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U 대러 7차 제재 '금' 거냥. 곡물 및 의약품은 완화

 

EU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6차례 대러 제재를 부과했고, AFP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7차 제재안 초안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럽연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다음 대러 제재에서 러시아산 금을 겨냥하고 있다고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셰프코비치 부위원장은 "이전 제재를 회피하는 우회로를 막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곡물 등 식품과 의약품에 대해서는 글로벌 식량 위기 상황을 감안하여 오히려 제재를 완화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무기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5억 유로(약 6600억원)을 추가 배정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종 승인은 내주 후반게 이뤄질 전망으로, 세프코브치 부위원장은 EU 27개 회원국의 합의가 도달하는 대로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2. 코로나 확진 더블링에 죽가도 더블링. 급등하는 켄타우로스 변이 관련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하나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지난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 8882명으로 1주일 전보다 2배 가량 급증했다.

일부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일주일 동안 40% 가까이 오른 것도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종목별로 보면 세종메디칼이 지난 11일 4385원(종가 기준)에서 15일 6200원까지 상승하며 41.39%(1815) 상승해 상승폭이 컸다. 또 한국파마, 일동제약, 진원생명과학 등도 모두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거래대금이 적은 상태에서 단기간 주가가 급락했던 코로나 19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매수세 유입으로 과열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너무 단기간 주가가 올라 일종의 과열상태"라며 "이런 상태가 이어져 주가가 장기간 더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3. 홍준표 대구시장의 최근 정치/지역 현안에 대한 사견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최근 경찰국 신설 논란, 청년대표 논란, 어민북송, 시정 운영 등에 대한 사견을 밝혔다. 경찰국 신설 논란을 두고 "검찰은 법무부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대표 논란의 경우 "자칭 청년대표로 나서고 있지만 나이만 청년이지 하는 행태는 기득권 구태와 다를 바가 없다"며 비판했다. 어민북송 사건에 대해서는 야권에서 제기한 "신북풍"이라는 주장에 대해 "5년 내내 불풍 정치를 해놓고 김정은 2중대로 밝혀진 것이 반격이냐"며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시정운영에 대해서는  "기업은 경영을 잘해 이자보다 이익이 더 많게 되면 오히려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지방행정을 기어처럼 차이 경영으로 운영하라는 것은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사견을 밝혔다.

 

4. 금결원-NIPA, 메타버스 전용 지급결제수단 연구 나서

 

금융결제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메타버스산업 진흥 및 경제활동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해 '메타버스 전용 지급결제수단 연구 개발'. '공동 연구 보고서 발표 및 세미나 개최',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메타버스 산업계와 금융권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지급결제수단의 융합 또는 신규 지급결제 수단 연구를 수행한다. 지급결제 분야 전문기관인 금결원과 메타버스 전문기관인 정보통신산어진흥원의 업무협약은 국내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 내일부터 50대 이상이면 4차 접종. 백신 선택 가능.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가 된다. 50대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1963년부터 1972년까지이며, 기저질환자에는 천식 등 만성 폐질환, 심장질환, 만선 간질환, 치매/파킨슨 병 등 만성 신경계 질환, 류머티즘관점열/크론변 등 자가면역질환, 암, 활동성 결핵, 당뇨병, 비낟 으이 해당된다. 기저질환자는 접종을 위해 별도의 서류를 낼 필요는 없으며, 접종기관에서 기저질환자용 문진표를 제출하면 된다.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다음에 받을 수 있으며, 국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이 경과한 경우 4차 접종이 가능하다. 3차 접종 후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도 4개월 후 4차 저종을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 3개월 후에도 가능하다.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AN) 백신 사용이 권고되나,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노바백스 백신도 선택할 수 있으며, 백신 용량은 3차 접종 때와 동일하다. 18일 부터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의 방법으로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나 전화(1339)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을 통한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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