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갭 투자 말라집값, 상승 어려워국토장관의 경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값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기 어려우니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만 들여 집을 사는 갭 투자에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지방 집값은 아직 하락하고 있지만 교통 (여건)이 좋은 수도권과 인기 지역은 상승세로 돌아섰다면서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고 공사 원가가 상승해 분양가가 높은 데다 내년 하반기부터 제3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이 시작되는 등 여러 요인으로 볼 때 (집값이) 추세적인 상승세로 전환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2. 밀양 성폭행 가해자, 학폭까지"100만원 준다며 입막음 시도"

20년 전 경남 밀양시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가해자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했다. 피해자는 자신이 성폭행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려 하자, 가해자가 합의금 100만원을 제시하며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피해자 A씨는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에게 학폭(학교 폭력) 당한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3. 한동훈, 또 이재명 겨냥 재판중 대통령 당선? 집유만 돼도 재선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진행 중인 재판의 형사 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다음에 집행유예만 확정되어도 직을 상실한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틀 연속으로 겨냥한 것이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이미 진행 중인 형사재판은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중단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헌법은 탄핵소추와 탄핵심판을 따로 규정하고 있고, 대법원도 형사소추와 형사소송을 용어상 구분해서 쓰고 있으므로 헌법 제84조에서 말하는 소추(訴追)’란 소송의 제기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4. "승객한테 맞아 얼굴 피범벅"...50대 승객이 70대 택시 기사 무차별 폭행

경북 포항에서 70대 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얼굴이 피범벅이 되도록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쯤 포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승객 A(,50)씨가 택시 기사 B(,70)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해당 사건은 B씨의 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연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해당 글에 따르면 택시 기사 B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30분쯤 50대 남성 A씨를 차에 태웠다. 조수석에 탄 A씨는 20분 뒤 목적지에 도착하자 대뜸 B씨에게 "너 손님에게 맞아본 적 있냐"고 물었고 B씨가 "그런 적 없다"며 택시요금을 요구하자 A씨는 좌석을 뒤로 젖혀 눈을 감았다.

 

 

5. 민희진은 하이브 떠나라뿔난 BTS 해외팬, 국제청원 목표 돌파

방탄소년단(BTS) 해외 팬들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 하이브를 떠나라고 요구했다. 민 대표가 하이브 소속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 청원 사이트에 게재된 민 대표 사퇴 촉구글은 목표 청원 수를 돌파했다. 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는 지난달 27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MIN HEE JIN Leave HYBE Company)’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9일 오전 8시 기준 해당 청원에는 49000명에 가까운 이들이 동의했다. 1차 목표 청원 수인 35000명은 이미 도달했고, 다음 목표인 5만명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6.09. (3)  (0) 2024.06.09
주요뉴스 2024.06.09. (2)  (0) 2024.06.09
주요뉴스 2024.06.02. (4)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6.02. (3)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6.02. (2)  (0) 2024.06.02

 

1. 얼차려 중대장살인죄 처벌될까법조계 어려울듯

한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던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군기훈련을 지시한 지휘관(중대장)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혐의가 적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면 법조계에서는 살인 혐의가 인정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육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지난달 28일 군으로부터 이번 사건을 이첩받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건 관계자인 중대장과 부중대장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혐의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다.

 

 

2. 이제 포장도 수수료라니배민 기습 유료화에 부글부글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 1일부터 신규 입점 점주들에게 포장 수수료를 받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입점 점포들에게서도 다음해 4월부터는 수수료를 받기 시작한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머지않아 모든 배민 매장에서 포장 수수료를 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지난달 31일 공지를 통해 “71일부터 새로 가입하는 점포에 포장 중개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630일까지 가입이 완료된 가게는 다음해 331일까지 중개이용료가 면제되고, 그 이후 가입하는 가게들이 대상이다.

 

 

3. 성심당 임대료 논란에 대전시 참전? “역 앞에 공간 있다

대전 빵집 브랜드 성심당이 대전역사 내부 분점의 임대료를 놓고 코레일유통과 입장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대전시가 양측의 협의 과정을 기다리며 대책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달 30일 소상공인 지원 대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던 중 대전시는 성심당이 코레일을 떠나는 것에 대한 대안을 갖고 있다대전역 앞에 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공간이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성심당 운영사인 임영진 로쏘 대표이사와 통화를 했는데 8월까지는 본인들이 여러 방안을 논의해 보고 그 뒤에 어려움이 있으면 상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4. 저녁이면 도심 '야장'서 삼겹살에 맥주대부분은 불법입니다

"지금 날씨가 '야장' 즐기기 제일 좋아요. 조금만 더 더워지면 밖에서 먹기 힘들어지니까 지금 나와야죠." 지난달 31일 서울 을지로 거리에서 만난 김모(29) 씨는 친구들과 야장을 즐기기 위해 한 식당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둔 채 기다리는 중이었다. 야장은 통상 야외에 테이블을 깔아놓고 장사하는 식당을 일컫는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도심 곳곳에는 야장에 모이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예전부터 유명했던 을지로뿐만이 아니라 종로3가역 인근과 중구 신당동에서도 야장이 성행하고 있다.

 

 

5. "강형욱 회사는 훈련소계 삼성"갑질에 우는 훈련사들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불거진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에 대한 반려견 훈련사들의 평가는 세간의 시선과 사뭇 달랐다. 훈련사들은 폐쇄회로(CC)TV 감시, 부당 급여, 폭언 등 강 대표를 둘러싼 갑질 의혹은 반려견 훈련업계에선 흔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직 반려견 훈련사 4명을 통해 업계에 만연한 갑질 행태를 들어봤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6.09. (2)  (0) 2024.06.09
주요뉴스 2024.06.09. (1)  (0) 2024.06.09
주요뉴스 2024.06.02. (3)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6.02. (2)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6.02. (1)  (0) 2024.06.02

 

1. , 대규모 장외 집회, “국민도, 민심도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를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타까운 사건마저 정치공세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또다시 서울 도심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특검법을 22대 국회 당론 1호 법안으로 재발의 한 가운데, 장외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해병대원 특검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특검"이라며 "윤 정권의 국정농단 게이트"라고 주장했습니다.

 

 

2. 주차시비 무차별 폭행보디빌더의 아내, 왜 경찰조사 안 받았나?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심하게 때려 갈비뼈를 부러뜨린 전직 보디빌더가 사건 발생 1년 만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사건 현장에 함께 있던 아내도 지난해 공동상해 혐의로 함께 형사 입건됐지만 최근까지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 경찰은 당시 임신한 아내가 조사받기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했으나, 이후 출산한 사실을 최근 확인한 만큼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3. 정형외과 건보료 뻥튀기들통행정처분 언론공개 제로

한 정형외과가 환자의 진료 내용을 부풀려 부당하게 건강보험료를 챙긴 의혹이 있단 제보가 저희 KBS에 들어왔습니다. 건보료 거짓청구로 적발된 병원들의 명단을 더 널리 그리고 더 오래 알려야 한다 이런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해 4월 어깨가 아파 경기도 광주의 한 정형외과를 찾았던 A . 치료를 받고 난 뒤 진료비 내역을 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4. "2600만원 주는 것보다 키즈카페가 더 효과"출산지원금 쇼크

출산지원금을 많이 준다고 합계출산율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출산지원금을 많이 주면 줄수록 합계출산율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유의미한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22개 시·군 전체에서 출산지원금은 점차 증가했지만 합계출산율은 오히려 감소 추세를 보였다. 포항시와 구미시의 경우에는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이 반비례 관계를 보이기도 했다.

 

 

5. 김호중, ‘꼬리 문 거짓말에 등 돌린 여론결국 스스로 일 키웠다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 일주일 만에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그는 지난 31일 다소 절뚝거리는 걸음으로 경찰서를 나서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김 씨 측은 사고 직전 비틀거리던 모습은 술 취해서가 아닌 원래 걸음걸이가 그런 것이라 해명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는 사뭇 달랐다. 경찰은 앞서 김 씨가 사고 직전 비틀거리며 차량에 타는 CCTV 영상을 확보, 구속영장에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포함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했다는 핵심 증거라는 취지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6.09. (1)  (0) 2024.06.09
주요뉴스 2024.06.02. (4)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6.02. (2)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6.02. (1)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5.26. (4)  (0) 2024.05.26

 

1.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녀가 매력 느끼는 데 기여"

정부의 인구정책 평가를 전담하는 국책연구기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이 여아를 1년 조기 입학시키면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황당한 조언을 내놓았다. 31일 조세연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생산기능인구 비중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 보고서에서 "남성의 발달 정도가 여성의 발달 정도보다 느리다는 점을 고려하면 학령에 있어 여성들은 1년 조기 입학시키는 것도 향후 적령기 남녀가 서로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 신축 아파트 하자 속출급등한 공사비에 부실 시공 유혹

어렵게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해 새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들어가보니 바닥과 벽 사이가 붕 떠있고 군데군데 구멍이 보이고 이렇게 곳곳에 하자가 많으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날이 갈수록 오르는 공사비와 연관이 있어 보인단 분석입니다. 아파트 바닥과 벽 사이가 붕 떠 있고, 곳곳에 구멍이 보입니다. 곰팡이가 가득 핀 목재를 내장재로 썼다 발각되는가 하면, 시공이 끝난 계단에서 하자가 발견돼 부랴부랴 뜯어내기도 합니다. 모두 입주 예정자들이 사전점검 과정에서 직접 발견한 하자들입니다.

 

 

3. 상자 속 아기의 끔찍한 6어린 부모는 "술 달려" 매일 인증

201962일 저녁. 인천 부평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아이는 '종이 상자' 안에 물건처럼 담겨 있었다. 부모는 "자고 일어나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장시간 방치돼 사망한 진실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다. 특히 엄마는 아이는 뒷전인 채 며칠간 술자리를 가진 것도 모자라 아이 사망 사실을 알고도 아무 일 없는 듯 SNS에 글을 남겨 세간에 충격을 줬다.

 

 

4. "임대 아파트 당첨!" 들떴던 신혼부부 '청천벽력'청약선 사라진 제약이 왜?

지난 24일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신풍역 비스타동원'의 당첨자 발표가 있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576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506가구가 민간임대로 공급돼 대상자를 선발했다. 특히 주변 시세 대비 20~30% 저렴한 임대료로 책정돼 주목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전용 51~53타입의 주택에서 대상자를 모집했다. 일반공급에서는 소득제한 자격조건도 없어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포함)이자 무주택자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모두에가 추첨을 통해 임대 아파트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예비부부는 이 같은 조건에 끌려 둘 다 청약을 신청했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됐다. 하지만 불합리한 '1세대 1신청' 제한에 걸려 서류 제출도 결국 포기했다.

 

 

5. "여보, 지금 팔자" 서울 아파트 매물 8.5만건 쌓였다역대 최고 수준

전국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었다. 특히 서울은 "팔겠다"며 내놓은 매물이 85000건에 육박한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상급지 아파트 가격이 오르자 집주인들의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반면, 지역별 양극화 심화 등으로 아직 "비싸다"는 인식이 공존한 결과로 풀이된다. 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84228건으로 1년 전(64439)에 비해 30.7% 늘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6.02. (4)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6.02. (3)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6.02. (1)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5.26. (4)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5.26. (3)  (0) 2024.05.26

 

1. , 사흘 만에 또 '오물 풍선' 살포..."수도권서 90여개 발견"

북한이 사흘 만에 또 오물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어제(1)저녁부터 3시간 동안 서울과 경기 곳곳에서 약 90여 개의 풍선이 발견돼 시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커다란 하얀색 풍선 아래 무언가 가득 담긴 투명한 비닐 봉투가 있습니다. 보호장비를 갖춰 입은 군인들이 조심스럽게 접근해 봉투 안의 내용물을 살핍니다. 군 당국이 북한의 대남풍선을 확인한 건 어제저녁 8시쯤. 파주 등 접경지역은 물론, 서울과 경기, 인천 곳곳에서 풍선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풍선이 떨어진 서울 상암동의 한 현장입니다.

 

 

2. 이삿짐 싣고 가니 '다른 세입자'...집주인은 '잠적', 공인중개사 '나 몰라라'

이삿날 잔금까지 입금하고 전셋집에 이삿짐을 싣고 갔더니, 다른 세입자가 여전히 살고 있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집주인은 해외로 잠적한 상태입니다. 세입자는 공인중개사의 말만 믿었다가 잔금까지 날렸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서울 등촌동에 15천만 원짜리 전셋집을 얻은 A . 집주인과 직접 만나보진 못했지만, 위임장을 받아온 공인중개사를 믿고 거래를 진행했습니다. A 씨가 잔금을 다 치르고 입주하기로 한 곳입니다.

 

 

3. "노래방 같은 데 가볼래?" 다가온 남성한강서 끌려간 아이들, 유흥업소에 갇혔다

지난 4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놀던 13살 아이들이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9일 만에 부모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경계선 지능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낯선 어른들과 함께 한 유흥업소에 있었던 걸로 드러났는데요. JTBC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은 유흥업소 사장을 비롯한 2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A양 부모는 지난 417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집을 떠난지 19일 만에 극적으로 연락이 닿았습니다.

 

 

4. 최태원, '13천억대' 재산분할 미루면 하루 이자만 '19천만원'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 선고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이 되면 최 회장은 재산분할과 위자료 정산을 마칠 때까지 이자도 내야 하는데, 지급을 미룰 경우 하루에 19천만원에 가까운 이자를 물어야 합니다.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에 따라 최태원 SK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위자료와 재산분할금은 모두 13828억원 입니다.

 

 

5. 대통령 급사로 요동’ ‘모두 쥔 막후실세 급부상

대중이 그를 보지 못하지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림자 속 실세다.” 신정일치 국가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85)의 차남 모즈타바(55)를 두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내린 평가다. 영국 가디언 또한 그를 하메네이의 문지기(gatekeeper)’라고 평했다. 어떤 공식 직책도 없지만 1989년부터 장기집권 중인 부친의 후광을 업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뜻이다.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유력하게 꼽혔던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갑작스레 숨지자 이란의 차기 권력 구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6.02. (3)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6.02. (2)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5.26. (4)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5.26. (3)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5.26. (2)  (0) 2024.05.26

 

1. "특검 공개찬성" 벌써 4명째'이탈표 단속' 지도부 초비상

재투표를 앞두고 "추가 이탈표는 없을 거"라던 국민의힘 지도부 말이 무색하게 또 한 명의 찬성 표명이 당내에서 나왔습니다. 김웅, 안철수, 유의동 의원에 이어 이번에는 최재형 의원이 "특검을 당당하게 받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SNS를 통해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이 재의요구, 즉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라며 "이미 재의요구한 이상, 특검을 당당하게 받자"고 적었습니다. 사실상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 선언한 겁니다.

 

 

2. "푸바오 탈모? '접객' 시켰나"...중국, 해명했지만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25일 촬영한 영상이라며 푸바오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불법 촬영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달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센터는 이날 오후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를 통해 133초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 푸바오가 창을 통해 이웃 판다들과 소통하며 사육사들의 면밀한 관찰도 가능하게 하는 등 점점 상황에 적응해나가고 있으며 대중과 만날 날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영상에 “‘도둑 촬영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조속히 결과를 알려달라”, “지금 상황에 대해 대응해달라. 바로 해결하지 않으면 점점 심해질 거다”, “소문에 대한 설명이 더 필요할 거 같다는 댓글이 올라왔다.

 

 

3. 가짜 가상화폐 사이트 만들어 9억원 가로챈 일당 5명 실형

가짜 가상화폐 사이트를 만들어 투자자를 불러 모은 뒤 9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투자 사이트 제작자 A(33)씨에 대해 징역 7년을, 범죄수익금 인출을 담당한 B(39)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투자 사이트를 홍보하거나 주범 도피를 돕는 등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3명에게도 16개월46개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A씨 등은 가짜 가상화폐 투자 사이트를 만든 뒤 20221020232월 투자자 9명으로부터 96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4. "강형욱 해명에 열받아"직원 무료 변호 선언한 변호사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박훈 변호사가 강형욱 훈련사(보듬컴퍼니 대표)를 향해 "폐쇄회로(CC)TV가 업무 공간을 비추는 것은 인격 말살"이라면서 보듬컴퍼니 전 직원을 무료 변론하겠다고 자청했다. 강씨가 갑질 논란 가운데 '사무실 CCTV 감시 의혹'을 두고 "직원 감시 용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하면서다. 박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CCTV가 감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강형욱 부부 인터뷰를 보다 열받아 제안한다""무료로 모든 것을 대리하고 어떠한 성공보수금도 받지 않을 테니 강형욱 부부에 고용됐던 분들 중 억울한 사람들은 댓글이나 메신저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5. 백령도 10년째 지켜온 '백발' 전문의"환자 안 보면 의사 아냐"

의료 개혁이 시급한 건 무엇보다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섭니다. 특히 섬 같은 데서는 의사 한 명 구하기가 어려운데요.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는 10년째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백발의 의사가 있습니다. 인천에서 4시간 배를 타고 도착한 이곳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입니다. 여기엔 서해 5도 유일한 2차 의료기관 백령병원이 있습니다. 일흔 다섯 병원장은 하루에 많게는 40명의 환자를 봅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6.02. (2)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6.02. (1)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5.26. (3)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5.26. (2)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5.26. (1)  (0) 2024.05.26

 

1. 서울대 N번방 충격에성인대상 범죄로 경찰 위장수사 확대 추진

경찰이 기존에 미성년자 범죄에만 한정됐던 디지털성범죄 '위장수사' 범위를 성인 대상 범죄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태를 계기로 경각심이 다시금 높아진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수사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판단에서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서울대 N번방 사건이 알려진 후 디지털성범죄 현황과 함께 위장수사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대책 검토 방향을 국회에 보고했다.

 

 

2. 강형욱 일주일 만에 '갑질' 의혹 해명논란 잠재울까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등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는 일주일 만에 침묵을 깨고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대표로서 부족해 생긴 문제에 사과한다면서도 불거진 의혹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의혹을 제기한 일부 퇴직 직원들이 재반박에 나서면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내와 함께 나온 강형욱 씨는 55분간, 의혹들을 하나하나 짚으며 반박했습니다. 먼저 직원들을 CCTV로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시목적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3. '음주 뺑소니' 김호중 사고 보름만 구속의혹 수사 본격화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어제저녁 구속됐습니다. 증거인멸 혐의를 받은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도 모두 구속되며, 김호중 씨의 음주운전과 이에 대한 증거인멸 의혹 등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지난 9일 밤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 보름만인 어제 구속됐습니다. 사고 직후 매니저에게 "대신 운전했다"는 허위 자수를 지시한 김 씨의 소속사 대표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소속사 본부장도 함께 구속됐습니다.

 

 

4. 이재명 "연금 개혁 소득대체율 44% 수용할 테니 21대 국회서 매듭짓자"

장외에서 채 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5) 국회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이번 21대 국회에서 매듭짓자면서 여당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자신의 제안에 공감했다며 여당을 압박했는데,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22대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 대표의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5. "사장님, 여기 소주 한 잔이요"...소주 한잔 얼마?

"소주 한 잔은 얼마에 팔면 될까요?" 정부가 소주를 잔 단위로 팔도록 허용하면서, 소주 한 잔 값에 관심이 높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에 해당하는 주류의 단순가공조작의 범위를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가 명시됐습니다. , 잔술을 파는 행위는 주류의 단순가공·조작으로 간주해 면허 취소의 예외 사유로 인정한단 것입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6.02. (1)  (0) 2024.06.02
주요뉴스 2024.05.26. (4)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5.26. (2)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5.26. (1)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4.28. (4)  (0) 2024.04.28

 

1. 의료개혁에 '5세대 실손' 나오나'4세대 실손' 실패로 사라질 위기

4세대 실손보험이 출시 3년 만에 겨우 점유율 10%를 넘겼다. 기존에 판매됐던 1~3세대 실손보험과 비교하면 사실상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는 셈이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으로 표준약관이 개정이 될 경우 5세대 실손보험 출시는 불가피하다. 결국, 4세대 실손보험은 실패한 상품이라는 오명을 안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4세대 실손보험 점유율은 10.5%로 전년인 2022년 말 5.8% 대비 4.7% 상승했다.

 

 

2. 윤석열 정부는 왜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문제를 꺼내지도 못하는가?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17일 후쿠시마제1원전 오염수 6차 해양방류를 개시했다. 오는 27일에는 45개월 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한중일 정상회의 전날인 26일 예정된 한중(韓中) 정상회의에는 후쿠시마오염수문제가 들어가 있으나 한일(韓日) 정상회의에는 의제에 올라 있지 않아 국민안전해양주권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무능무책임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3. '상사 욕설' 녹음했다가 고소당한 공공기관 직원법정에선 '기립박수' 쏟아졌다

해양수산부 산하의 한 공공기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동료를 위해 신고에 나섰던 연구원이 오히려 고소·고발을 당했습니다. 법정에 피고인으로 서야 했는데요. 사무실에서 상사 욕설 녹음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는데 가해 지목 상사 '경고 처분' 신고 직원 '수사 의뢰' 이상엽의 부글터뷰 공공기관 괴롭힘 고발 이범석 연구원은 고래를 만난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지금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일합니다. 그런데 2년째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동료 직원들을 위해 신고자로 나섰다 고발됐기 때문입니다.

 

 

4. 신고해도 소용없고 기소해도 솜방망이?교제 폭력 판결문 분석해보니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잔혹하게 살해되는 교제 살인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에도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한 20대 여성이 열 흘만에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남자친구의 폭행을 열 차례도 넘게 경찰에 신고했지만 비극을 막지 못했습니다. 자취방에 찾아온 전 남자친구 김 모씨에게 한 시간 가량 폭행을 당한 이효정 씨. 열흘 뒤 결국 숨졌습니다. 김 씨의 폭행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2022년부터 효정 씨가 김 씨의 폭행을 경찰에 신고한 횟수는 모두 12차례. 경찰은 매번 사소한 다툼이나 쌍방 폭행으로 보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5. '정호성' 논란 확산 "본인이 구속해놓고 데려다 쓴다?국정농단 시즌2"

박근혜 정부 시절 '문고리 3인방'으로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 중 하나였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윤석열 대통령이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기용한 데 대해 야당이 "국정농단 시즌2를 자인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국정농단 주범 정호성을 되살려낸 대통령, 국정농단 시즌2를 자인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정호성이 웬말인가? 박근혜 정권에서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던 핵심 중 핵심, 국정농단 주범 아닌가. 최순실 씨에게 기밀 문서를 유출했던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을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비서관으로 기용했으니 국정농단 시즌2가 따로 없다"고 비판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5.26. (4)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5.26. (3)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5.26. (1)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4.28. (4)  (0) 2024.04.28
주요뉴스 2024.04.28. (3)  (0) 2024.04.28

 

1. 범야권 '채상병 특검 촉구' 대규모 장외 집회"거부권을 거부한다"

JTBC 보도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이른바 'VIP 격노'를 언급하는 녹취 파일을 공수처가 확보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과 시민단체 연합은 채상병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떼쓰기 정치라며 비판했지만, 당 안에서도 특검에 공개적으로 찬성하는 목소리가 또 나왔습니다.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의 특검법 통과를 주장하는 야권 인사와 시민단체 인사들이 일제히 거리로 나섰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채 상병 특검 통과를 주장하며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대문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네 개 차선을 통제했습니다.

 

 

2. 서울대생들도 "의대 갈래요"이공계는 "연구 경쟁력 우려"

서울 학원가에서 이른바 N수생과 반수생들을 상대로 한 입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내년도 의대 정원이 1500여 명 늘어나는 것으로 확정된 뒤 처음 열리는 거였죠. 서울의 한 입시학원. 학부모와 학생들이 삼삼오오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N', '반수생'만을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가 열렸는데, 주로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입시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3. 강남 '고가 오피스텔' 입주자들 뿔났다"KS마크가?"

강남의 한 고가 오피스텔을 분양받은 사람들이 시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럽산 고급 자재를 쓴다고 했는데, 확인해 보니 그게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갈등이 다른 곳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평당 분양가 13천만 원, 최고급을 표방하며 수입가구 등 고가의 자재를 썼다고 알려진 신축 오피스텔입니다. 이탈리아산 명품 가구로 꾸몄다는 이 옷방은 방 한가운데 수납장에 나사가 그대로 드러나 마감 상태가 엉성합니다. 역시 이탈리아산이라는 주방 수납장에는 KS마크가 선명한 국산 경첩이 달려 있었습니다.

 

 

4. "살인해 보고 싶었다" 99년생 여성의 잔혹살인흉기로 110번 찔렀다

1년 전인 2023526. 부산 금정구에 살던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피해자가 실종된 것처럼 꾸미려고 했지만, 피가 묻은 여행용 가방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을 인정해 피의자인 1999년생 정유정의 신상을 공개했다.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는 1심과 2심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5. '도파민 중독'의 시대'해독' 방안은

이달 중순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는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대회에서는 휴대전화를 하거나 말을 해선 안 된다.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에 3번째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는 경기도 성남 거주 직장인 여성 송모 씨(27)"강제로라도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날 기회"라며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 '멍때리기 대회' 경쟁률이 351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우리 사회 '도파민 중독'과 무관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5.26. (3)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5.26. (2)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4.28. (4)  (0) 2024.04.28
주요뉴스 2024.04.28. (3)  (0) 2024.04.28
주요뉴스 2024.04.28. (2)  (0) 2024.04.28

 

1. "국힘 '욱일기 허용 조례' 발의 시의원, 구두 경고 사실인가"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이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주장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철회한 가운데, 당으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당 조례안 폐지를 발의한 시의원들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조사 후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구3)은 당시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욱일기 조례 논란에 대해 "항간에는 당에서 대표 발의자 1명에 대한 구두 경고로 끝났다는 이야기도 들린다""사실이라면 정말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2. 의협 "의대 교수 털끝 하나 건드리면 똘똘 뭉쳐 싸울 것"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가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28) 의료계에 따르면 인수위는 전날 "복지부가 (의대) 교수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겁박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한다""의대 교수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하나로 뭉쳐 총력을 다해 싸울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3. "'파묘'도 무료, 야구도 공짜"콘텐츠 물가상승에 활개치는 '2의 누누티비'

어느 한 동영상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게재된 영화 '파묘' 다시보기(VOD) 글 공지다. 인터넷TV(IP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VOD 서비스가 시작하자마자 콘텐츠가 불법 유출된 것이다. 지난해 3월 누누티비 공론화로 정부와 방송업계가 콘텐츠 불법 유통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불법 사이트는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OTT 구독료 인상과 함께 국내 프로스포츠 인기도 1위인 프로야구(KBO)가 다음 달 본격적으로 모바일 유료 중계에 들어가면서 영화·드라마뿐만 아니라 스포츠 생중계도 불법 사이트를 통해 시청하려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4. 고 이도현 군 아버지 "운전자 급발진 입증은 모순된 국가 폭력'도현이법' 골든타임 한 달 남아"

제조물 책임법 개정안, 이른바 '도현이법'이 발의됐지만 상임위의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자동 폐기될 위기에 놓여 있는데요. 관련해서 고 이도현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사고가 나고 나서 이제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는데최근에 사고가 있었던 현장에서 재연 시험을 진행한 걸로 저희가 알고 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됐고 또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좀 설명을 해 주실까요? 저 국과수는 과학적 실험과 감정을 하지 않고 탁상에서 자의적인 추론으로 운전자가 페달 오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국과수 감정 결과 즉 기계적 결함이 없었다고 분석한 국과수 감정 결과에서 EDR 기록상 사고 5초 동안 가속 페달 변위량이 100%가 아니라는 점과 그 다음에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이 아니라는 점, 이 두 가지를 실증적으로 입증하고자 사고 현장에서 재연 실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5. 베트남 신부 "한국 남성과 결혼 후 이혼하는 게 목표"

통계에 한국 여성이라고 집계된 여성 중 상당수가 한국 남성과 결혼하면서 한국 국적으로 귀화한 베트남 여성이었거든요. 그러니까 한국 남성과 결혼해서 한국 국적을 취득한 베트남 여성이 이혼 후에 다시 베트남 남성과 결혼을 한 수치인 거예요. 런 현상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서 베트남 현지 매체에서 해당 현상에 대한 인터뷰가 보도됐는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의 기사인데요. 참고로 이 매체가 어느 정도의 현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매체냐면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다음으로 하루 방문자가 높은 사이트입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5.26. (2)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5.26. (1)  (0) 2024.05.26
주요뉴스 2024.04.28. (3)  (0) 2024.04.28
주요뉴스 2024.04.28. (2)  (0) 2024.04.28
주요뉴스 2024.04.28. (1)  (0) 2024.04.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