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녀가 매력 느끼는 데 기여"
정부의 인구정책 평가를 전담하는 국책연구기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이 여아를 1년 조기 입학시키면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황당한 조언을 내놓았다. 31일 조세연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생산기능인구 비중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 보고서에서 "남성의 발달 정도가 여성의 발달 정도보다 느리다는 점을 고려하면 학령에 있어 여성들은 1년 조기 입학시키는 것도 향후 적령기 남녀가 서로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 신축 아파트 하자 속출…“급등한 공사비에 부실 시공 유혹”
어렵게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해 새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들어가보니 바닥과 벽 사이가 붕 떠있고 군데군데 구멍이 보이고 이렇게 곳곳에 하자가 많으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날이 갈수록 오르는 공사비와 연관이 있어 보인단 분석입니다. 아파트 바닥과 벽 사이가 붕 떠 있고, 곳곳에 구멍이 보입니다. 곰팡이가 가득 핀 목재를 내장재로 썼다 발각되는가 하면, 시공이 끝난 계단에서 하자가 발견돼 부랴부랴 뜯어내기도 합니다. 모두 입주 예정자들이 사전점검 과정에서 직접 발견한 하자들입니다.
3. 상자 속 아기의 끔찍한 6일…어린 부모는 "술 달려" 매일 인증
2019년 6월 2일 저녁. 인천 부평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아이는 '종이 상자' 안에 물건처럼 담겨 있었다. 부모는 "자고 일어나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장시간 방치돼 사망한 진실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다. 특히 엄마는 아이는 뒷전인 채 며칠간 술자리를 가진 것도 모자라 아이 사망 사실을 알고도 아무 일 없는 듯 SNS에 글을 남겨 세간에 충격을 줬다.
4. "임대 아파트 당첨!" 들떴던 신혼부부 '청천벽력'…청약선 사라진 제약이 왜?
지난 24일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신풍역 비스타동원'의 당첨자 발표가 있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576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506가구가 민간임대로 공급돼 대상자를 선발했다. 특히 주변 시세 대비 20~30% 저렴한 임대료로 책정돼 주목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전용 51~53㎡ 타입의 주택에서 대상자를 모집했다. 일반공급에서는 소득제한 자격조건도 없어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포함)이자 무주택자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모두에가 추첨을 통해 임대 아파트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예비부부는 이 같은 조건에 끌려 둘 다 청약을 신청했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됐다. 하지만 불합리한 '1세대 1신청' 제한에 걸려 서류 제출도 결국 포기했다.
5. "여보, 지금 팔자" 서울 아파트 매물 8.5만건 쌓였다…역대 최고 수준
전국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었다. 특히 서울은 "팔겠다"며 내놓은 매물이 8만5000건에 육박한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상급지 아파트 가격이 오르자 집주인들의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반면, 지역별 양극화 심화 등으로 아직 "비싸다"는 인식이 공존한 결과로 풀이된다. 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4228건으로 1년 전(6만4439건)에 비해 30.7% 늘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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