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O시는 상호 빼고… OO구는 분단위로… 동선공개 제각각

“확진자는 이동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고 개인차량 또는 도보로 이동. (…) 방문업소 명칭은 감염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공개하지 않기로 함.”(경기 OO시청)“확진자는 OOO번 버스를 타고 출근. (…) 다음날 증상 시작. (…) 오전10시30분 도보로 OO시장 방문.”(서울 OO구청)서울 구로구의 보험사 콜센터에서 집단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이 일어난 뒤 확진자 거주지의 자치단체들이 제각각 다른 기준으로 동선을 공개하면서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확진자 방문지의 구체적인 상호를 모두 비공개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공개 대상 기간도 달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11일 세계일보 취재진이 콜센터 확진자가 거주하는 지역 자치단체 24곳(서울 13개구, 경기 5개시, 인천 6개구)에서 공개한 확진자 동선을 비교한 결과 공개 수준이 모두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2. ‘아내 폭행 살해’ 유승현 의장 "살인 고의 없었다"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56)이 2심에서도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11일 진행된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유 전 의장 변호인은 “살해를 마음먹고 행동한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게 유 전 의장의 거듭된 호소”라고 말했다.변호인은 “피해자가 어떤 방식으로, 어떤 이유로 사망했는지 목격한 제3자가 없다”며 “현장 상황이나 유 전 의장의 진술, 주변 사람들의 진술로 추단할 수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재판부는 다음 달 8일 오후 항소심 2회 공판기일을 열고 세 사람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앞서 1심에서 검찰은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징역 15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고 유 전 의장과 검찰 모두 불복해 항소했다.한편 유 전 의장은 지난해 5월15일 오후 경기 김포시 양천읍 자택에서 다투던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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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생 84% “수업 대책 부실… 등록금 돌려달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개강연기 등 대학가의 혼란이 가중되자 학생들이 나서 교육당국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속되는 교육부와 대학 당국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현실과 의견이 반영된 코로나19 조치가 취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대넷은 서울대 등 전국 27개 대학 총학생회가 연합해 발족한 학생회 네트워크다.이들은 “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예비교육)을 듣고 어떤 강의를 들을지 고민해야 하는 3월 첫 주, 온라인 강의 제반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강의 업로드 여부도 확실하지 않은 수업이 대부분이었다”며 “교수자와의 소통이 중요한 실기·실험·실습수업과 수강신청 정정 기간 등 수업보장 대책 또한 오리무중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 서울 종로 유명 어학원서 30대 수강생 칼부림

 대낮 서울 시내 유명 어학원에서 30대 남성 수강생이 학원 관계자를 흉기로 공격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벌어졌다.서울 종로경찰서는 1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대형 어학원 건물 4층에서 학원 직원 A(31)씨의 얼굴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B씨(31)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후 현장에서 사라진 B씨를 같은 건물 13층에서 붙잡았다. B씨의 공격으로 안면 자상 등 중상을 입은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B씨의 범행 전 그를 목격했다는 학원 관계자는 “B씨가 이날 오후 3시쯤 건물 4층으로 찾아와 ‘전에 상담했던 직원을 찾고 싶다’고 말한 뒤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B씨가 범행 후에는 흉기를 들고 13층 교재판매처로 와 ‘문을 열어 달라’고 했다”며 “잠긴 문을 안 열어주니 복도에 계속 있었고,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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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가격리’ 중 진주 간 대구 신천지 교육생…시내 활보 후 ‘확진’

 대구에서 거주하는 신천지증거장막(신천지) 교육생이 자가격리 기간 경남 진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교육생은 1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23세 여성 A씨가 지난 8~10일 고향인 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A씨는 신천지 대구 집회소 교육생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자가격리 대상자였다.그러나 그는 지난 8일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뒤 오후 8시쯤 부모, 오빠와 함께 진주로 향했다. 오후 10시쯤 진주에 도착한 그는 9일까지 고향집에 머물렀다.A씨는 다음 날인 10일 오후 7시52분부터 오후 8시4분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다이소 진주도동점 1층에서 물건을 구입했다. 이후 도보로 GS25 진주상평점으로 이동해 오후 8시10분쯤 물건을 산 뒤 다시 걸어서 귀가했다. 이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진주시는 11일 오전 11시45분쯤 대구 북구 보건소로부터 A씨의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A씨의 자택과 방문 매장 등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 A씨는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 PC·노래방에 몰리는 아이들… 감염 온상 우려

 11일 오전 광주시 남구의 한 PC방.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청소년 두 명이 의자에 눌러앉아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옆 사람과의 거리는 불과 50㎝ 안팎. 이들은 침을 튀기며 헤드셋을 쓴 채 연신 “서폿(지원)해달라”고 외쳤다. 바로 옆자리에선 중년 남성들이 마스크를 턱 아래까지 내리고 얘기를 주고받았다. 이곳에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뒤 방역까지 이뤄졌지만, PC방 입구의 ‘마크스 착용’ 안내문은 무용지물이었다. 이곳을 찾은 한 청소년은 “코로나19 감염도 걱정되지만 PC방을 와야 친구도 만날 수 있고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어쩔 수 없다”고 푸념했다.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의 개학이 연장되면서 학생들이 자주 찾는 PC방과 노래방, 고시원, 독서실, 학원, 스포츠센터 등이 위험지대로 떠올랐다. 감염에 취약하지만 행정력이 잘 닿지 않는 곳들이어서다.지역사회 곳곳에 산재한 PC방과 코인노래방 등이 감염병의 매개로 자리 잡을 경우 파장도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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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비상인데…檢, 마스크 필터 업체 ‘사재기’ 정황 포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용품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검찰이 11일 마스크 원단(필터) 공급·중개업체의 사재기 정황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보건용품 유통교란사범 전담수사팀(팀장 전준철 반부패수사2부장)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인천과 대전 등에 있는 마스크 원단 공급·중개업체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들이 마스크 원자재를 공급하는 대가로 제조업체들로부터 마스크 완성품을 돌려받아 부당이익을 챙기려 한 정황을 잡고 해당 업체들에 검사와 수사관 50여명을 보내 원자재 거래내역 등을 확보했다.마스크 제조업체들은 주로 중국에서 수입한 원단을 공급업체로부터 받아 완성품을 만들어왔는데 코로나19로 수입 길이 막히면서 공급업체들이 거꾸로 제조업체를 상대로 부당한 요구를 한 사례가 다수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수입한 원단을 마스크 제조업체에 보내는 과정에 브로커도 일부 개입해 원단 공급 및 마스크 가격을 올리는 데 영향을 끼치려 한 정황도 포착됐다.

 

 

 

 

 

 

 

 

 

 

 

2. MBC, 계약직 아나운서 '정규직 전환'

 MBC가 부당해고 여부를 놓고 법적 다툼을 벌였던 계약직 아나운서들을 정규직 전환한다.박성제 신임 MBC 사장이 11일 주재한 임원회의에서 이처럼 결정하고 아나운서들에게 통보했다.MBC와 법정 공방을 벌인 계약직 아나운서들은 안광한·김장겸 전 MBC 사장 시절인 2016~2017년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채용됐다. 정규직 보장이 예고됐던 이들은 최승호 전 MBC 사장 시절인 2018년 계약해지 후 서울지방노동위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제기했다.지노위와 중노위 모두 이들에게 정규직 전환에 대한 '갱신 기대권'이 있었다고 판단, 계약해지는 부당하다고 판정했다. MBC가 이에 불복해 중노위 판정을 취소해달라고 행정법원에 취소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지난 5일 중노위 판정이 틀리지 않았다고 판결했다.박 사장은 사장 후보 시절과 취임 뒤에도 "1심 판결에 승복할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MBC는 1심 판결과 노사 단체협약 취지에 따라 계약직 아나운서를 일반직 특별채용 형태로 정규직 전환한다. 행정소송 항소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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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레인지는 지폐 소독용이 아닙니다"… 잇따라 사고 발생

포항에 사는 이모씨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지폐를 소독하고자 집에 있던 5만원권 지폐 36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시켰다. 지폐가 타들어가자 이 씨는 작동을 멈추고 손상된 돈을 은행에 가져갔다. 원금은 180만원이었지만 지폐가 대부분 훼손돼 절반가량인 95만원밖에 돌려받지 못했다.한국은행은 11일 “최근 국민들 중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은행권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시켜 훼손시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다.한은에 따르면 최근 포항과 부산에서 이같은 일이 잇따라 발생했다. 포항의 이 씨는 5만원권 36장 중 2장을 전액 교환, 34장은 반액 교환 받았다. 부산의 박모 씨는 만원권 39장을 전자레인지에 넣었다가 손상되자 은행에서 27장을 전액, 12장을 반액 교환 받았다.한은은 화재 등으로 은행권 일부 또는 전부가 훼손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남은 면적이 4분의 3 이상이면 전액, 5분의 2 이상 4분의 3 미만이면 반액 교환해 준다. 

 

 

 

 

 

 

 

 

2. 이재명 "교회 집회, 전면 금지 아닌 조건부 허용"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2미터 이상 거리 유지 등 일정 조건이 갖춰지면 교회의 실내 집회예배를 허용하기로 했다.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실내 종교집회 전면 금지를 검토했던 이재명 지사가 기독교계의 조건부 집회 제안을 수용한 것이다. 다만, 기독교계가 제안한 자발적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집회금지 조치를 하기로 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관내 기독교 지도자들과 '코로나19 대응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 뒤 브리핑 열고 "교회 집회를 하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집회 시 2미터 이상의 거리유지, 집회 전후에 사용시설 소독 등 조건을 지키는 것으로 내용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간담회에서) 규제가 목적이 아니라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합리적 방안을 찾는 것이 최대 중요한 과제라는 점에 공감했다"며 "그래서 전면적 종교행사 금지 말고 다른 합리적인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들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는 공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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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용객이 없다" 롯데면세점, 김포공항 매장 임시휴업

 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운영 중인 매장을 12일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개점 일정은 미정이다.t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세계적 확산과 이에 따른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들이 이어지면서 김포공항 항공편과 이용객이 급감한 데 따른 결정이다. 특히 9일부터 적용된 한일 양국의 입국제한 조치로 인해 김포공항 입점업체들은 사정이 더욱 어려워졌다. 김포국제공항은 일본과 중국, 대만 등 단거리 왕복 노선만을 운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일평균 24편이던 운항 편수는 한일 간 입국제한 조치가 실시된 지난 9일부터 하루 1~2편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용객이 없을 경우 이마저도 운항이 취소될 수 있는 상황이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김포공항에 입점한 면세점의 경우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놓여 있다.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중소 브랜드사들의 경우도 휴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2. 공매도 규제 첫날 증시 폭락…개미들 폭발 "정부 무능 드러났다"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추가 규제 카드를 꺼낸 첫날인 11일 국내 증시가 폭락했다. 개인 투자자(개미)들의 분노의 목소리도 더 커졌다. 이 같은 사태를 방치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해임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4.66포인트(2.78%) 내린 1908.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19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해 8월6일(1891.81) 이후 7개월 만이다. 코스닥지수도 4% 가까이 급락해 600선이 붕괴됐다.금융위는 전날 공매도 3개월 간 과열종목 지정 요건을 대폭 확대하고, 해당 종목의 공매도 금지 기간을 10거래일(2주)로 늘리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강화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연일 폭락한 증시를 안정화시키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11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새로 지정돼 오는 24일까지 공매도 거래를 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규제 시행 첫날 증시 폭락을 통해 정부의 무능이 드러났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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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용 부회장, 승계 탈법 논란 사과·무노조 원칙 포기 선언할 듯(종합)

 이재용 삼성전자(005930)부회장이 삼성그룹 대주주가 되는 과정에서 있었던 탈법 논란에 대해서 공개 사과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삼성 계열사의 무노조 원칙 포기 선언도 같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1월 출범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에게 이를 요구했기 때문이다.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감시위)는 11일 삼성전자,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 삼성SDS(018260)등 7개 계열사에 대한 권고문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출범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그룹의 내부 준법감시 제도 확립을 위해 설치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주문한 사항이기도 했다. 위원장은 진보 성향인 김지형 전 대법관(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가 맡았다. 사내 위원으로는 이인용 사장이 유일하게 참석했다.권고문의 핵심 내용은 후계 승계, 무노조 경영 등 삼성그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나서서 반성의 뜻을 밝히라는 것이다. 또 기한을 30일 이내(4월 10일)로 정했다.

 

 

 

 

 

 

 

 

 

2. 경영실패에 탈원전까지 덮쳤다···결국 휴업 카드 꺼낸 두산重

 정부의 탈(脫) 원자력발전 정책과 사업구조 개편 실패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어온 두산중공업이 결국 휴업 카드를 꺼냈다.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에서 유휴 인력과 시설의 고정비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두산중공업은 11일 “경영상 이유로 휴업 시행을 검토함에 따라 전날 노조(금속노조 두산중공업지회)에 노사협의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문에서 사측은 “글로벌 발전시장 침체와 외부환경 변화로 경영실적이 여러 해 동안 악화했고, 특히 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있던 원자력·석탄화력 발전 프로젝트 취소로 약 10조원 규모의 수주물량이 증발해 경영위기가 가속화했다”고 밝혔다.이어 “2012년 고점(高點) 대비 매출은 50% 아래로 떨어졌고 영업이익은 17% 수준에 불과한데 최근 5년간 당기 순손실액은 1조원을 넘어서면서 영업활동만으론 금융비용을 감당할 수 없고 신용등급까지 하락하는 악순환으로 부채상환 압박이 더해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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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성공단 마스크 생산으로 국내 품귀 해소?…실현가능성 '희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마스크 부족 문제를 개성공단 재가동으로 해결하자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돼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지난 5일 한 지역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개성공단 업체 한 곳은 월 100만 장의 위생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고, 50여개 사는 면마스크 제조, 64개사는 위생 방호복 제조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또 이는 국내 수요뿐 아니라 세계적 수요까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했다.전 세계가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북제재 문제 등으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개성공단을 활용하면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관련 청원글도 등장했다. '코로나19 방역장비(마스크 등)의 개성공단 생산 제안'이라는 제목의 이 제안에는 1만367명(11일 낮 12시 기준)이 동참했다.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도 이런 주장에 힘을 싣고 나서면서 '개성공단 재가동을 통한 마스크 부족 현상 해결' 제안은 더욱 주목을 받는 양상이다.

 

 

 

 

 

 

 

2. "日업체, 무기제조 악용 가능한 장비 중국에 불법수출 의혹"(종합)

 일본의 한 제조업체가 무기 제조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물품을 중국에 불법 수출한 혐의로 당국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경시청은 생물학 무기 제조에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스프레이 드라이어'(분무 건조기)를 중국으로 수출한 혐의를 포착하고 일본 요코하마(橫浜)시 소재 기계 제조업체 오카와라카코키(大川原化工機)의 사장을 11일 체포, 외국환 및 외국무역법(이하 외환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스프레이 드라이어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외환법에 따라 수출무역 관리령 리스트의 규제 대상으로 정한 품목이며 경시청은 오카와라카코키의 간부들이 규제를 피할 수 있게 성능을 속이고 허가도 없이 수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문제의 스프레이 드라이어는 중국으로 반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시청은 이 제품이 최종적으로 어디에 공급되고 어떻게 사용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카와라카코키에서 압수한 증거물을 분석 중이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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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靑, ‘추미애 해임’ 청원에 “윤석열에 의견제출 기회 충분히 줬다”

 청와대가 검찰 인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해임을 요청하는 청원에 대해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의견 제출 기회를 충분히 부여했다”고 일축했다.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해임을 청원합니다’, ‘윤석열 총장의 3대 의혹 수사팀을 해체하지 말아달라’ 등 두 건의 청원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두 청원은 추 장관 취임 후 법무부가 단행한 1월 13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와 2월 3일 중간간부 및 일반 검사에 대한 인사 전후로 시작된 청원이다.청원인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해임을 청원합니다’으로 올린 게시글에 따르면 청원인은 통상적인 인사주기 무시, 인사에 앞서 검찰총장 의견 청취 생략, 수사팀 전원 교체, 서울중앙지검장 등 수사 의사결정권자를 친정부 성향 인물들로 교체 등을 이유로 추 장관의 해임을 요청했다. 이 청원에는 33만 5181여명이 동의했다.강 센터장은 “이번 인사는 인사 주기의 예외인 직제 개편 등에 따른 것으로 이에 대해서는 검찰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고,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에게 의견제출 기회를 충분히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2. 한국발 입국자 제한국 116개국, 전날보다 7개국 늘어

 11일 오후 2시 현재 한국발 입국자를 제한하는 국가는 116개국으로 전날보다 7곳이 늘었다. 카리브 해의 섬나라 바하마와 아이티, 중미 그레나다, 유럽 세르비아가 한국발 여행객을 입국 금지 대상에 올렸다.최근 주춤하다 제한 국가가 늘어난 것과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이탈리아 확진자가 1만명 이상 나오면서, 이탈리아를 입국 제한 국가에 지정하면서 한국도 추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0일 한국민 입국제한 조치를 한 국가라도 건강상태 확인서를 받은 기업인의 경우 예외적으로 입국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것을 지시한 이후 외교부는 바빠졌다.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기업인의 경제활동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우리 기업인 입국이 허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주부터 중국, 베트남 등 한국과 경제교류가 많은 24~25개국과 협의를 진행 중인데 최근 아시아 지역 서너 개 국가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고, 발열 체크 등 건강확인서를 작성한 뒤, 자가진단 앱을 통해 14일간 체온을 알려주는 조건으로 입국이 예외적으로 인정됐다고 한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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