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北 "이명박 '대북공작금 사용' 주장 황당"

북한은 25일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개인적으로 받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대북공작금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황당한 수작'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도적왕초의 서투른 잔꾀'라는 제목의 단평을 통해 "리명박 역도가 자기가 받은 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개인적 용도가 아니라 '대북공작금'으로 썼다는 황당한 수작을 내뱉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또한 "(이명박은) 측근 졸개들을 내세워 '당시 남북접촉을 위해 돈이 필요했다'라느니 하는 여론을 내돌리며 자기 수작을 합리화 해보려 놀아대고 있다"며 "쥐명박으로 이름을 날린 역도만이 생각해낼 수 있는 짓"이라고 힐난했다.

2. 주택대출금리 1년새 0.6%p 올라…"갈수록 더 오른다"

 미국 금리가 꾸준히 오르면서 지난 1년 사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0.6%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미국 금리가 오를 경우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함께 상승할 전망이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금리(5년간 고정, 이후 변동금리)를 3.60%∼4.94%로 고시했다. 이는 1년 전의 금리(3.30%∼4.34%)와 비교해 최고 0.6%포인트 올라간 것이다. 다른 은행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신한은행은 1년 전에 3.22%∼4.33%였던 금리가 3.73%∼4.84%로 0.51%포인트 올랐고, KB국민은행은 3.29%∼4.59%에서 3.76%∼4.96%로 금리 하단 기준으로 0.47%포인트 상승했다.





3. '90년생 김지훈' 등장…男女대결로 몰아가는 '유투운동'

  '미투 운동' 열풍 속에 남성 중심적 사회 구조에 변화 조짐이 보이면서 위기를 느낀 일부 남성들의 대응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미투 운동에 대항하는 취지로 '남성 역차별'을 강조하는 소설제작 프로젝트 신청이 등장하는가 하면, 페미니즘 운동의 한 형태인 '미러링'을 모방한 남성주의 운동을 펼치자는 SNS 계정도 만들어졌다. 일부 남성들은 '미투 담론'에서도 남성이 여성을 상대로 설명과 지적을 이어가는 '맨스플레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투 운동에 공감한다면서도 경청보다는 문제점이나 보완점을 지적하며 대화를 주도하려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남녀 성대결 구도가 만들어지는 것은 미투 운동의 본질을 흐리는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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