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사흘 만에 또 '오물 풍선' 살포..."수도권서 90여개 발견"

북한이 사흘 만에 또 오물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어제(1)저녁부터 3시간 동안 서울과 경기 곳곳에서 약 90여 개의 풍선이 발견돼 시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커다란 하얀색 풍선 아래 무언가 가득 담긴 투명한 비닐 봉투가 있습니다. 보호장비를 갖춰 입은 군인들이 조심스럽게 접근해 봉투 안의 내용물을 살핍니다. 군 당국이 북한의 대남풍선을 확인한 건 어제저녁 8시쯤. 파주 등 접경지역은 물론, 서울과 경기, 인천 곳곳에서 풍선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풍선이 떨어진 서울 상암동의 한 현장입니다.

 

 

2. 이삿짐 싣고 가니 '다른 세입자'...집주인은 '잠적', 공인중개사 '나 몰라라'

이삿날 잔금까지 입금하고 전셋집에 이삿짐을 싣고 갔더니, 다른 세입자가 여전히 살고 있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집주인은 해외로 잠적한 상태입니다. 세입자는 공인중개사의 말만 믿었다가 잔금까지 날렸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서울 등촌동에 15천만 원짜리 전셋집을 얻은 A . 집주인과 직접 만나보진 못했지만, 위임장을 받아온 공인중개사를 믿고 거래를 진행했습니다. A 씨가 잔금을 다 치르고 입주하기로 한 곳입니다.

 

 

3. "노래방 같은 데 가볼래?" 다가온 남성한강서 끌려간 아이들, 유흥업소에 갇혔다

지난 4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놀던 13살 아이들이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9일 만에 부모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경계선 지능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낯선 어른들과 함께 한 유흥업소에 있었던 걸로 드러났는데요. JTBC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은 유흥업소 사장을 비롯한 2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A양 부모는 지난 417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집을 떠난지 19일 만에 극적으로 연락이 닿았습니다.

 

 

4. 최태원, '13천억대' 재산분할 미루면 하루 이자만 '19천만원'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 선고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이 되면 최 회장은 재산분할과 위자료 정산을 마칠 때까지 이자도 내야 하는데, 지급을 미룰 경우 하루에 19천만원에 가까운 이자를 물어야 합니다.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에 따라 최태원 SK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위자료와 재산분할금은 모두 13828억원 입니다.

 

 

5. 대통령 급사로 요동’ ‘모두 쥔 막후실세 급부상

대중이 그를 보지 못하지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림자 속 실세다.” 신정일치 국가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85)의 차남 모즈타바(55)를 두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내린 평가다. 영국 가디언 또한 그를 하메네이의 문지기(gatekeeper)’라고 평했다. 어떤 공식 직책도 없지만 1989년부터 장기집권 중인 부친의 후광을 업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뜻이다.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유력하게 꼽혔던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갑작스레 숨지자 이란의 차기 권력 구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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