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같은 단지인데도 집값 4억 낮다니"조망권의 '경제학'

단지 규모, 조경, 실내 구조 등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다. 조망권 역시 빠지지 않는다. 건설사들이 분양 단지의 특장점을 소개할 때 '파크뷰', '리버뷰'를 강조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특히 한강이 보이는 조망권은 'MZ세대'가 가장 원하는 주거 로망으로 꼽힌다. '한강뷰'는 탁 트인 개방감과 집값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선사해 주거 로망의 정점으로 불리고 있다.

 

2. '의료 공백' 막는 첨병인데..."전담 간호사 제도화해야"

정부는 의료 공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PA 간호사, 이른바 '전담 간호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실제 의료 업무를 하면서도 의료법상 보호를 받지 못하던 간호사들의 역할을 인정하고 활용하겠다는 건데, 이참에 '전담 간호사'를 제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진료 축소 움직임까지 이어지자 환자들 우려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3. 코로나19 시기 보다 손님이 더 없어요”...자영업자들의 눈물

지난해 외식업체 폐업률이 코로나19 때 보다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8일 핀테크 기업 핀다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체 수는 총 818867개였다. 이 중 폐업한 업체는 176258개로 집계됐다. 폐업률이 21.52%에 달했다. 식당 5곳 중 1곳 이상이 장사가 안돼 문을 닫았다는 얘기다. 지난해 폐업한 외식업체 수는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2020(96530) 대비 약 82.6% 급증했다.

 

4. 실손보험 안 들래요갱신 포기하고 의료비 통장 만든다

A(65)씨는 5년 전 실손보험 갱신을 포기했다. 은퇴를 앞두고 보험료가 큰 폭으로 올라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대신 A씨는 의료비 통장을 만들어 운용하기로 했다. 적금 계좌에 가족이 매월 20~30만원을 적립하고, 질병에 걸리거나 상해를 입으면 계좌에 있는 돈을 인출해 의료비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벌써 저축한 금액이 1000만원을 넘어간다. 어떤 병에 걸려도 보장되고, 병에 걸리지 않으면 원금·이자가 목돈이 되는 나만의 실손보험을 만든 셈이다. 실손보험은 4000만명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도 불린다. 의료비 중 급여는 건강보험으로 부담하고,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는 실손보험으로 해결하는 게 일반적이다.

 

5. 돈 없다던 MZ세대 백화점서 펑펑 쓴다1030 '바글바글' 무슨 일?

코로나 당시 보복소비 심리로 인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지만 최근 매출 상승세가 주춤한 백화점들이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명품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이 아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디저트, 굿즈, 캐릭터 등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 등 젊은 고객을 모객하기 위해 디저트 전문 스위트 파크를 비롯해 K팝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 스누피, 별별춘식 등을 선보였고 내달 2일부터는 토이스토리 팝업도 연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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