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찰, '비서 성폭행 의혹' 안희정 구속영장 청구(종합2보)

 정무비서 등을 성폭행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23일 피감독자 간음(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했다고 밝혔다.






2.G2 싸움에 '유탄'맞는 한국... 중간재 수출 막히면 1120억달러 날라가

 미국과 중국이 '통상 전면전'을 선포함에 따라 한국은 말 그대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질 위기'에 놓였다. 중국과 미국은 한국의 1,2위 수출 대상국이다. 특히 한국의 대(對)중국 수출액 중 80% 가까이가 중간재에서 나온다. 중국의 대미 수출이 감소하면 국내 기업이 악영향을 받는다.








3. 금호타이어 매각이냐 법정관리냐...이번 주말이 분수령

 이번 주말이 금호타이어가 매각될지 아니면 법정관리로 가게 될지 갈리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해외 매각에 대한 노조의 동의 시한이 사실상 이번주말이 데드라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달 30일까지 금호타이어 ㄴ조에 경영정상화 계획(자구안)과 해외 매각에 동의해 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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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공여단 사격장서 총기 사고..하사 1명 숨져

 군부대 사격장에서 사격훈련 중 총기 사고가 발생해 하사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203 특공여단 사격장에서 군 관계자가 사격 훈련 중 총기 사고가 났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24살 김 모 하사는 사격장에서 머리에 총기에 관통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2. 화장품·생수·물티슈 유해성 논란 잇따라..소비자, 불안 호소(종합)

 최근 화장품과 생활용품, 생수, 물휴지(물티슈) 등에서 유해성 물질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제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믿고 쓸 제품이 없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안전한 재료로 직접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 쓰거나, 엄선·화해 등 주의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의 성분을 살피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3. 10년 전엔 무혐의였던 MB 구속 왜?...등돌린 측근들 폭로 결정적

 이명박(77)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2월 24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이후 약 5년 만에 범죄자가 되어 구속됐다. 구속을 앞두고 이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 재임시절 이 전 대통령을 보좌해 일했던 측근들이 대거 집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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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올것 같았으나 아직까지 추위가 계속되고있습니다 ㅠㅠ 





오늘은 신림 패션문화의거리에 위치한 '서울집'이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체인점같긴한데 지점이 몇개 없더라구요. 





우삼겹으로 유명한 서울집! 신림 패션문화의거리 초입구에보면 간판이 크게 보이실거예요 



짠- ★우삼겹입니다.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더라구요 ! 




고기가 얇아서 금방 드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깔끔했어요 




메뉴는 우삼겹/삼겹/갈비(?)/된장찌개/공기밥 이렇게 있더라구요 




다른후기에는 냉면도 파는거같았는데 





메뉴판에는 따로 없더라구요 ㅎㅎ

 


쌈채소와 약간의 밑반찬이나와요 서울집에서의 가장중요한것은 소스같아요 !! 






다른곳에 비해 소스가 우삼겹이랑 너무 잘어울리는맛 






식초맛도나고,,약간 라면스프맛느낌도나는것이..(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쌈장보다 훨 씬 괜찮더라구요 





어떻게 먹으면 맛있냐구 물어보니 파채와 양념을곁들이거나





 쌈에 고기파채를 곁을여 먹는걸 추천해주시더라구요 ^^ 


뭐 어떻게 먹든 다맛있는거같아요




 된장찌개도 시켰는데 나중에 시켜서  사진에는 없습니다





된장찌개도 구수하고 굉장히 맛있었어요 다른지점에서 한번먹어봤을때는 ,,약간 고기에 냄새가 나서 





서울집 가기 꺼렸는데 신림우삼겹은 냄새도안나고 딱좋더라구요 ㅎㅎ




 약간 양이 많으시면 우삼겹과 삼겹을 섞어서 드세요!!






먹다보면 금방먹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소스 비법도 너무 알고싶습니다 소스가 묘하게 끌리는게 너무맛있었다는.. 




신림 서울집 후기였습니다 









1. "교회 내 성폭력, 이젠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교회 안팎에서 벌어지는 성차별과 성폭력에 침묵했던 잘못을 회개합니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피해자와 함께하며 그 실태를 밝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부활절을 앞두고 22일 오후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차별과 혐오 희생자를 기억하는 기도회'를 개최했다. 








2. [종합IS] '나의 아저씨' 폭행신→논란→심의…길 잃은 '휴먼 힐링극'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폭행신은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안건까지 이어졌다. 폭행의 수위에 대한 제재가 이뤄질 전망이다.지난 21일 첫 방송된 '나의 아저씨'에서는 이지은(이지안)이 장기용(이광일)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약 2분간 보여졌다. 장기용은 이지은의 배를 두어차례 때리는 것은 물론 발길질까지 하며 폭력의 수위가 점점 높아졌다.








3. "4월 안에 선거연령 18세로 낮춰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삭발한 10대들

‘선거권은 인권이다’라는 붉은 글자가 쓰인 천을 몸에 두른 세 청소년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나란히 앉았다. 기계음과 함께 어깨까지 닿던 머리칼이 순식간에 잘려나갔다. 꽃이 달린 밀짚모자를 쓴 세 청소년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지만 표정만은 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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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신중절 빌미로 전 연인 협박한 30대 징역형

 전 여자친구의 과거 임신중절 수술 사실을 빌미로 협박 메시지를 보내고 집에 강제로 침입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영 판사는 강요, 협박,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모(32)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2. 대통령 개헌안, '제왕적 권한' 축소 뭘 담았나

 청와대가 22일 공개한 대통령 헌법개정안 중'권력구조 개편' 방향은 대통령에 집중된 권한을 입법부로 일부 넘기고 사법부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데 방점을 찍혀 있다. 개헌안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대통령 특별사면권 제한과 헌법재판 소장 임명권 폐지를 제시했다.







 


3. 아베 궁지로 모는 3명의 '입'에 주목…사가와·가고이케·아키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연일 궁지에 모는 사학스캔들과 관련해 3명의 '입'이 주목받고 있다. 재무성 문서조작의 핵심인물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壽) 전 국세청 장관, 사건의 발단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모리토모(森友)학원 전 원장,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그들이다. 아베 정권과 사학스캔들 간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어서다. 이들의 발언은 내용에 따라 아베 정권의 운명까지 바꿀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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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속 갈림길' MB, 논현동 자택서 두문불출...긴장감 고조

 이명박 전 대통령(77)은 법원이 서류심사를 통해 자신에 대한 구속 여부를 가리는 동안 자택에서 두문불출했다. 구속 갈림길에 선 전직 대통령의 모습을 담기 위해 취재진이 몰리며 자택 주변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자택 앞은 취재진 50여명이 장사진을 펼친 채 대기하고 있었다.






2.[리폿@이슈] 이태임 임신, 은퇴 선언 아닌 솔직 고백이었다면

 배우 이태임이 SNS 글 하나를 남기고 연예계를 떠난다. 이태임의 은퇴 선언. 그 뒤에는 임신, 결혼이 숨겨져 있었다. 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SNS을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임은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3. 경찰 "여자친구 2명 살해 30대 용의자 다음 주 체포영장"

 여자친구 2명을 살해한 혐의의 30대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체포영장을 신청해 구치소에 수감된 용의자를 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열린 정기 간담회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용의자가 현재 접견을 거부하고 있어 체포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시점은 다음 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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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폭행 혐의' 안희정 구속될까?…'증거 확보·사안 중대성' 관건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53)가 19일 검찰에 출석해 2차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향후 안 전 지사의 신병처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현재 정해진 바 없다"며 "아직 신병처리를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구속 여부는 추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2. 미투폄훼 논란 하일지 "사과할 뜻 없어"…동덕여대에 사직서 제출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사건 피해자와 '미투(#MeToo)운동' 비하발언 논란, 학부생 성추행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동덕여자대학교 하일지 교수(본명 임종주·62·문예창작과)가 교수직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수업을 들은 학생들과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학생에게 사과할 의사는 전혀 없음을 수차례 강조했다.







3. [★FOCUS]영리활동 논란? 탑에게만 적용되는 엄격한 잣대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그룹 빅뱅 탑이 영리활동 논란에 휩싸였다. 유독 탑에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모양새다. 지난 13일 빅뱅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꽃길'을 발매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꽃길'은 지난 2016년 발매한 'MADE' 앨범 제작 당시 멤버들이 군입대를 염두에 두고 만든 곡으로,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녹여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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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통령 개헌안 26일 발의…국회 '시간과의 싸움' 돌입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을 수용해 정부 개헌안 발의 시점을 당초 오는 21일에서 26일로 연기하기로 하면서 그동안 헛바퀴만 돌던 국회의 개헌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국회 입장에서는 여야 협의를 위한 시간을 닷새 정도 번 셈으로, 여당인 민주당은 남은 기간 야당에 대한 설득과 압박에 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2. 구속영장 범죄사실만 207쪽·뇌물 110억대…MB 12개 혐의는(종합)

 검찰이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이 전 대통령과 본격적으로 '법정 싸움'에 돌입한다.법원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향후 전개될 법리 싸움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다.검찰에 따르면 이날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만 해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조세포탈, 국고손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12개에 이른다.






3. 23세 청년 목숨 앗아간 붕괴사고…18m 높이 작업대 '와르르'

 "전차에서 포를 쏘는 듯한 소리가 들려서 내려다보니 이미 아수라장이었어요"19일 고소 작업대 붕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친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다른 작업을 하던 A씨는 사고 상황을 떠올리며 몸을 떨었다.물류창고 지붕 위에서 시설 설치 작업을 하던 A씨가 굉음을 듣고 지붕 창문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 본 순간 작업대는 이미 모두 무너져 내린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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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짜영수증 보여주며 "백화점보다 싸다"… 홈쇼핑 3사 과징금

가짜 백화점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이보다 싸게 판다고 속인 홈쇼핑 업체들이 과징금을 맞게 됐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GS SHOP·CJ오쇼핑·롯데홈쇼핑 등 3사에 방송법상 최고 수준의 제재인 과징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방심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쿠쿠 밥솥' 판매방송을 하면서 실제 구매 영수증이 아니라 제조사의 요청으로 백화점이 임의로 발행한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백화점에서 60여만원에 판매 중인 제품을 최대 22만원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홍보했다.







2. "박근혜 특활비 요구 '비서관 장난인가' 의심"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의 측근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하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의 요구를 받고 '비서관이 장난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남 전 원장과 황당해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남 전 원장을 보좌했던 오모 전 정책특보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 심리로 열린 남 전 원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3. 블랙넛, 고의가 아니라고?…힙합은 어쩌다 여혐 음악이 됐나

 "가사를 작성한 건 사실이지만 모욕할 마음을 먹은 건 아니다." 여성 래퍼 '키디비'를 모욕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래퍼 '블랙넛'의 변호인이 지난 15일 법정에서 한 말이다. "이 의견에 동의하느냐"는 재판장 질문에 블랙넛도 "그렇다"고 답했다. 고의성이 없었다는 블랙넛의 얘기를 염두에 두고 그의 가사를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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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AI·NLP센터장 인터뷰…올해 내 연구 데이터도 외부 공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엔씨소프트는 AI(인공지능)에서 꼭 성공할 거다. 성공할 때까지 할 거니까."

엔씨소프트 AI 연구 개발을 이끄는 두 축, 이재준 AI센터장과 장정선 NLP(자연어처리) 센터장이 전한 김택진 대표의 '다짐'이다.

지난 7년여간 AI에 조용히 투자해온 엔씨소프트가 자사 AI 기술을 알리기 위한 기지개를 켰다. 최근 외부에 AI 조직을 공개한 데 이어 올해 안에 자체 AI 브랜드를 만들고 'AI 기술기업'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이재준 AI센터장,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이재준 AI센터장, 엔씨소프트 제공

15일 판교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만난 이들은 AI 기술기업이 되겠다는 엔씨소프트 비전을 소개했다.

이들의 말과 태도에는 '벤처기업'에서 보일듯한 도전정신이 느껴졌다. '리니지'에 이미지가 고착된 엔씨소프트가 AI 연구에 진정성을 갖고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모습이었다.

이 센터장은 "엔씨소프트에서 시도하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포괄할 수 있는 브랜드를 올해 안에 발표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게임'이라는 수식에 얽매이지 않도록 브랜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게임회사임에도 게임AI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합성, 이미지 및 비디오 인식, 자연어처리, 지식 관련 AI를 연구하는 조직을 갖추고 있다.

기술 개발에 로드맵은 있지만 '실패할 기회'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말할 수는 없고,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4월 공개 예정인 AI 야구 서비스 '페이지(PAIGE)'처럼 잘할 수 있는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엔씨소프트 장정선 NLP센터장,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장정선 NLP센터장, 엔씨소프트 제공

대신 AI 연구 생태계를 '푸르게 푸르게' 만들고 싶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AI 연구는 단순히 수익이 아닌 사회공헌에도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장정선 NLP센터장은 "엔씨소프트가 할 수 있는 사회공헌 중 하나로 AI 연구를 진행하면서 쌓은 데이터를 공유해가려고 한다"며 "이를 시발점으로 사회적으로 같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고 연구하는 데는 대량의 말뭉치(corpus)가 필요한데,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비용을 들여 만든 분석 말뭉치(tagged corpus) 일부를 올해 안에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1∼2년 내 AI 조직 덩치를 키운 다른 IT기업과 달리 엔씨소프트는 2011년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글로벌 CSO) 주도로 AI 연구를 일찌감치 시작했다.

2013년부터는 김택진 대표가 AI 조직을 직속 조직으로 두고 아낌없는 지원에 나섰다. 'AI가 엔씨소프트의 미래'라는 생각에 매주 두 세 시간씩 세미나에 참여하고 대표 집무실 바로 옆의 사무실에서 수시로 연구원들과 '격렬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회사 내에서 "(회사 대표라기보다) 최고참 연구실 선배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엔씨소프트는 쌓아온 AI 역량을 바탕으로 다른 IT 기업들의 기술력을 평가하거나 조직을 꾸리는 데도 컨설팅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외 관련 업체 투자도 항상 검토중이지만 수량적인 목표치를 두고 몸집을 불리는 데 급급하지 않겠다는 거다.

김택진 대표도 "서두르지 말자. 잘하자"고 당부한다고 한다. 두 센터장은 "(AI 연구는) 세상에 변화를 일으켜보고 싶어서 하는 일이고 당장의 수익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며 "기반 기술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rch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19 06: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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