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마저 버렸다"…10여개 사업 버린 구광모의 LG 3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9일 취임 3년을 맞는다. 구 회장 취임 이후 3년 동안 LG그룹은 변화와 도전의 시간을 거쳤다. 경제계에서는 올해가 구 회장의 뚝심이 빛을 발하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 평가한다. 과거와 다른 새로운 혁신을 이어온 LG의 과거와 앞으로의 전략을 짚어본다. 구광모 회장이 취임 이후 LG그룹이 겪어온 변화를 지켜본 한 재계 인사는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의 실용주의는 미래 준비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성장이 멈춘 사업은 미련없이 정리했고 남은 여력은 미래 먹거리에 집중했다. 과감한 선택으로 신성장 사업을 선점,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키워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 영화 해리포터 속 ‘투명망토’, 마법 아닌 현실된다?
“머리만 둥둥 떠있는 영화 속 투명망토…현실에서 만난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주인공 해리가 꼭 지니고 다녔던 투명망토. 입으면 몸을 숨길 수 있어 해리와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서 애용했던 물품이다. 이처럼 마법 세계에만 존재할 것 같던 투명망토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 연구진이 투명망토처럼 빛을 숨기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소 기철식 수석연구원 연구팀은 최근 빛으로부터 물체를 감추거나 입사하는 빛의 위상정보를 완전히 제거해 복원할 수 없게 하는 ‘광디렉분산물질(Photonic Dirac dispersion material)’을 개발했다. 향후 스텔스 기술, 전자기파 차폐기술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3. 법원, '프로포폴 투약' 혐의 하정우 정식재판 회부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하정우가 정식재판을 받게 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전날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된 하씨를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약식기소는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범죄에 대해 검찰이 법원에 벌금·과료·몰수 등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절차다. 법원은 사안이 무겁거나 약식명령으로 사건을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하씨는 같은 법원 마약전담 재판부인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의 심리로 재판을 받게 됐다.
4. 오후 6시까지 서울 232명 확진…'19일만에 최대'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전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이달 4일 240명에 이어 19일 만에 최대치다. 전날인 22일 217명보다는 15명, 지난주 같은 요일(16일) 183명보다는 49명 많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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