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 거리를 얼마나 둬야 할까잠룡의 엇갈리는 행보들

4·10 총선 참패 후 여권 대선 잠룡들이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 후 리더십 공백이 이어지며 이들이 움직일 공간이 커져서다. 주목할 것은 과거와 달리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이른바 윤심을 내세우는 경우가 줄었다는 것이다.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두고 엇갈리는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 대통령을 감싸며 당 내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다. 홍 시장은 대선 전 윤 대통령의 경쟁자였다. 한 여권 관계자는 홍 시장은 최근에는 당권에 관심이 많다고 귀띔했다. 홍 시장은 한동훈 저격수로 나선 모양새다.

 

2. 나도 남자였으면 너 XX냈어” 20, 남친이 폭행하자 흉기 휘둘러

자신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을 가한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판사 신동일)은 특수상해 혐의를 받아 기소된 A(23)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10일 오전 3시쯤 남자친구 B(25)의 자택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손목이나 엉덩이 등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3. 아이와 놀이터 사진 올리자"임대 살면서 아파트 사는 척" 친구 조롱

파트 놀이터에서 아이와 논 사진을 올렸다가 '임대 아파트'라고 조롱받아 속상하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대아파트 사시는 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4세 아들을 둔 엄마다. 가끔 프로필 사진이나 SNS에 아이 사진 또는 놀러 간 사진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은 임대아파트이고, 아이랑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자주 논다""저희 상황으로는 반지하밖에 갈 수 없었고 너무 운 좋게 이곳으로 와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밝혔다.

 

4. 겁나는 가정의달에 ‘1인당 25만원보너스 현실화할까소비진작 효과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영수회담을 갖기로 한 가운데 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공약한 전 국민 1인당 25만원민생회복지원금이 회담 뒤 현실화될 수 있을지를 놓고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은 지원금을 통한 소비 촉진이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정부·여당은 재정 건전성과 물가 상승 우려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다. 민생회복지원금과 성격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 코로나19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소비 진작을 견인하긴 했지만, 그 정도와 실효성을 놓고선 다양한 연구 결과가 제시돼 있다. 국책연구기관은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위해 투입한 정부 예산 대비 약 26%의 매출액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5.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습니다최고급 고량주의혹 일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자리에서 마신 독주가 최고급 고량주라는 일각의 의혹을 일축했다. 조 대표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내용을 담은 기사를 공유한 뒤 이 보도 때문인지 마치 두 사람이 최고급 고량주를 마셨다고 추측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나보다연태고량주 마셨습니다고 밝혔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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