부 사고사로 위장한 20대 아들…5개월만에 범행 들통

 

친부의 사망을 사고사로 위장해 범행을 감춰왔던 20대 아들이 경찰 수사 5개월만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올 1월4일 인천 미추홀구 자택에서 50대 친부 B씨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3. 정부 '안심 방한상품' 도입…여행업계 "개별 여행도 풀어달라"

 

정부가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협정을 맺는 국가로부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안심 방한 관광상품'을 도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관광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에는 방역관리 차원에서 '안심 방한 관광상품' 승인을 받은 업체만 방한 관광객을 모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관광사업 등록 여행사 가운데 공고일 이전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4. 아내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 경찰 출동하자 극단적 선택

 

경기 고양 소재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5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남편이 살해하려 한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에 찔러 쓰러진 여성을 발견했다. 40대 남성 A씨는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자 베란다에서 뛰어내렸다. A씨와 아내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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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추행·술파티·방역방해···‘부조리 백화점’된 공군, 답 있나

 

여성 부사관의 성추행 피해 호소를 묵살해 극단적 선택까지 내몬 공군에서 사건·사고가 끊임 없이 터지고 있다. 참모총장이 책임을 지고 옷을 벗은 날, 간부가 술집과 PC방을 갔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가 하면 장교 12명이 모여 자축 술파티를 열다 적발되기도 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사망 사건 18일 만에 국민에게 사죄했지만, 연잇는 비상식적 기강 해이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서 장관은 9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 등으로 유족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하다. 국방부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부에서 본 사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회유·은폐 정황과 2차 가해를 포함해 낱낱이 수사해 엄정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2. 패키지상품 잇단 출시…여행업계 '들썩'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던 항공사와 여행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국제선을 다시 운항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고, 여행사들도 관광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여행사들은 싱가포르, 괌 등 '트래블버블' 우선 후보지뿐 아니라 유럽 지역 상품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이 여행사도 다음 달 12일 출발 가능한 파리 여행상품을 내놨는데 한나절도 안 돼 20명 정원에 6명이 예약했습니다.

 

3. 포스코 계열사 ‘직장 내 괴롭힘’…산재 승인 뒤 퇴직 권고

 

최근 유명 IT 기업들의 직장 내 괴롭힘과 억압적 조직 문화가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고용노동부가 괴롭힘 예방 우수 사례로 꼽은 포스코의 계열사, 포스코ICT에서도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심한 정신적 압박으로 피해자는 업무상 질병, 산업재해 승인까지 받았지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상습적인 폭언과 고성, 따돌림에 사실과 다른 내용의 비방 등도 이어졌습니다. 견디다 못한 A 씨는 팀장에게 괴롭힘을 보고했지만, 도리어 협박성 발언을 들었습니다. "'봐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 이렇게 해라. 회사에서 널 보호할 것 같냐? 조직에서 널 보호할 것 같아? 절대 안 해.' 심한 정신적 압박 끝에 결국 A 씨는 지난 2019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적응 장애에 따른 산업재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는 경고 처분에 그쳤고, 정작 피해자 A 씨가 기존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전출됐습니다.

 

4. 국내에선 ‘광클’ 얀센…미국에선 재고 쌓여 애물단지

 

반면 미국은 백신이 남아서 골칫거리가 될 정도입니다. 특히 얀센 백신의 절반이 재고로 쌓여있는데 유효기간이 얼마 안남아 페기될 처지입니다. 지난 주말 국내에 도착한 얀센 백신 101만 회분. 미국이 제공한 얀센 백신은 내일부터 20일까지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 가운데 사전 예약자들에게 접종됩니다. 지난 3월 미국에 처음 보급된 얀센 백신은 한 번만 접종하고 보관도 편리하지만 미국인들 반응은 미지근했습니다. 한때 혈전증 우려로 얀센 사용 중단을 권고했던 미 보건당국은 경고문을 추가하도록 하고 열흘 만에 접종을 재개했습니다. 얀센을 기피하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절반이 조금 넘는 물량만 사용돼 화이자나 모더나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달 말 유통기한이 끝나는 얀센 백신 재고가 수백만 회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에 전달된 얀센 백신 물량 대부분도 오는 23일이 유효기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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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성 천여 명 나체 사진·영상 유포자 공개...29살 김영준

 

천 명이 넘는 남성의 나체 사진과 영상이 SNS에 불법 유통된 이른바 '제2의 n번방' 사건의 피의자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29살 김영준의 신원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3 11월부터 최근까지 7년여 동안 아동·청소년 등을 포함해 남성 천3백여 명과 영상통화를 하며 나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한 혐의로 붙잡혀 구속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4월 말 한 피해자가 경찰에 진정서를 내며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고, 피해자는 소개팅 앱에서 알게 된 여성이 영상통화를 하다가 음란 행위를 요구했다고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이 사건 관련자를 철저히 수사하고 엄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22만여 명이 동참하며 답변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2. 택배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총파업 총력투쟁 찬성률 92%

 

택배노조는 9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복합물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권이 있는 조합원 5823명 중 5310명이 총파업 총력투쟁 투표에 참여해 찬성 4901표, 반대 559표(찬성률 92.3%)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쟁의권이 있는 택배노조 조합원 약 2100여명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 쟁의권이 없는 조합원들은 지난 7일부터 실시해온 2시간 출근 지연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택배노조는 “(사회적 합의에 참여한) 택배사들은 과로사 방지 조치 시행의 1년 유예를 주장했다”며 “이는 그 시간 동안 저단가 택배를 유지해 물량 확보에 치중하겠다는 것이고 택배노동자들을 장시간 노동과 과로사 위험에 방치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택배사들의 1년 유예 주장을 결코 인정할 수 없다. 분류작업은 즉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3. “전쟁나는 소리 들리더니 와르르”…광주 건물 붕괴 5명 사망, 8명 중상

 

“전쟁 나는 소리가 들려서 나와보니 5층짜리 건물의 파편이 순식간에 도로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던 철거 공사 현장. 이곳에서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던 상황을 봤던 인근 주민이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주민은 “굉음이 울리더니 순식간에 건물이 무너졌고 먼지와 건물 파편으로 도로를 제대로 볼 수도 없었다”고 했다. 건물이 무너진 직후 차량들이 건물 잔해를 피해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을 했었다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진 도로 맞은편 버스정류장도 날아온 파편과 진동 때문에 유리창 곳곳이 파손됐다. 당시 사고 현장이 담겨 있는 폐쇄회로TV(CCTV)를 보면 시내버스가 승객을 태우려고 정류장에 잠시 멈춘 사이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이 도로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 1대가 건물이 무너지는 순간 멈춰 서면서 참사를 피한 아찔한 상황도 담겼다.

 

4.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달린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운전석 없는 무인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중소기업이 만든 전기차에 AI(인공지능) 기반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셔틀버스 '오토비'를 개발, 연구원 내에서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상용화된 자율주행 기술은 차량에 운전석이 있어 필요할 때 운전자가 개입할 수 있는 2∼3단계 수준이다. ETRI가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운전석이 필요 없는 차량으로, 자율주행 4단계에 해당한다. 오토비(AutoVe)는 탑승자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호출해 출발지에서 탑승한 후, 목적지를 말하면 이를 인식해 운행을 시작한다. 연구원 안에선 안전 규정에 따라 시속 25㎞의 제한 속도로 이동한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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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짜 앞당겨 계약합시다"…집주인들 다급해진 이유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빌라에 오는 9월 이사를 앞두고 있는 유모 씨(32)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예정된 이사 날짜보다 앞당겨 계약하자는 요청을 들었다. 임대 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는 8월18일보다 앞서 잔금 일정을 정하자는 요구였다. 보증보험 가입을 피하기 위해서다. 이 집의 주인은 매매 가격과 전세금의 격차가 적은 다세대주택을 다량 매수해 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전세 보증보험 가입이 필수로 이뤄져야하는 주택이지만 보증료 부담을 지지 않으려는 집주인이 보험 가입을 피하기 위한 꼼수를 강구한 것이다. 유 씨는 “시장에 전세 매물이 워낙 없어 이 집도 어렵게 구했다”며 “불안해도 집주인의 요구를 따를 수 밖에 없었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임대주택 사업자들의 임대 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는 8월18일을 앞두고 이를 피하려는 집주인들이 계약 날짜를 앞당기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보증보험 비용을 감안해 전세계약을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면서 그나마 있던 전세도 줄고 있다. 보증보험 가입의무를 위반하면 최고 2000만 원의 벌금 또는 최장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정도로 처벌 수위가 높다.

 

2. 유상철 곁에 놓인 '파랑검정'조화…"폴란드전 골 아직도 선해"

 

7일 췌장암으로 별세한 고 유상철(50)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이런 환한 미소는 유 전 감독이 생전 주변 사람에게 자주 보여주던 모습입니다. 빈소를 찾은 축구계 인사들은 "축구인 유상철보다 인간 유상철이 더 좋았다"고 했습니다. 수백 개의 조화가 쌓인 빈소 외부와 달리 유 전 감독의 빈소 내부엔 단 3개의 조화만 놓여 있었습니다. 정몽규 현 축구협회회장과 정몽준 전 축구협회회장의 조화. 그리고 인천유나이티드의 서포터즈인 '파랑검정'에서 보낸 조화입니다. 유 전 감독과 가족들에게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은 정말 소중한 존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3. '10살 조카 살해' 용인 부부, 개똥까지 강제로 먹였다

 

열 살 조카를 물고문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개의 대변을 억지로 먹이는 등 엽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휴옥) 심리로 8일 열린 '용인 조카 물고문 사망 사건' 3차 공판에서 수사검사인 박상용 검사는 이모 A씨(34·무속인)와 이모부 B씨(33·국악인)가 조카 C양을 학대하면서 직접 찍은 동영상 13건을 공개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사망 당일인 2월 8일까지의 학대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1월 20일 촬영된 영상에는 이모 부부가 자신의 주거지에서 C양을 파란색 대형 비닐봉지 안에 들어가게 했다. 또 흰색 비닐봉지 안에 있는 개의 대변을 주며 소리를 치면서 이를 먹게 했다. C양이 개똥을 먹는 동안 그 뒤로 A씨 부부 친자녀로 추정되는 아동이 돌아다니는 모습도 보였다. 같은 달 16~20일 촬영된 영상에는 C양이 옷을 벗은 채 욕실 바닥에서 빨래를 하거나 젖은 나체로 서 있는 장면에서 학대 정황이 발견됐다.

 

4. “배달비 공짜 부활” 배민·쿠팡이츠, 진짜 세게 붙었다!

 

“쿠팡이츠 첫 주문하신 고객님들, 6월 내내 ‘배달비 공짜’!” (쿠팡이츠) “배민1 들어오신 사장님들! 배달비 쿠폰 60장!” (배달의민족) 배달업계 ‘배달비 공짜’ 경쟁이 부활했다. 배달의민족이 본격적으로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one)’ 서비스를 개시하자, 쿠팡이츠가 ‘배달비 공짜’로 응수하고 나섰다. 단건 배달은 한 번에 1개의 주문만 소화해 배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서비스다. 단건 배달의 원조는 쿠팡이츠다. 빠른 배달을 강점으로 업계 3위로 빠르게 치고 올라왔지만, 업계 1위 배민의 견제가 만만치 않다. 배달의민족은 8일 서울 송파구를 시작으로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one)’을 점차 확대한다. 이에 쿠팡이츠가 ‘배달비 무료 쿠폰’을 꺼내들었다. 배달의민족 또한 배민1 입점 업주들에게 배달비 쿠폰을 제공하고, 송파구 일대 배달원에게 추가 보너스를 제공하며 맞서고 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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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텔방 개조해 술판...강남 '무허가 유흥주점' 적발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있는데도 불법 영업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단속을 피하려는 온갖 방법이 동원되는데, 이번에는 호텔 방을 개조해 유흥주점으로 운영한 현장이 적발됐습니다.서울 강남의 호텔 운영자 김 모 씨는 객실 세 개를 룸살롱처럼 바꿔놓고 호객꾼들을 동원해 손님들을 끌어모았습니다. 명부 작성은 하지 않았고, 다섯 명 이상 모임 제한 수칙도 어겼습니다. 경찰은 호텔 운영자 김 씨와 종업원, 손님 등 14명을 감염병예방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가운데 남자 종업원 한 명은 자신들이 술을 준비한 게 아니라 손님들이 사 온 거라고 거짓말했다가, 증거인멸 시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2. 65세 이상 접종자 위해 '접종 증명 스티커' 배포 예정

 

 65세 이상은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접종 증명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8일 "모바일 전자증명서 활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증빙 목적으로 쓸 수 있는 접종 증명 스티커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접종받은 기관이나 온라인을 통해 종이로 된 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 증명서(COOV)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고령층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전자 증명서를 발급받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3. 네이버 직원들은 '블라인드'라도 있지…호소할 곳 없는 '스타트업 갑질'

 

30대 남성 A씨는 근무하던 스타트업에서 지난해 퇴사했다. 이유는 창업자이자 대표의 '갑질'이었다. 입사하자마자 지원했던 것과 다른 영상 제작을 시키더니 "그런 능력으로 어떻게 여기에 입사했냐"고 다그쳤다. 사수였던 팀장이 퇴사하며 일을 배울 사람도 없었다. 다른 직원들 앞에서 무능력하다며 모욕을 한 적도 여러 번이었다. 하지만 임직원이 20명도 안되는 작은 스타트업에서 이런 문제를 상의할 사람은 없었다. 관련 조직도 없어 속으로 삼켜야 했다. A씨는 스트레스에 잠을 이루지 못해 입사 두 달 만에 불면증 약을 처방받았다. A씨는 "다른 직원에게 대표이사의 갑질에 대해 말하니 '대표가 원래 좀 그렇다'는 답이 돌아왔다"며 "연봉결정, 인사권 등 전부 대표가 갖고 있어 퇴사 말고는 답이 없었다"고 했다.

 

4. ‘남혐’ 논란에 2013년 그림 철거한 전쟁기념관…누리꾼 “헛웃음 나온다”

 

“전쟁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있으니 기념관을 없애시지 그래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육사 38기) 게시판에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다. 한국 남성 성기 크기를 비하하는 ‘집게 손가락 모양’ 이미지를 시설물에 사용했다는 일부의 억측에 전쟁기념관이 “임직원 모두 반성과 사과”를 하며 불과 하루 만에 해당 시설물을 철거했기 때문이다. 앞서 현충일인 6일 전쟁기념관 게시판에 ‘포토존 인쇄물 문의’라는 제목의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전쟁에 목숨 바친 이들 중, 그 대다수를 차지하는 남성을 조롱하는 손모양, 너무너무 화가 난다” “(전쟁기념관은) 숨어있는 메갈리안을 전수조사해서 권고사직 바란다” 등의 글이다. 이들이 문제삼은 것은 전쟁기념관 로비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존 배경에 등장한 손가락 이미지다. 온라인 사이트 ‘메갈리아’에서 한국 남성 성기 크기를 비하하며 사용한 그림과 유사하다는 주장이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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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파업"…사회적합의 결렬

 

전국택배노조가 '2차 사회적 합의'가 결렬됨에 따라 9일부터 쟁의권 있는 조합원들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8일 택배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협상이라는 자세로 임했던 사회적 합의 기구가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며 "내일부터 쟁의권 있는 전국 모든 조합원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2. “업데이트 했더니 배터리 순삭” 아이폰 배터리 과소모 논란 ‘또’ 터졌다

 

애플 아이폰이 또 다시 ‘배터리 과소모’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배포된 iOS 14.6 버전 업데이트 후 일부 제품에서 배터리 효율이 크게 떨어졌다는 민원이 폭주한 것이다. 아이폰의 ‘배터리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에는 최신 모델 구매 유도를 위해 배터리 성능을 고의로 떨어트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아직까지 이와 관련한 소송이 전세계 각국에서 진행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iOS 14.6 업데이트 후 배터리 수명이 악화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애플 유저 커뮤니티와 온라인 카페에서 “iOS 업데이트 후 배터리 성능이 10% 이상 떨어졌다”, “한시간 만에 배터리가 50% 증발했다” 등 업데이트 후 배터리 효율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3. 손정민 친구측 "유튜버 2명 사과…선처요청 메일 800통"

 

한강에서 숨진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친구 A씨 측이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며 유튜버 ‘종이의 TV’ 등 고소를 본격화하자, 또 다른 유튜버 2명이 사과하고 선처 요청 메일이 800통 쇄도했다.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대표변호사는 8일 "오후 2시 15분께 기준으로 선처를 요청하는 메일 800통이 도착했고,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제 개인 메일과 법무법인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선처 요청도 50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4. “치킨 한마리 배달값 7100원→9600원?”…배달앱 공포

 

“계속 쿠팡이츠 유지해야 할까요..? 고민됩니다.”(쿠팡이츠 가맹점주) 쿠팡이츠의 수수료 인상 가능성을 놓고 가맹점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가게가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아 할인된 수수료를 내고 있지만 이 프로모션이 언제 종료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프로모션이 종료될 경우 치킨 한 마리 배달비가 7100원에서 9600원으로 더 폭등한다. 특히 배달의민족이 쿠팡이츠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하면서 가맹점주들의 고민이 한층 깊어지는 모습이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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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습관도 고쳐야" … 정용진, '미안하다 고맙다' 논란 종지부 예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50년 넘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최근 자신이 연일 사용한 "미안하다 고맙다" 표현이 논란이 되자 앞으로 오해가 될 만한 글을 쓰지 않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정 부회장은 8일 오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안경 사진과 함께 "난 원래 가운데 손가락으로 안경을 쓸어 올림. 길고 편해서. 근데 우리 홍보실장이 오해받을 일 하지 말란다 자기 힘들다고. ㅠㅠ 미안하다 민규. 50년 넘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이젠 제일 짧은 손가락으로 올릴꺼다."라고 썼다. 여기서 민규는 김민규 신세계그룹 홍보실장을 지칭한다. 정 부회장의 발언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반감을 사자 앞으로는 SNS 활동에 신중을 기하기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달부터 생선이나 고기 등 요리 재료로 준비된 생물 사진을 올리면서 "가재야 잘가라 미안하다 고맙다" "잘 가라 우럭아. 니(네)가 정말 우럭의 자존심을 살렸다. 미안하다 고맙다" 등의 말을 남겼다.

 

2. 1년 만에 하늘길 열렸다…"백신 맞고 해외여행"

 

코로나 사태로 굳게 닫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8일) 사이판행 비행기가 1년여 만에 다시 날아올랐는데요. 여행 수요가 되살아났다고 보긴 아직 이르지만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은 만큼, 해외여행 자유롭게 갈 날도 좀 더 가까워졌습니다.사람 한 명 찾아보기 힘들었던 인천국제공항에 짐 가방을 든 사람들이 탑승 수속을 밟습니다. 1년 3개월여 만에 다시 뜨는 사이판행 비행기 탑승객들입니다. 교민과 유학생들이 대부분이고, 190석 정도인 비행기에 탑승객은 28명뿐이지만 하늘길이 다시 열린 것은 분명합니다. 국내 항공사들은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격리조치 하지 않는 사이판과 괌을 중심으로 이렇게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주엔 전체 국민 20%인 1천만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칠 예정이라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3. 안압 높은데 카페인 많이 섭취하면 ‘이것’ 위험

 

평소 안압이 높은 사람이 매일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녹내장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연구진은 녹내장 환자에게서 식이와 유전적 소인간의 상호작용을 입증한 최초의 연구 결과를 美안과학회지(Ophthalmology) 6월호에 발표했다. 안압이 높아지는 증상은 녹내장의 여러 위험요인 중 하나로, 이번 연구에서는 카페인 섭취가 녹내장과 안압(IOP)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것이다. 녹내장의 경우, 환자들은 보통 질환이 진행되어 시력이 손실(vision loss)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또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4.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후 자석 붙는다"…美, 접종자 늘어나자 괴담 떠돌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자 백신과 관련한 가짜뉴스들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된 가짜뉴스로는 '백신으로 인체에 마이크로칩을 심는다', 'mRNA 백신은 사람의 DNA를 변형시킨다', '백신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 등이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마이크로칩·자석·전염 : 온라인으로 확산되는 5가지 코로나 백신 음모 이론'이라는 기사를 통해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 제기된 가짜뉴스들을 소개했다. 백신을 접종한 부위에 자석 등을 붙여 보이는 영상이 확산되며 백신을 접종해 쇠붙이를 끌어당기는 '자성'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자에게 무작위로 시험해보니 15명 중 6명 즉 40%에게서 자석이 붙는 결과가 나왔다", "팔 안에 어떤 성분이 잔존하면 자석이 붙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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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정부 '리얼돌 체험방' 간판 내렸다…"민원에 폐업 결정"

 

최근 신도시 중심가 영업으로 논란이 된 경기 의정부시 내 리얼돌(사람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체험방이 결국 문을 닫기로 했다.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해당 업주는 이날 오후 건물에 부착한 간판을 철거했다. 출입문에도 '영업 준비 중 논란이 발생해 폐업합니다'라는 글을 써 붙였다.이 업소는 아직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별도의 폐업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업소는 이달 초 의정부시 내 신도시 중심가 건물 7층에 영업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 개업 소식이 알려지자 학부모 단체와 같은 건물의 점포 업주 등이 반발하며 시청과 교육청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

 

2. 카카오판 '클럽하우스'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음' 출시

 

카카오판 클럽하우스 '음'(mm)이 출시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음'을 출시했다. 음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카카오 음은 기존 이용자의 초대로만 가입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와 달리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열려있다. 카카오톡과 연동돼 이용자 가입도 간편하다. 카카오 음 이용자는 일상, 연애, 고민상담, 결혼, 육아, 음식, 음악 등 총 26개 토픽 중 관심있는 이슈를 선택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3. 진짜 같은 ‘가상 인간’ 왜 전부 여성인가?

 

“유명한 가상인간은 왜 죄다 여성으로만 설정됐을까?” 샘(삼성전자), 김래아(LG전자), 테이(마이크로소프트), 알렉사(아마존), 이루다(스캐터랩) 등 국내외 기업들이 선보인 가상인간은 모두 ‘여성’이다. 그것도 ‘젊은 여성’이다. 업계에선 여성 가상인간이 기본형으로 굳어진 배경엔 ‘여성’이라는 성별이 주는 친밀감과 전달력 높은 목소리가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강화시킨다는 주장과 함께 성적 대상화를 심화시킨단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기업들이 공개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가상인간은 대부분 여성이다. LG전자가 선보인 ‘김래아’는 미래에서 온 아이(來兒)라는 뜻으로,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든 외형에 인공지능(AI)기술로 목소리를 입힌 캐릭터다. 래아는 올해 23세의 여성으로, SNS에서 일상사진을 올리고 작곡활동을 하는 인플루언서다. 래아는 본인을 ‘싱어송라이터 겸 DJ’라고 소개한다.

 

4. 미얀마 국민들이 '동남아국가연합 깃발' 불태운 까닭은?

 

미얀마(버마) 국민들의 군부 쿠데타에 대한 저항이 계속되고 있다.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특사단이 미얀마를 방문해 군부 쿠데타 세력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들이 깃발을 불태우기도 했다. 2월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시민들의 민주화시위는 6개월째 연일 이어지고 있다. 양곤, 만달레이, 몽유와 등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작은 마을에서도 시민불복종항쟁(CDM)이 식을 줄 모르며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CDM측과 소통하고 있는 한국미얀마연대(대표 조모아), 경남이주민센터(대표 이철승), 경남미얀마교민회(대표 네옴)는 7일, 6일부터 벌어진 미얀마 상황을 국내 언론사에 영상, 사진과 함께 전하면서 '불에 타는 아세안 깃발' 사실도 함께 알렸다. 이날 전해진 소식 가운데 '아세안 특사단 방문'이 관심을 끈다. 특사단은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제2외교장관과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브루나이)이 참여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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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이자 예약" 20대 회사원들…"2만 명 모두 취소"

 

오늘(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그리고 30살 미만의 경찰관, 또 소방관들이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아닌 20대 회사원들도 백신 예약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실제로 2만 명 정도가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20대 회사원 A 씨는 오늘 오전 지인들의 카톡방을 통해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사람도 현재 예약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 끔찍한 햇빛 알레르기…"자고 나니 괴물처럼 얼굴 변했다"

 

한 영국 여성이 햇빛 알레르기를 경고하기 위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 부푼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26세 로렌 스테이시는 햇볕이 내리쬐던 날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았다가 얼굴이 심하게 부풀었다. '햇빛 알레르기' 때문이었다. 스테이시는 지난 2019년 6월 바베이도스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난 스테이시는 거울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눈은 물론이고 얼굴 전체가 퉁퉁 부었기 때문이다. 스테이시는 "햇빛 때문에 화상을 입었다"며 "다음날 잠에서 깼는데, 얼굴이 부푼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눈은 끈적였고, 앞을 볼 수 없었다"며 "얼굴 전체가 괴물처럼 부풀었다"라고 덧붙였다.

 

3. '한강 대학생' 친구, 유튜버 첫 고소…"피해 너무 크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A(22)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B씨 측 변호인이 B씨를 겨냥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첫 고소했다. B씨 측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변호사들은 7일 오후 5시50분께 서울 서초경찰서를 찾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종이의 TV' 운영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난 4일 이 법무법인 정병원 변호사 등이 B씨와 B씨 가족 등을 겨냥한 허위사실 등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 수만명을 고소하겠다고 밝힌 이후 3일 만이다. 이날 원앤파트너스 소속 변호사는 고소장을 접수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몇몇 유튜버들이 친구 B씨와 B씨 가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어서 고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유튜버 중에서도 허위사실의 정도와 파급력 등을 고려해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4. 고용보험 가입자 두달 연속 코로나19 전 수준 회복…'기저효과 영향'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4월에 이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5월 노동시장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426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만 3천 명 증가한 수치다. 월별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으로는 2019 12월(42만 8천 명)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컸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 장기화로 올해 3월만 해도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32만 4천 명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 4월 이후 기저효과와 수출 증가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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