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두환 쪽 이순자 15초 대리사과“5·18에 대한 게 아니다

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영결식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유족을 비롯한 5공화국 인사 등이 참석한 영결식에서 전씨의 부인 이순자씨는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깊이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과의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으며, 전씨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은 5·18과 관련한 사과가 아니라고 말했다.

 

 

 

2. "외국인은 왜 종부세 폭탄 안 맞죠"규제 독박 써 뿔난 내국인

"이론상 외국인도 내국인과 똑같이 세금을 내도록 돼 있는 건 맞죠. 하지만 외국인들이 그대로 내던가요? 꼼수로 피해 갈 수 있잖아요. 대출 풀로 받아서 서울에 여러 채 집 사고, 종부세 폭탄은 피하고. 집값은 올려놓고 이득만 보는데, 그냥 두는 건 내국인 역차별 아닌가요?" 대출부터 세금까지 각종 규제로 내국인 부동산 거래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들의 거래는 급증하면서 내국인들의 불만이 거세다.

 

 

 

3. 빚부터 갚아야? 대출 환승?"금리 오를 땐 이렇게"

요즘처럼 금리가 무섭게 오르는 시기엔 대출을 앞둔 분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고정금리를 할지, 변동금리를 고를지, 여력이 되면 아예 빚을 갚는 쪽이 나을지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올해 0.5%로 시작한 기준금리는 급기야 1%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이 여파로 지난달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3.26%까지 치솟았고, 신용대출 평균 금리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여기에 더해 내년 초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 금리 인상마저 예상되는 상황. 대출자들의 시름은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4. 화물연대 9천 명 여의도 불법 집회밥 먹고 담배 피우고

오늘 서울도심에서 또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화물연대가 사흘째 총파업을 이어간 건데, 서울시와 경찰이 금지통보를 내려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도로를 점거한 조합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 화물연대는 정부 여당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산재보험 전면 적용 등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집회에 전국 조합원 9천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앞서 서울시와 경찰이 집회금지를 통보한 데 이어, 법원도 노조가 집회금지 통보를 취소해 달라며 낸 가처분을 기각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끝내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5. 할머니 무릎 꿇린 미용실 사장 사과··· "입이 두개라도...'

한 미용실 사장이 70대 노인을 무릎 꿇게 하는 등 갑질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며 해당 미용사의 신상이 공개되자 그는 자신의 미용실 블로그에 사과문을 올렸다. 27일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미용실 점주인 A씨는 지난 370대 할머니가 미용실 우편함에 전단을 넣었다는 이유로 무릎을 꿇게 했다. A씨는 경찰에 신고까지 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할머니를 일으켜 세운 뒤 상황을 마무리하고 철수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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