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 대규모 장외 집회…여, “국민도, 민심도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를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타까운 사건마저 정치공세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또다시 서울 도심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특검법을 22대 국회 당론 1호 법안으로 재발의 한 가운데, 장외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해병대원 특검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특검"이라며 "윤 정권의 국정농단 게이트"라고 주장했습니다.
2. ‘주차시비 女 무차별 폭행’ 보디빌더의 아내, 왜 경찰조사 안 받았나?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심하게 때려 갈비뼈를 부러뜨린 전직 보디빌더가 사건 발생 1년 만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사건 현장에 함께 있던 아내도 지난해 공동상해 혐의로 함께 형사 입건됐지만 최근까지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 경찰은 당시 임신한 아내가 조사받기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했으나, 이후 출산한 사실을 최근 확인한 만큼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3. 정형외과 ‘건보료 뻥튀기’ 들통…행정처분 언론공개 ‘제로’
한 정형외과가 환자의 진료 내용을 부풀려 부당하게 건강보험료를 챙긴 의혹이 있단 제보가 저희 KBS에 들어왔습니다. 건보료 거짓청구로 적발된 병원들의 명단을 더 널리 그리고 더 오래 알려야 한다 이런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해 4월 어깨가 아파 경기도 광주의 한 정형외과를 찾았던 A 씨. 치료를 받고 난 뒤 진료비 내역을 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4. "2600만원 주는 것보다 키즈카페가 더 효과"…출산지원금 쇼크
출산지원금을 많이 준다고 합계출산율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출산지원금을 많이 주면 줄수록 합계출산율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유의미한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22개 시·군 전체에서 출산지원금은 점차 증가했지만 합계출산율은 오히려 감소 추세를 보였다. 포항시와 구미시의 경우에는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이 반비례 관계를 보이기도 했다.
5. 김호중, ‘꼬리 문 거짓말’에 등 돌린 여론…결국 스스로 일 키웠다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 일주일 만에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그는 지난 31일 다소 절뚝거리는 걸음으로 경찰서를 나서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김 씨 측은 “사고 직전 비틀거리던 모습은 술 취해서가 아닌 원래 걸음걸이가 그런 것”이라 해명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는 사뭇 달랐다. 경찰은 앞서 김 씨가 사고 직전 비틀거리며 차량에 타는 CCTV 영상을 확보, 구속영장에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포함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했다는 핵심 증거라는 취지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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