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희정 구속심사, 28일로 연기…법원 "서류심사 배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26일 영장실질심사 불출석 의사를 밝힌 가운데, 법원이 새로 심문날짜를 잡았다.서울서부지법은 오는 28일 오후 2시께 곽형섭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안 전 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법원 관계자는 "서류심사를 배제한다는 것으로 구인영장도 새로 발부했다"며 "이 상태로 바로 발부 여부를 결정하기는 적절하지 않아 심문기일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2. 90년생 김지훈의 역습?···'미투vs유투' 잘못된 이유

만연한 성폭력에 대한 고발인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일부 남성들의 반격에 직면하며 남녀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이들은 남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역차별당하고 있는데도 ‘미투’ 운동은 일방적인 가해자로 몰아가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미투’를 미러링 해 ‘유투(You Too·너도 당했다)’, ‘미투플레인(미투와 맨스플레인의 합성어)’ 등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여성들은 혜택을 누리기만 하고 남성들이 오히려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3. 소주보고 '녹색의 생명수'라 한 SBS 미우새, 결국 '경고' 처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방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소주 기행'을 주제로 여행하며 지역 소주를 마시는 장면 등을 반복 노출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해 법정 제재인 '경고'를 주기로 최종 의결했다. 방심위 측에 따르면 해당 편에서 '미우새'는 소주를 반복해 마시는 장면 외에도 소주 분수를 제작하고, 소주에 대해 '녹색의 생명수', '그 영롱함에 감탄한 노예 12년차' 등 자막으로 음주를 미화·조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 시청 보호시간대에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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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독] 맞벌이 부부 "유치원 '방과후 교실' SKY 가기보다 힘들어"

"국공립(유치원)이 너무 좋은데 방학 기간과 방과 후가 해결 안 되면 그림의 떡이죠."국내 유명 온라인 육아카페에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다. 맞벌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네티즌은 "국공립 유치원에 추가 선발됐다고 연락이 왔는데 방과 후 모집은 이미 끝나버렸다고 한다"며 "이러면 어쩔 수 없이 사립 유치원을 선택해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했다. "맞벌이는 방과 후가 안 되면 국공립 보내는 것 자체가 힘들더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2. 최저임금 인상 여파에 외식업체 10곳중 8곳 '가격인상' 검토

올해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외식업체 10곳 중 8곳이 가격 인상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업체의 예상 평균 가격 인상률은 20%에 육박한다.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26일 공개한 '최저임금 적용 2개월 국내 외식업 영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외식업체 300곳 중 77.5%가 올해 최저임금 16.4% 인상으로 경영 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 文대통령, 개헌안 발의 결단…공약이행·국회논의 촉진 승부수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오는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하기 위한 대통령개헌안을 발의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의 이번 개헌안 발의는 그간 예정돼 왔던 것이지만, 지난 대선 당시 오는 6월 지방선거 동시 개헌 국민투표를 공약했던 만큼 이를 반드시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재천명하고, 이를 실행해 내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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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 미술 거장 이우환 작품에 낙서 발견... 아쉬운 시민의식

 세계적인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의 작품에 누군가 낙서를 해 부산시립미술관 측이 긴급 복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6일 부산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부산해운대구에 있는 시립미술관 별관 이우환 공간에 있는 야외 조각작품 4점 중 하나인 '관계항-길 모퉁이'(2015)를 둘러보던 한 학예연구사는 깜짝 놀랐다.






 

2. 러시아 쇼핑몰 화재 사망자 계속늘어... "현재 64명 사망 확인"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 쇼핑몰 화재 사고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 잔해를 수색하면서 시신들을 추가로 발견하고 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현장에서 직접 구조수색 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추코프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은 26일 오전(현지시간) "쇼핑몰 화재 사망자 수가 6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3. "시진핑한테 마스크 받아와라"...재난급 미세먼지에 격앙

 미세먼지로 인해 주말 내내 사실상 가택 감금 처지였던 시민들이 월요일 출근길 미세먼지에 경악했다.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친 26일 시민들은 대기 오염 상황을 국가 재난에 비유하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한국한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수도권 초미세먼지(PM-2.5)수치는 서울과 경기에서 나쁨(81~150㎍/㎥)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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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삭제' 트윗 도중 팔로워 즉석 제의에 곧바로 실행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23일(현지시간) 트윗 팔로워의 제안을 받고 곧바로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삭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캡처]

최근 데이터 회사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의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파문과 관련해 '페이스북 삭제'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한 트윗을 하던 중이었다.

머스크가 "페이스북이 뭐냐"고 질문하자 한 팔로워가 "당신이 남자라면 스페이스X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삭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머스크는 "나는 그런 것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다"면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IT 전문매체 리코드는 "머스크는 자신이 남자임을 확실히 증명하기 위해 각각 260만 명가량의 팔로워를 가진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즉각 삭제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와 '인공지능(AI)의 미래'를 놓고 각을 세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7월 머스크가 전미 주지사협의회 하계 총회에서 "로봇이 길거리에서 인간을 살육하는 상황을 지켜보고 난 뒤에야 그 위험을 자각한다면 너무 늦다"며 "AI 규제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한 매우 드문 비즈니스 영역에 속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수년 전 화성에 식민지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도 "인공지능이 지구를 장악할 때를 대비한 백업플랜"이라고 말할 정도로 AI의 장래를 어둡게 인식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AP=연합뉴스 자료사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대해 저커버그는 머스크의 발언이 나온 뒤 얼마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회의론자나 종말론 시나리오를 선전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 너무 부정적이며, 어떤 방식으로는 정말로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를 종말론자에 비유한 것이다.

그러자 머스크는 "이 문제에 대한 저커버그의 이해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맞받아쳤다. 기술 세계에서 '이해가 제한적'이라는 말은 모독적인 말로 받아들여진다.

kn020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24 06:21 송고

1. 중소기업서 짐싸는 노동자들…대기업과 이직률 격차 역대 최대

25일 고용노동부의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00인 미만 사업체인 중소기업의 이직률은 5.0%로, 2012년 5.4% 이후 5년 만에 최고로 치솟았다. 중소기업의 이직률은 2013년 4.8%, 2014년 4.9%, 2015년 4.4%로 하락추세였지만, 지난해 다시 5%대로 진입했다. 반면에, 300인 이상 사업체인 대기업의 이직률은 2.8%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0년 이후 최저로 급락했다. 대기업의 이직률은 2011년 4.4% 정점을 찍은 후 점점 하락해 2013년 3%대로 내려간 뒤 지난해 처음으로 2%대로 떨어졌다.






2. 세계 1·2위 경제대국 정면충돌…'상처투성이 싸움'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제품에 고율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중국이 미국산 철강과 돈육 등에 보복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G2(주요 2개국) 간 무역전쟁이 본격 개전하는 모습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에 대해 미국이 중국에 무차별 살상무기인 집속탄(cluster bomb)을 투하한 격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중국산 일부 품목에 줄줄이 내놓았던 규제와는 차원이 다른 전면전 선포라는 해석이다. 중국 상무부는 이에 대해 "매우 악랄한 선례"라고 미국을 비난하고 "중국은 절대로 무역전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떠한 도전에도 대응할 자신이 있다"며 응전에 나섰다.






3. 일제가 세운 한반도 유일 위령비 발견

설립 129년에 이르는 일본 굴지의 기업 ‘하자마구미(間組·Hazama Corporation)’ 건설·토목 회사가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무연고 희생자를 위한 위령비를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 화전동공동묘지에 위치한 ‘경성조차장 제3공구내 무연합장지묘’(京城 彈車場 第三工區内 無緣合葬之墓)라는 비석으로 지금까지 한반도 내에서 일본인이 세운 묘비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령비가 세워진 지리적 특성을 감안할 때 이 비석이 중국 등 해외에서 강제동원된 노동자들의 죽음을 위로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제가 한반도에서 수많은 국내외 노동자들을 강제동원했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발견된 위령비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통해 강자동원 노동자들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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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 "공작전문가 출마가 미래 정치인가"..박주원 출마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박주원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안산시장에 출마시키려는 바른미래당에 대해 “공작정치 전문가를 출마시키는 건 올바른 미래 정치가 아니라 낡은 정치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음해하기 위해 공작을 벌인 박 전 최고위원을 바른미래당 출범 후 복당시킨 것도 모자라 안전한 대한민국의 상징인 도시인 안산의 시장 출마까지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 대표 때는 마지못해 출당시키더니, 바른미래당을 창당하면서 서둘러 복당시켰다”며 “선거 때는 김 전 대통령의 자택인 동교동을 찾아 영혼까지 바칠 것처럼 하더니, 도저히 이걸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해서인지 180도 태도를 바꿔 김 대통령을 매도하는 사람을 복당시키고, 이제는 출마까지 열어주는 ‘야누스’적인 정치를 하고 있다”고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했다.





2. 총선서 2번 의석 못얻으면 정당등록 취소…헌정특위 소위 합의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정치개혁 소위원회가 정당의 등록취소 요건 정비와 관련 총선에 2번 참여해 2번 모두 의석을 얻지 못하고 득표율이 1% 이상 얻지 못하면 정당 등록을 취소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25일 헌정특위 정치개혁 소위 회의록 등에 따르면 정치개혁 소위는 지난 15일 여야 의원들은 정당 등록 취소 건을 두고 격론을 벌였으나 이같이 정당법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현행 정당법에 따르면 임기만료에 따른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해 의석을 얻지 못하고 득표율이 2% 미만인 정당은 정당 등록이 취소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4년 군소정당일지라도 국민들의 다양한 의사 형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보호해줘야 한다는 취지로 이를 위헌 결정 내린바 있다.





3. 文대통령, UAE 방문 이틀째…모하메드 왕세제와 정상회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갖는 등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다. 전날(24) 아부다비에 도착해 UAE의 국부로 추앙받는 자이드 대통령 묘소와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했던 문 대통령은 이날엔 UAE측이 마련한 공식환영식 참석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공식환영식을 마친 뒤 문 대통령은 곧바로 모하메드 왕세제와 확대 및 단독 정상회담을 갖는다. 우리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현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이 관계 격상에 합의를 이룰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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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철수, 법조·경제 전문가 4명 영입…"훌륭한 스펙에도 지방의회 출마"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25일 인재영입 3호 대상자로 법조·경제 분야 전문가 4명을 공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넘치는 자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중앙정치가 아니라 지방의회에 봉사하고자 한 분들"이라며 소개했다. 이날 영입된 인사는 서진웅 전 주식회사 삼양홀딩스 임원(성북구의원 출마), 정수경 변호사(서울시의원 출마), 조용술 꿈꾸는 골목대표(마포구의원 출마), 용성욱 전 한국방송제작단 사장이자 한국IT융합기술협회 부회장(미결정) 등 4명이다.





2. 유인태 “MB측에 모두 고백하라 했더니… 타이밍 놓쳤다더라”

이명박 전 대통령 측 인사들이 유인태 전 의원에게 “모두 털어놓을 타이밍을 놓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태 전 의원은 지난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전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 측 인사들에게 인정할 것은 인정하라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이미 그런 조언은 엄청 많이 받았다”며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이는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들이 ‘다스’ ‘도곡동 땅’ ‘BBK’ 등 사실관계가 드러난 의혹에 대해선 잘못을 인정하고 나머지 부분만 법리적으로 다투는 방안을 고심했음을 시사한다. 이후 내부에서 치열한 토론이 이어졌으나 결국 “이제 와서 인정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판단에 따라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결론에 이른 것 같다고 유 전 의원은 전했다.






3.  "별이 떨어진다"…장군 정원 감축에 軍 '좌불안석'

“군 생활하면서 준장 진급할 때만큼 기분 좋았던 적은 없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더라.” 한 예비역 장군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을 때 심정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은 군 장교들에게 장군이라는 계급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엿보게 한다. 장군을 바라보는 군 안팎의 시각은 이중적이다. 직업군인의 길을 선택한 장교들이라면 누구나 스타(★)가 되는 꿈을 꾼다. 장교로서 가장 높은 계급인 장군이 되는 것은 자신이 속한 군이 필요로 하는 경험을 모두 갖춘 것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장군은 국방개혁의 대상이기도 한다. 노무현정부 국방개혁 2020 시절부터 장군을 바라보는 시각은 냉담해졌다. “군 병력은 감축되는데 장군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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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납토성 발굴현장서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나와…레미콘시설 추정

서울 송파구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호인 서울 풍납동 토성 서성벽 발굴 현장에서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이 추가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조물은 지난 3월 5일부터 시작된 서성벽 발굴 2차 조사 중 성벽 해자구간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 정비작업 도중에 발견됐다. 길이 14m, 너비 2.5m에 달하며, 잔존 성벽에서 불과 10여m 떨어진 곳으로 외측 성벽 및 출입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간이다. 해당 부지는 삼표산업 풍납공장 레미콘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이번에 발견된 콘크리트는 당시 자갈과 모래를 운반하는 벨트컨베이어 하부 구조물로 추정된다. 발굴이 진행될수록 콘크리트 구조물이 추가로 발견될 개연성이 매우 커 문화재 훼손행위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 “가장 끔찍한 6분 20초” 미국 뒤흔든 총기규제 시위

 2월 14일 플로리다주 파클랜드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로, 총기규제 운동의 상징적 인물이 된 운동가 에마 곤살레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운집한 총기규제 시위대 앞에 섰다. “6분 20초. 그 시간에 내 친구 17명이 죽었고, 15명이 부상을 입었고, 더글러스 공동체 모두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고 연설을 시작한 곤살레스는 눈물을 흘리며 희생자를 일일이 호명한 후, 갑자기 연설을 멈췄다. 그가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침묵 연설’을 시작하자 대략 50만명(미국 폭스뉴스 추산)에 이르는 집회 참가자들도 일순간 조용해졌다. 곤살레스가 침묵한 것은 전체 연설 시간을 ‘6분 20초’에 맞추기 위해서였다. 6분 20초는 파클랜드 고교 총기 공격이 실제 진행된 시간을 의미한다. 타이머가 끝난 후 곤살레스는 “내가 나온 지 6분 20초가 지났다. 공격자는 공격을 멈추고, 총을 버리고, 학생들에 뒤섞여 탈출한 후 체포 전 1시간 동안 거리를 돌아다녔다. 다른 누군가가 하기 전에 당신의 삶을 위해 싸우라”고 말했다.






 

 

3. 황운하 "심한 모욕·분노 느껴"…한국당 과격한 언사 비판

자유한국당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과 동생을 잇달아 수사하는 경찰을 '미친개'나 '사냥개' 등에 비유한 것과 관련, 한국당의 표적이 된 황운하 울산지방경철청장은 "심한 모욕감으로 분노를 억제하기 힘들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울산경찰청은 김 시장 비서실장과 형제의 비위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데, 한국당은 이를 '야당 말살이자 관권선거 시도'라고 규정하면서 특히 수사를 주도하는 황 청장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정권의 충견', '권력에 아부하고 굴종하는 정치경찰' 등의 원색적인 표현도 이어졌다. 그러자 경찰 내부에서 한국당에 대한 분노와 비판이 터져 나오는 등 울산경찰의 수사를 둘러싼 갈등과 논란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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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北 "이명박 '대북공작금 사용' 주장 황당"

북한은 25일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개인적으로 받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대북공작금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황당한 수작'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도적왕초의 서투른 잔꾀'라는 제목의 단평을 통해 "리명박 역도가 자기가 받은 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개인적 용도가 아니라 '대북공작금'으로 썼다는 황당한 수작을 내뱉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또한 "(이명박은) 측근 졸개들을 내세워 '당시 남북접촉을 위해 돈이 필요했다'라느니 하는 여론을 내돌리며 자기 수작을 합리화 해보려 놀아대고 있다"며 "쥐명박으로 이름을 날린 역도만이 생각해낼 수 있는 짓"이라고 힐난했다.

2. 주택대출금리 1년새 0.6%p 올라…"갈수록 더 오른다"

 미국 금리가 꾸준히 오르면서 지난 1년 사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0.6%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미국 금리가 오를 경우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함께 상승할 전망이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금리(5년간 고정, 이후 변동금리)를 3.60%∼4.94%로 고시했다. 이는 1년 전의 금리(3.30%∼4.34%)와 비교해 최고 0.6%포인트 올라간 것이다. 다른 은행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신한은행은 1년 전에 3.22%∼4.33%였던 금리가 3.73%∼4.84%로 0.51%포인트 올랐고, KB국민은행은 3.29%∼4.59%에서 3.76%∼4.96%로 금리 하단 기준으로 0.47%포인트 상승했다.





3. '90년생 김지훈' 등장…男女대결로 몰아가는 '유투운동'

  '미투 운동' 열풍 속에 남성 중심적 사회 구조에 변화 조짐이 보이면서 위기를 느낀 일부 남성들의 대응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미투 운동에 대항하는 취지로 '남성 역차별'을 강조하는 소설제작 프로젝트 신청이 등장하는가 하면, 페미니즘 운동의 한 형태인 '미러링'을 모방한 남성주의 운동을 펼치자는 SNS 계정도 만들어졌다. 일부 남성들은 '미투 담론'에서도 남성이 여성을 상대로 설명과 지적을 이어가는 '맨스플레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투 운동에 공감한다면서도 경청보다는 문제점이나 보완점을 지적하며 대화를 주도하려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남녀 성대결 구도가 만들어지는 것은 미투 운동의 본질을 흐리는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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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트·시장 판매 '손질 생홍합' 패류독소 잇단 검출...긴급 회수(종합2보)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패류독소가 검출된 국내산 생홍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된 사실이 잇달아 확인되면서 당국이 긴급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최근 생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이어 시판 중인 제품에서까지 유해 물질이 검출되면서 수산물 안전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우려가 나온다.








2. 음란방송 일삼은 BJ 57명 무더기 이용해지·정지

 은밀한 신체부위 노출은 물론 유사성행위를 묘사하는 등 음란한 방송을일삼은 인터넷방송 진행자(BJ) 57명에 이용해지·정지 등 무더기 제재가 내려졌다. 2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인터넷 음란방송을 진행한 BJ 57명에 대해 '이용정지' 또는 '이용해지'를,  ▲인터넷 음란방송을 방조한 'OOTV'에 대해서는 향후 재발방지대책 마련 '권고'와 함께 '성인용 노출 콘텐츠 서비스 이용정지'를 가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3. "지하역사 미세먼지 깐깐하게 관리한다"...PM2.5 기준 신설

 지하역사와 터널의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해미세먼지(PM2.5) 관리기준이 새로 도입되고 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2020년까지 '실내공기질 관리사'(가칭) 제도가 도입되고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역사를 '특별관리역사'로 지정하는 등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가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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