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사외교력 빛났다"더니청해부대, 아프리카서 입항 거부당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아프리카 현지 국가에 기항해 물자를 보급 받은 문무대왕함. 청해부대 A간부는 당초 "지난 15일쯤 입항해야 했지만" "코로나 환자 발생을 이유로 입항을 거부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같은 부대 A 병사도 "입항을 못하고 바다에 머무는 사이 환자는 20명씩 늘었다"고 했습니다. 당시 연료는 물론 감기약 등 기초 의약품마저 동이 났다는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우리 국방부는 현지 국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면서 우리 군사외교력이 빛을 발휘한 사례라고 자화자찬 했습니다.

 

 

 

2. '이재명 욕설파일' 차단에홍준표 "사실은폐 욕설 대마왕"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4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이른바 '욕설 파일'이 유튜브에서 차단된 것과 관련, "엄연히 있는 사실도 은폐하려는 그 처신으로 어떻게 대선에 나오려고 생각했는지 참으로 뻔뻔함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이날 SNS에서 "공적 인물에 대한 프라이버시권은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 참 어이없는 법원 결정이고 또 부끄러운 민주당 대통령 후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욕설 대마왕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나라가 되면 우리야 다행스럽지만 정말 해외토픽감"이라고 덧붙였다.

 

 

 

3. 영탁 vs 예천양조50억 팔린 영탁막걸리상표권은 누구 것?

 

TV조선 미스터트롯출신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영탁막걸리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예천양조 간의 광고 모델 재계약 협상 결렬과 상표권 분쟁이 진실 공방을 넘어 법정 싸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양측은 현재 광고 모델 재계약 협상 결렬의 책임소재를 놓고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 동시에 영탁브랜드 사용권과 소유권을 자신들이 갖고 있다고 주장하며 첨예한 법리 다툼을 하고 있다.

 

 

 

4. 니들은 시험봤냐고요?”2700명 국회 보좌진이 이철희에 반발한 이유

 

­”’니들은 뭐냐 도대체. 니들은 시험으로 뽑았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좌관은 그냥 의원이 마음에 들면 쓰는 것이다.” 최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던진 이 말이 국회 보좌진 2700여 명의 마음을 들쑤셨다. 발단은 지난달 24일 박성민(25) 청와대 청년 비서관 임명이었다. 청와대 비서관은 1급 공무원인데, 보통 이 직급에 오르려면 행정고시 합격 후 25년 정도 걸린다. 대학 재학생으로 3년 가까이 민주당에서 활동한 것이 정치 경력 전부인 박 비서관의 임명이 과연 공정한 인사냐는 얘기가 나왔다.

 

 

 

5. "극단 선택 여직원 누드사진 돌려봤다"게임사 블리자드 민낯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뉴욕타임즈, CNN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캘리포니아 주정부 기관 공정고용주택국(DFEH)이 여성 직원에 대한 차별적 대우와 지속적인 성희롱 혐의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DFEH 측이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직원 중 20%를 차지하는 여성 직원은 지난 2년 동안 보수, 직무 배정, 승진, 해고 등의 인사 전반에 걸쳐 불이익을 겪었습니다. DFEH에 따르면 그간 해당 업체 남성 직원들은 근무 시간에 게임을 하며 여성 직원에게 업무를 떠넘기고, 성폭행에 대해 공개적으로 음담패설을 했습니다. 이어 어린이집에 자녀를 데리러 갔다는 이유로 비난을 하고 회의실이 필요하다며 수유실에서 여성 직원을 쫓아내기도 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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