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로 비통한 아버지의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건장하던 30대 아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갑자기 사망한 겁니다. 지난 17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30대 김모 씨. 닷새 뒤 가슴이 답답한 느낌과 함께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 호전됐습니다. 지난 28일 다시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김 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어제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백신 부작용, 확률은 낮아도 발생하고 있고요. 제대로 대처 못하면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내 얘기가 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유심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2.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과 윤석열 지인 황 사장의 수상한 관계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우리는 Y파일이라고 부릅니다.” 기자가 접촉한 한 인사의 말이다. 이 인사로부터 수많은 조사자료를 건네받았다. 신분은 확실하다. 정치권이나 정치권 주변의 인사는 아니다.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은 때마침 윤석열 예비후보의 장모 최은순씨가 구속되면서 처가리스크 논란으로 변질됐다. 그러나 신지호 전 의원이 ‘국회 야당의원실 목격담’을 거론할 때나 시사평론가 장성철씨가 거론한 ‘X파일’의 본류(本流)는 처가 의혹이 아니다. 검사 윤석열, 평검사에서 검찰총장 재직 때까지 검사로서 본인의 행적과 관련한 의혹이다.
3. MBC, 왜 이러나…김연경에 “축구, 야구 졌고 배구만 이겼는데?” 자막 실수
이날 엠빅뉴스는 유튜브 채널에 ‘[김연경 인터뷰 풀영상] 할 수 있다! 해보자! 포기하지 말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한일전 승리 후 김연경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이다. 문제가 된 자막은 1분 29초에 등장한다. 기자가 김연경 앞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렸는데 어떤가요?”라고 질문했고, 김연경은 “더 뿌듯하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자막은 기자 질문을 “축구, 야구 졌고 배구만 이겼는데?”라고 처리했다. 기자가 한 질문과 자막이 다른 것이다.
4. 조국 딸 동창의 바뀐 진술...정경심 2심에 영향 줄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허위 인턴 확인서 의혹과 관련해 주요 증인인 조 씨의 동창이 증언을 번복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심이 진행 중인 조국 전 장관의 입시 비리 혐의 재판 쟁점 가운데 하나는 딸 조민 씨의 허위 인턴 확인서 의혹입니다. 검찰은 지난 2009년 5월, 당시 고등학생이던 조 씨가 서울대에서 열린 학술회의를 준비하며 인턴 활동을 했다는 확인서를, 조 전 장관 부부가 허위 발급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조 전 장관 측은 딸이 학술회의에 직접 참석하는 등 실제 인턴 활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5. 대졸 초봉 최고 4500만원...초호황 반도체, 구인난 겪는 까닭
대졸 초봉이 최고 4500만원인데, “사람 구하기가 가장 힘들다”며 구인난을 호소하는 회사들이 있다. 그것도 수퍼사이클(초호황)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반도체 협력업체 얘기다. 청년 실업률 10% 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아이러니 현상이다. 경기도에 본사가 있는 A업체는 지난달에만 채용 공고를 세 차례 냈다. 설비서비스 엔지니어를 선발하기 위해서다. 주로 반도체 공장에 상근하면서 장비의 상태를 점검하고, 예방 정비하는 인력이다. 이 회사는 온라인 공고와 함께 전국의 주요 대학 반도체 관련 학과에 수백 장의 채용공고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정작 지원서를 낸 사람은 100명 미만이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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