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범야권 '채상병 특검 촉구' 대규모 장외 집회"거부권을 거부한다"

JTBC 보도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이른바 'VIP 격노'를 언급하는 녹취 파일을 공수처가 확보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과 시민단체 연합은 채상병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떼쓰기 정치라며 비판했지만, 당 안에서도 특검에 공개적으로 찬성하는 목소리가 또 나왔습니다.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의 특검법 통과를 주장하는 야권 인사와 시민단체 인사들이 일제히 거리로 나섰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채 상병 특검 통과를 주장하며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대문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네 개 차선을 통제했습니다.

 

 

2. 서울대생들도 "의대 갈래요"이공계는 "연구 경쟁력 우려"

서울 학원가에서 이른바 N수생과 반수생들을 상대로 한 입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내년도 의대 정원이 1500여 명 늘어나는 것으로 확정된 뒤 처음 열리는 거였죠. 서울의 한 입시학원. 학부모와 학생들이 삼삼오오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N', '반수생'만을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가 열렸는데, 주로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입시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3. 강남 '고가 오피스텔' 입주자들 뿔났다"KS마크가?"

강남의 한 고가 오피스텔을 분양받은 사람들이 시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럽산 고급 자재를 쓴다고 했는데, 확인해 보니 그게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갈등이 다른 곳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평당 분양가 13천만 원, 최고급을 표방하며 수입가구 등 고가의 자재를 썼다고 알려진 신축 오피스텔입니다. 이탈리아산 명품 가구로 꾸몄다는 이 옷방은 방 한가운데 수납장에 나사가 그대로 드러나 마감 상태가 엉성합니다. 역시 이탈리아산이라는 주방 수납장에는 KS마크가 선명한 국산 경첩이 달려 있었습니다.

 

 

4. "살인해 보고 싶었다" 99년생 여성의 잔혹살인흉기로 110번 찔렀다

1년 전인 2023526. 부산 금정구에 살던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피해자가 실종된 것처럼 꾸미려고 했지만, 피가 묻은 여행용 가방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을 인정해 피의자인 1999년생 정유정의 신상을 공개했다.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는 1심과 2심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5. '도파민 중독'의 시대'해독' 방안은

이달 중순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는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대회에서는 휴대전화를 하거나 말을 해선 안 된다.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에 3번째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는 경기도 성남 거주 직장인 여성 송모 씨(27)"강제로라도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날 기회"라며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 '멍때리기 대회' 경쟁률이 351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우리 사회 '도파민 중독'과 무관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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