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분기 전기요금도 동결…“연료비 올랐지만 코로나·물가 고려”

 

전기요금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동결됐다. 국제 유가 등이 오른 가운데 올해부터 시행한 원가 연계형 전기요금제(연료비 연동제)를 적용할 경우 전기요금도 올려야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우려를 고려한 것이다. 반면 정부가 선언한 2050년 탄소중립(탄소순배출량 0) 목표를 최우선에 뒀어야 한다는 요구도 크다. 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면 적극적인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전력사업자의 재생에너지 투자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2. 김범석 쿠팡 의장 법적책임 피하겠지만...쿠팡 ESG는 비상등

 

최근 이천에서 발생한 쿠팡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쿠팡의 ESG(환경·사회·관리) 경영에 비상등이 켜지게 됐다. 물류센터 확장은 초고속으로 이뤄지고 있는 반면, 안전관리 대책 수립은 이제 걸음마 단계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범석 쿠팡 전 의장이 최근 국내법인 의장과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법적책임은 피할 수 있게 됐으나, 이 회사의 ESG 경영은 전략부터 실행력까지 총체적 점검이 불가피하게 됐다. 쿠팡은 아마존을 표방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ESG 경영을 강화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와중에 터진 이번 사태는 ESG  'S(사회)'에 해당하는 '사업장 안전관련 사항'에 구멍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3. 편의점서 ‘흉기위협’ 강도…10분만에 붙잡혀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점원 B씨를 위협하고 현금 7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범행 10분만인 정오쯤 해당 편의점 인근에서 수색에 나선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4. 5인 금지 풀리고 12시까지…'일상 회복' 기대 반 우려 반

 

확진자 수는 2주 연속 줄고 있고 7월 1일부터는 새로운 거리 두기를 시작합니다. 시민들과 상인들 사이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방역당국은 고령층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8월까지는 방역이 잘 유지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돼도 각자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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