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검 공개찬성" 벌써 4명째‥'이탈표 단속' 지도부 초비상
재투표를 앞두고 "추가 이탈표는 없을 거"라던 국민의힘 지도부 말이 무색하게 또 한 명의 찬성 표명이 당내에서 나왔습니다. 김웅, 안철수, 유의동 의원에 이어 이번에는 최재형 의원이 "특검을 당당하게 받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SNS를 통해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이 재의요구, 즉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라며 "이미 재의요구한 이상, 특검을 당당하게 받자"고 적었습니다. 사실상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 선언한 겁니다.
2. "푸바오 탈모? '접객' 시켰나"...중국, 해명했지만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25일 촬영한 영상”이라며 푸바오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불법 촬영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달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센터는 이날 오후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를 통해 1분 33초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 “푸바오가 창을 통해 이웃 판다들과 소통하며 사육사들의 면밀한 관찰도 가능하게 하는 등 점점 상황에 적응해나가고 있으며 대중과 만날 날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영상에 “‘도둑 촬영’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조속히 결과를 알려달라”, “지금 상황에 대해 대응해달라. 바로 해결하지 않으면 점점 심해질 거다”, “소문에 대한 설명이 더 필요할 거 같다”는 댓글이 올라왔다.
3. 가짜 가상화폐 사이트 만들어 9억원 가로챈 일당 5명 실형
가짜 가상화폐 사이트를 만들어 투자자를 불러 모은 뒤 9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투자 사이트 제작자 A(33)씨에 대해 징역 7년을, 범죄수익금 인출을 담당한 B(39)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투자 사이트를 홍보하거나 주범 도피를 돕는 등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3명에게도 1년 6개월∼4년 6개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A씨 등은 가짜 가상화폐 투자 사이트를 만든 뒤 2022년 10월∼2023년 2월 투자자 9명으로부터 9억6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4. "강형욱 해명에 열받아"…前 직원 무료 변호 선언한 변호사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박훈 변호사가 강형욱 훈련사(보듬컴퍼니 대표)를 향해 "폐쇄회로(CC)TV가 업무 공간을 비추는 것은 인격 말살"이라면서 보듬컴퍼니 전 직원을 무료 변론하겠다고 자청했다. 강씨가 갑질 논란 가운데 '사무실 CCTV 감시 의혹'을 두고 "직원 감시 용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하면서다. 박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CCTV가 감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강형욱 부부 인터뷰를 보다 열받아 제안한다"며 "무료로 모든 것을 대리하고 어떠한 성공보수금도 받지 않을 테니 강형욱 부부에 고용됐던 분들 중 억울한 사람들은 댓글이나 메신저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5. 백령도 10년째 지켜온 '백발' 전문의…"환자 안 보면 의사 아냐"
의료 개혁이 시급한 건 무엇보다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섭니다. 특히 섬 같은 데서는 의사 한 명 구하기가 어려운데요.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는 10년째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백발의 의사가 있습니다. 인천에서 4시간 배를 타고 도착한 이곳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입니다. 여기엔 서해 5도 유일한 2차 의료기관 백령병원이 있습니다. 일흔 다섯 병원장은 하루에 많게는 40명의 환자를 봅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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