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갭 투자 말라집값, 상승 어려워국토장관의 경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값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기 어려우니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만 들여 집을 사는 갭 투자에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지방 집값은 아직 하락하고 있지만 교통 (여건)이 좋은 수도권과 인기 지역은 상승세로 돌아섰다면서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고 공사 원가가 상승해 분양가가 높은 데다 내년 하반기부터 제3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이 시작되는 등 여러 요인으로 볼 때 (집값이) 추세적인 상승세로 전환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2. 밀양 성폭행 가해자, 학폭까지"100만원 준다며 입막음 시도"

20년 전 경남 밀양시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가해자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했다. 피해자는 자신이 성폭행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려 하자, 가해자가 합의금 100만원을 제시하며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피해자 A씨는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에게 학폭(학교 폭력) 당한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3. 한동훈, 또 이재명 겨냥 재판중 대통령 당선? 집유만 돼도 재선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진행 중인 재판의 형사 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다음에 집행유예만 확정되어도 직을 상실한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틀 연속으로 겨냥한 것이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이미 진행 중인 형사재판은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중단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헌법은 탄핵소추와 탄핵심판을 따로 규정하고 있고, 대법원도 형사소추와 형사소송을 용어상 구분해서 쓰고 있으므로 헌법 제84조에서 말하는 소추(訴追)’란 소송의 제기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4. "승객한테 맞아 얼굴 피범벅"...50대 승객이 70대 택시 기사 무차별 폭행

경북 포항에서 70대 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얼굴이 피범벅이 되도록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쯤 포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승객 A(,50)씨가 택시 기사 B(,70)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해당 사건은 B씨의 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연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해당 글에 따르면 택시 기사 B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30분쯤 50대 남성 A씨를 차에 태웠다. 조수석에 탄 A씨는 20분 뒤 목적지에 도착하자 대뜸 B씨에게 "너 손님에게 맞아본 적 있냐"고 물었고 B씨가 "그런 적 없다"며 택시요금을 요구하자 A씨는 좌석을 뒤로 젖혀 눈을 감았다.

 

 

5. 민희진은 하이브 떠나라뿔난 BTS 해외팬, 국제청원 목표 돌파

방탄소년단(BTS) 해외 팬들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 하이브를 떠나라고 요구했다. 민 대표가 하이브 소속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 청원 사이트에 게재된 민 대표 사퇴 촉구글은 목표 청원 수를 돌파했다. 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는 지난달 27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MIN HEE JIN Leave HYBE Company)’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9일 오전 8시 기준 해당 청원에는 49000명에 가까운 이들이 동의했다. 1차 목표 청원 수인 35000명은 이미 도달했고, 다음 목표인 5만명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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