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윤옥 여사가 백화점에서 쓴 ‘다스 법인카드’…엇갈린 진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쓴 다스의 법인카드에 대한 검찰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성우 다스 전 사장은 이 전 대통령의 지시로 법인카드를 지급했다고 털어놓은 반면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형인 이상은 회장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TBC는 다스 관계자와 검찰을 인용해 다스 임직원만 쓸 수 있는 법인카드를 김윤옥 여사가 10년간 사용해 왔다고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다스 사장은 검찰 조사에서 1990년대 중반쯤 이 전 대통령의 지시로 법인카드를 발급해 건넸다고 진술했다. 또 경리업무를 담당했던 관계자는 2007년까지 매달 수백만 원씩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서가 배달됐다고 증언했다.\







2. “트럼프 ‘뒤끝’에…” 매케이브 FBI 부국장 해고

 ‘러시아 대선개입’ 관련 수사를 놓고 마찰을 빚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연방수사국(FBI)의 대결이 앤드루 매케이브 FBI 부국장의 해고를 계기로 다시 끓어오르고 있다. 해임된 매케이브 전 부국장은 물론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까지 반격에 나섰다. 미 법무부는 16일(현지시간) 이미 사임 의사를 밝히고 휴가 중이었던 매케이브 부국장을 퇴임 예정 시점 26시간을 앞두고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매케이브 부국장이 여러 차례 언론에 정보를 유출하고 감사관에는 정직하지 않았다는 해고 사유를 밝혔다. 다만 감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3. ‘동해 금징어’‘서해 금주꾸미’…제철 맞은 오징어, 주꾸미 실종

오징어는 중국어선들의 ‘싹쓸이 조업’이, 주꾸미는 어족자원 고갈 현상을 보이는데도 금어기 지정과 같은 보호조치가 시행되지 않아 씨가 말라가고 있다. 이 같은 정부의 안일한 수산정책으로 오징어와 주꾸미 상당수가 수입산으로 대체되고 있다.  18일 유통·수산 업계에 따르면 서민 식탁의 단골 음식이던 국내산 오징어와 주꾸미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우선 ‘오징어 대란’이 일어난 건 지난해 어획량이 27년만에 최저치를 찍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2017년 어업생산동향’에 따르면 살오징어 생산량은 2016년 12만1691t에서 지난해 8만7024t으로 28.5% 감소했다. 오징어 생산량이 10t 이하로 떨어진 건 1990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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