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1천500명 아래…금주 지속 확산땐 수도권 4단계+α 연장 불가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올린 지 3주가 지났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1천명을 크게 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이미 우세종이 된 데다 인구 이동량이 많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까지 겹쳐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2. 움직이기 시작한 친문들…이재명-이낙연 세력 대결도 격화
그동안 경선판을 관전만 해오던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 의원들이 이르면 8월 초부터 특정 후보 지지 표명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잠잠했던 친문 의원들이 기지개를 켜면서 민주당 경선 구도에도 변화가 일지 주목된다. 29일 토론회를 가진 민주주의 4.0(민주당 내 친문의원 모임)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핵심 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3. 한국 육상 역사 새로 쓴 우상혁, 결선서 日 도베와 자존심 대결
25년 만에 한국 육상 트랙&필드 올림픽 결선 진출의 낭보를 전한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한다. 우상혁은 1일 오후 7시 10분에 시작하는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다. 우상혁은 이미 한국 육상에 큰 선물을 했다. 그는 7월 30일 예선에서 2m28을 넘어 전체 9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4. “양념치킨 호일 난감하죠?” 화제 배달 쓰레기 ‘비법’ 뭐길래
“잘 먹겠습니다, 잘 버리겠습니다.” ‘분리배출 다이어리’라는 유튜브 연재 콘텐츠의 오프닝 멘트다. 이 콘텐츠는 ‘엽기떡볶이’, ‘교촌 허니콤보’ 등 인기 배달음식을 먹고난 뒤 나오는 쓰레기들을 어떻게 분리배출해야 하는지 조근조근 설명한다. 최근 게재된 영상의 주제는 ‘숯불 치킨’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지코바 치킨’이다.
5. “청혼 거절했다” 남사친에게 참수 당한 파키스탄 전 주한대사 딸
파키스탄에서 20대 여성이 어릴 때부터 친구였던 남성으로부터 살해되는 참변이 발생했다. 현재 파키스탄에는 이를 규탄하는 시위와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가 청혼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각으로 3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27세 여성 누르 무카담은 지난 20일 수도 이슬라마바드 부유층 주거지에서 머리가 잘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부유층 가문 출신이자 미국 국적자인 자히르 자페르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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