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퀄컴 CEO 만난 SK 스퀘어 박정호 부회장…"전방위 협력"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정호 부회장은 SK텔레콤 유영상 사장,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 등 SK ICT 패밀리 경영진과 함께 아몬 사장과 퀄컴 측 핵심 경영진을 만났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5G  ICT 분야에서의 협력에 뜻을 모았다.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의 무선 기술 혁신 기업인 퀄컴과 데이터센터용 애플리케이션 및 PC에 탑재할 수 있는 고속 메모리 공동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SK텔레콤은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 5G 관련 B2C·B2B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부회장은 "글로벌 ICT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SK ICT 패밀리는 ICT 전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장벽 없는 초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 컴투스 송재준 “논리 안 맞는 P2E 불법 낙인, 등급분류 예외 필요”

 

컴투스 송재준 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미래경제위원장 이광재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마친 후 <디지털데일리>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송재준 대표는 “게임법상 P2E는 환금성 부각으로 등급분류가 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이미 게임 아이템들이 거래되고 있는데, 블록체인을 활용해 거래하니까 안 된다는 건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 아이템 거래를 막는 것도 아니면서, 사용자에게 소유권을 줘 환금성이 있으니 불법이라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등급분류에 예외조항을 둬야 한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이라고 말했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법)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게임 등급분류를 담당한다. 게임 재화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환금성은 게임위 등급심사 내 핵심 사안이다. 게임위는 환금성, 사행성 등 요소가 있다면 게임에 등급을 주지 않고 있다. 게임법에서는 환금성이 있는 경품 제공을 금지하고 있다.

 

3.“면보다 스프 먼저 넣는게 더 맛있다?” 라면맛 과학적 근거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라면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1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누구나 라면을 먹는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라면의 종류는 수백개에 달한다. 다양한 종류의 라면만큼 맛있는 라면을 끓이기 위한 조리법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라면을 끓일 때 라면을 먼저 넣느냐, 스프를 먼저 넣느냐 하는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딜레마다. 면의 익은 정도는 온도 및 조리 시간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물은 1백 도에서 끓는다. 물에 다른 물질이 들어가면 끓는점이 상승한다. 스프가 많이 녹아 있을수록 물은 100도보다 5도 정도 더 높은 온도에서 끓게 된다. 때문에 스프를 먼저 넣으면 끓는점이 올라가고 이때 면을 넣으면 높은 온도에서 비교적 빠른 시간내에 조리가 가능해진다. 또 스프 먼저 넣은 다음 면을 넣으면 스프의 맛이 더 배어들어 더 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다만 펄펄 끓는 물에 스프를 넣을 때 순간적으로 끓어올라 냄비밖으로 넘치는 작은위험(?)은 감수해야만 한다. 반대로 면을 먼저 넣을 경우에는 비교적 오랜시간 익혀지기 때문에 탱탱한 면발을 기대할 수는 없다. 물론 이처럼 스프를 먼저 넣어야만 라면 맛이 좋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마다 기호가 다를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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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부 “방역패스 효과있다…학원·독서실 등 임시 방역 강화”

 

정부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며 상황이 더 나아지면 감염 위험이 낮은 학원과 영화관 등에서부터 적용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법원의 집행정지 인용 결정으로 방역패스 적용이 불가한 학원과 독서실 등은 밀집도를 기준으로 임시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일 백브리핑에서 “유행 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확보되면 ‘거리두기’부터 해제한 뒤 방역패스 대상도 위험도가 낮은 기타·3그룹부터 단계적으로 해제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난달 10~19일 유행이 본격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19~25일 완연히 감소하는 패턴으로 전환했다. 방역패스 확대와 사적모임 일부 조정의 방역 효과”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학원 등에 대한 방역패스가 해제된 상태지만, 청소년 접종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 반장은 “방역패스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의 감염 위험이 워낙 커졌고, 감염자 비중도 줄지 않고 있다. 청소년들이 감염되면 치료 때문에 학업 현장에서 이탈해야 하고, 주변 접촉자들도 격리 등으로 수업에 차질을 겪게 된다”고 우려했다.이어 “청소년 접종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간담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 의료체계에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2.위메이드, 글로벌 2대 디지털자산 은행 '시그넘'에 전략 투자

 

위메이드는 6일 글로벌 2대 디지털자산 은행인 스위스 시그넘(Sygnum) 은행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 참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B 펀딩은 중국의 빅테크 기업 텐센트, 글로벌 게임-대체불가능토큰(NFT) 개발사 애니모카 브랜즈, 리드 투자자인 홍콩 순훙카이, 캐나다 소재 자산운용사 메타 인베스트먼트, 그외 주요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등이 함께 투자에 참여했으며, 총 투자규모는 9억달러(약 1조800억원)다. 업계는 텐센트와 애니모카 브랜즈의 투자 비중이 가장 클 것이라고 추측한다. 세계 최초의 디지털자산 은행인 시그넘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늘었을 정도로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성장 가능성으로 이번 펀딩 이후 8억달러(약 96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시그넘은 투자금에 기반해 웹 3.0, 신규 글로벌 시장 진출, 디파이 등 사업 확장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3.국민 10명 중 7명 “4차산업혁명 교육 필요”…1순위는 메타버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6일 이 같은 4차 산업혁명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차산업혁명 관련해 우선 추진해야 할 지원 정책은 교육·훈련 및 컨설팅(73.7%)이었다. 이어 일자리 창출 및 이·전직 지원(49.5%), 디지털 기기 보급(40.2%), 열린 문화 조성(29.5%), 창업 지원(22.9%), 관련 전시 및 행사 초대(16.6%) 순으로 나타났다. 병원, 의료, 헬스케어는 디지털 전환 체감도가 높고 1순위로 이뤄져야 할 분야로 꼽혔다. 재난·방역, 치안·안전, 교통·물류, 행정·공공서비스는 정책 개발이 시급하게 필요한 분야로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관련해 떠오르는 연상 이미지의 경우 메타버스가 지난해 주요 단어로 선정됐다. 인공지능(AI), 데이터, 로봇이 주요 단어로 꼽혔던 2019년 조사와 달라진 결과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전국 2000명을 대상으로 작년 9월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것이다. 온라인 설문조사 및 집단 심층면접으로 95% 신뢰수준에 오차 범위 ±2.19%포인트다. 윤성로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을 경험하면서 국민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과 일상생활에서 체감도가 높아졌다”며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야 한다. 모든 분야에서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삼성 vs 애플 "이번엔 중저가폰 한판 붙자"

 

삼성전자가 올해 첫 스마트폰으로 가격과 사양을 낮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1 FE(팬에디션)'을 공개하면서 새해 스마트폰 대전이 본격화 됐다.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 또한 중저가 스마트폰과 '아이폰14' 등을 통해 맞대응하면서, 새해 벽두부터 중저가 스마트폰 대결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6일 단말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새 스마트폰 '갤럭시S21 FE 5G'를 공개했다. 갤S21 FE는 갤럭시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SE3는 '홈버튼'과 4인치대 '한뼘폰' 디자인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옛 아이폰의 감성을 살렸고,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인 40~5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아이폰의 절반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이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된 A15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여 성능도 최신 스마트폰에 비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1 FE와 아이폰SE3 등 중저가 모델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은 더욱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5G 스마트폰 판매량이 8억7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5G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이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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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디즈니+ '카지노' 등 아태 콘텐츠 라인업 추가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올해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콘텐츠 라인업에 네 작품을 추가한다고 6일 전했다. '카지노(가제)'와 '아니타' 감독판, '타이완 범죄 이야기'. '어 라이프 롱 저니'다. 제시카 캠-엔글 아태지역 콘텐츠·개발 총괄은 "수준 높은 아시아 콘텐츠와 문화적 공감을 일으키는 이야기 수요가 높다"며 "꾸준한 협력과 지속적인 투자로 많은 창작자가 세계 무대에서 빛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카지노'는 카지노 왕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범죄 액션물이다. 배우 최민식이 주연하고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한다. '아니타'는 홍콩의 가수 겸 배우 매염방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다음 달 2일 디즈니+ 전파를 타는 감독판은 모두 5부작이다. 관계자는 "알려지지 않은 개인사와 여러 히트곡이 수록됐다"고 설명했다. '타이완 범죄 이야기'는 범죄 사건 네 건을 12부에 걸쳐 파헤치는 시리즈다. '어 라이프 롱 저니'는 중국 노동자 계층이 여러 세대에 걸쳐 경험하는 사회적 변화에 주목한 드라마다.

 

2. 코로나로 활짝 핀 게임 시장, 대형 업체들도 라인업 확대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여가 시간이 실내 비대면 활동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반사이익을 본 산업 중 하나로 게임 산업이 꼽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펴낸 ‘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게임 시장은 전년도 1876 2500만 달러에서 11.7% 성장한 2096 5800만 달러였다. 게임 이용 경험을 나타내는 게임 이용률도 2019 65.7%에서 2020 70.5%, 2021 71.3%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확연히 늘어났다. 이처럼 게임 시장과 문화 저변이 넓어짐에 따라 게임 관련 기기 시장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기존 PC 제조사나 게이밍 기어 업계 뿐만 아니라 대형 가전 업체들도 게이밍 특화 제품이나 관련 기능을 추가하면서 게임 시장을 공략 중이다. 지난 5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2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3.팬데믹 2년… 코로나 종착역은 어디인가

 

2019년 말 중국 우한 지역에서부터 확산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뮤, 뉴에 이어 최근 전세계적으로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까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외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46개의 돌연변이와 37개의 유전자 결핍을 가진 오미크론 다음 변이 'B.1.640.2'가 발견돼 소규모로 확산 중인 것으로 전해지는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A 형태와 같이 진화하는 경우, 경우 성인의 전파에 의해 계절성 전염병이 될 수 있다. 또한 변이의 급속한 진행이 이뤄지기 때문에 백신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플루엔자B와 유사하다면 전파와 전염은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감염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최근 연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절성 코로나바이러스보다 훨씬 빠르게 진화하며 인플루엔자A를 능가하는 징후가 발견된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영국 정부 과학자문그룹은 지난해 7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른 바이러스와 재조합해 변이 등의 상황이 더 심각해지거나 현재 백신의 예방효과를 피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으며, 저소득 국가에 대한 불평등한 백신 공급 등은 변이 발생을 부추길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진화생물학자 등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변이 및 진화 속도에 따라 백신 제품의 업데이트가 필요할지 또는 업데이트 빈도가 달라진 것이라 전망했다 Nature가 지난해 12월 발간한 'Beyond Omicron'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계절성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떤 방식으로 진화했는지를 분석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를 전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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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성 노태문 MX사업부장 "새로운 폼팩터 최적 시점 출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5일(현지 시각) CES 2022가 개막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새로운 폼팩터(물리적 형태)의 제품을 '최적의 시점'에 출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이날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 간담회에서 "폴더블폰이 기술 개발 후 6∼7년 뒤 첫 제품을 선보인 것처럼, 새로운 폼팩터 또는 제품을 최적의 시점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혁신 제품 구상과 개발을 상시적으로 하되, 제품화 여부나 출시 시점은 소비자의 수요와 시장 상황을 감안해 결정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노 사장은 "새로운 제품은 그 제품을 완벽하게 만들어 고객에게 제대로 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해 최적의 시점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금 시도하고 있는 기술의 완성도를 충분히 끌어올린 후 고객이 사랑할 수 있는 제품을 적절한 시점에 출시하려 한다"고 말했다. 단말 하드웨어에만 집중하느라 소프트웨어 개발이 무뎌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는 지속하고 있다"고 답했다.

 

2.KT, 오픈랜 통한 멀티벤더 기지국 상호 연동 시험 성공

 

오픈랜은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개방형 프론트홀 인터페이스다. LTE보다 더 많은 기지국 설치가 필요한 5G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현재까지는 장비 제조사 간 규격 호환이 안돼 동일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끼리만 연동할 수 있었다. KT NTT도코모에서 세계 최초로 오픈랜 기반 상용 서비스를 제공 중인 후지쯔의 5G 기지국을 오픈랜 테스트베드에 도입해 멀티벤더 연동 시험 환경을 구축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개방형 5G 기지국 장비를 후지쯔의 5G 장비와 연동해 상호 운용성 검증을 완료하고 가입자가 사용하는 단말기에서 발신한 신호를 기지국을 거쳐 코어망까지 전달하는 종단간 연결호 시험도 지난해 10월 성공했다. KT는 오픈랜 테스트베드 구축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에 기반을 둔 가상화 기지국 등 현재보다 진화된 오픈랜 기술 개발을 위해 NTT도코모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3.삼성부스 찾은 유영상 SKT 대표 "모바일·유선·IPTV 융합 서비스 구상"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노태문 노태문 MX 삼성전자 사업부장(사장)과 만나 5G, AI, 메타버스 등 폭넓은 ICT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CES 2022'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유 대표는 노태문 사장의 안내를 받으면서 전시를 관람했다. 노 사장은 갤럭시 에코시스템 부스에서 "갤럭시S22에서 갤럭시 에코시스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동안 소비자가 아닌 기기간 연결을 중시했다면, 앞으로 '소비자 경험' 중심으로 활용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 대표도 "우리도 같이 강화하겠다"라고 호응했다. 유 대표는 30분가량 삼성전자 부스를 둘러본 뒤 기자들을 만나 "삼성전자의 스마트 TV가 발달한 부분과 로봇·모바일 제품이 인상 깊었다"라며 "삼성이 로봇사업 팀을 만든 건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삼성은 가전·모바일 융합을 통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SK텔레콤도 모바일부터 유선, IPTV까지 아우르는 융합 서비스를 고도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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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디지털콘텐츠 사용자 하루 4시간 콘텐츠 소비"

 

디지털 콘텐츠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4시간 콘텐츠를 소비하고 평균 2.7개의 플랫폼을 유료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최근 1년간 콘텐츠 이용자들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메타버스, 온라인 오디오, 온라인 공연 등 디지털 콘텐츠를 하루 평균 239.5분, 4시간가량 소비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과 온라인 공연, 메타버스 이용 시기는 '집에서 쉴 때'라는 응답자가 각각 57.1%, 79.7%, 63%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디지털콘텐츠 이용자들은 온라인 동영상, 온라인 음악, 게임, 온라인 도서, 웹툰 등 평균 2.7개의 플랫폼을 유료 구독했습니다.

 

2.롯데 그룹, 메타버스 구현한다…'언리얼 엔진' 도입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는 언리얼 엔진 제작사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과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감형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언리얼 엔진은 게임, 영화, TV, 건축, 자동차 등 전 산업에서 최첨단 콘텐츠, 인터랙티브 경험, 몰입형 가상세계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탁월한 실시간 3D 콘텐츠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어 메타버스 구축의 핵심 개발툴로 자리잡고 있다. 언리얼 엔진만의 혁신적인 VFX 기술인 버추얼 프로덕션 또한 각광받고 있다. 칼리버스는 3D 그래픽 제작 기술과 특허받은 딥 인터랙티브(Deep Interactive)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칼리버스는 언리얼 엔진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활용해 현장에서 실제 경험하는 것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3.[CES 2022] 인텔·AMD·엔비디아·퀄컴…美 반도체업계 신제품·신기술 경쟁

 

인텔·엔비디아·AMD·퀄컴 등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신제품을 공개했다. 글로벌 대형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인 이들은 기존 보다 성능이 향상된 제품으로 경쟁사가 강점을 보유한 분야를 노리는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향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인텔은 이날 온라인으로 프레스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고 노트북용 12세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신제품들을 공개하면서 에이서·델·HP 등의 PC에 탑재되는 신형 아크(Arc) 외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선보였다. 이는 그동안 엔비디아와 AMD가 지배해온 고사양 GPU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노트북 제품들이 게임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탑재되는 GPU에 따라 고객 선호도가 좌지우지 되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이전엔 중앙처리장치(CPU)에 내장된 그래픽 기능만 제공해왔는데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이후 경쟁사들의 도전에 맞서 기존 시장을 방어하면서도 경쟁사가 강점인 분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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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프리카TV, 소통 창구 넘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세를 보인 아프리카TV가 인터넷방송인(BJ)과 시청자간 소통 창구를 넘어, 새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적 호조로 증권시장에서 투자자 관심이 잇따른 가운데, 차세대 대표 산업으로 꼽히는 메타버스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외형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회사는 올 초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를 선보이기 위한 내부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3월 내 출시를 목표로, 연구개발(R&D)에 전념하고 있다. 프리블록스는 아바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함께 게임·쇼핑·라이브 스트리밍·부동산 거래 등 경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단순 참여 이상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장소로 구축할 예정이다. 프리블록스 출시에 앞서, 회사는 작년 말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AFT(AFreecaToken)마켓을 공개했다. 인기 BJ 영상, e스포츠 명승부, BJ 모습을 3D 캐릭터로 구현한 아바타 등을 경매 방식으로 구매·재판매하며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이다.

 

2.금융업계도 미래 먹거리로 ‘가상자산’ 찜했다

 

주요 금융회사 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가상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금융시장에 가상자산이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가상자산,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한토큰) 등 디지털 기술과 자산의 등장은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를 만들어냈다"며 "각자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제도, 환경, 기술 등의 변화와 경쟁사들의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역시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와 투자를 따라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전 산업군에 걸쳐 새롭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들이 수없이 등장했고 금융업계도 가상자산, 비상장주식, 조각투자 등이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주목받았다"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찾고 차별성 있는 접근을 고민하는 것이 새로움을 대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라고 지적했다.

 

3. 한 번 충전하면 500km 주행… 전기차 무한 기술 경쟁

 

최근 글로벌 친환경 바람을 타고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를 대거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 출시 물량이 지난해 대비 배 이상 늘어나고 5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갖춘 전기차가 대거 증가해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업계에선 올해 친환경차 출시가 지난해의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완성차의 친환경차 점유율(1~11월 기준)은 23.6%로, 전년의 18.4%에 비해 5% 가량 증가에 그쳤지만 올해는 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 집계에서도 지난해 수입차의 친환경차 점유율(1~11월 기준)이 35.7%로, 전년의 18.1%에 비해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는 점유율이 50%에 육박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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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멜론·벅스·티빙 등 애플 앱 구독 해지 쉬워진다

 

방통위가 애플과 앱 개발사에 인앱결제 구독서비스 해지 기능을 권고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방통위 점검결과 애플 인앱결제를 통한 가입과 이용은 간편한 반면, 해지는 불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멜론, 지니뮤직, 플로, 벅스, 카카오뮤직, 티빙, 웨이브 등 7개 모바일 앱 구독서비스를 가입·이용하는 경우 앱 내 해지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통위는 애플에 구독서비스를 앱 내에서 쉽게 해지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앱 사업자들에게 안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앱 개발사에는 모바일 앱 내 해지 기능 제공과 해지절차 안내 및 절차 간소화를 권고했습니다. 애플과 앱 개발사는 자진 시정 의사를 밝혔습니다. 

 

2.'통신3사 장악' 본인확인시장 열릴까…방통위, 심사기준 개편

 

방통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본인확인기관 지정 등에 관한 기준' 고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위한 기존 92개 심사항목을 87개 항목으로 재구성해 최신 기술·보안 이슈 등을 반영하고 평가방식도 개선했다. 본인확인 서비스는 온라인 서비스 또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 대신 대체 인증수단으로 가입자 본인이 맞음을 인증하는 절차다. 패스(PASS) 앱을 제공하는 이동통신 3사가 대표적이다. 통신3사의 시장점유율이 90% 이상으로 사실상 시장을 지배하는 상황이지만, 본인확인서비스 수요가 폭증하는 만큼 심사기준을 합리화해 다양한 본인확인수단을 확보하겠다는 게 방통위의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92개 심사항목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사업자에 대해서만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해왔으나, 심사항목에 대한 경중 등을 고려해 점수평가제를 일부 도입했다. 방통위는 본인확인기관의 핵심적 업무를 평가하는 21개 중요 심사항목과 2개 계량평가 항목에서 '적합' 평가를 받고, 나머지 64개 심사 항목에 대해 점수 평가를 거쳐 총점 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 획득한 사업자를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3. CJ ENM 엔터 부문 직원들, 7일부터 금요일 오전 퇴근

 

5일 CJ ENM은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사무공간 밖에서 자율적 외부 활동을 하도록 하는 'B.I+(비아이 플러스, Break for Invention Plus)'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주 4.5일(36시간)만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B.I+' 시행으로 매주 금요일 4시간의 오전 업무가 종료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업무용 PC가 종료된다. 단, 금요일 오후 필수 업무 조직 및 인원은 요일 및 시간대를 변경할 수 있다.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은 출퇴근 시간 조정을 통한 근무시간 자율 선택에 2주에 한 번씩 0.5일을 휴식, 세미나, 컨퍼런스 참가, 각종 문화 활동 등을 포함한 B.I 제도를 운영해 왔다. 대중을 읽는 공감력과 차별화된 독창성이 필요한 콘텐츠 업계 업무 특성상 직원들에게 트렌드를 잡아내거나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주자는 것. 이번에 제도를 확대 개편하면서 임직원의 자기 계발 시간이 연간 104시간에서 208시간으로 늘어나게 됐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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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신·사회적 거리두기·방역패스 다 소용없다? 방역당국 입장은

 

방역당국이 일각에서 제기된 백신 접종 효과에 대한 의구심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패스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미 축적된 통계가 백신의 효과를 입증한다며, 거리두기와 방역패스 역시 방역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는 입장이다. 정 팀장은 "델타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파 속도가 빨라 통상적인 수단만으로 통제하기 불가능한 게 상식"이라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신속·정확한 역학조사,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 획득, 일정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 병행 등이 대응의 중요축"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감염 이후 생성되는 자연면역에 도움이 안 된다는 주장에 대해선 "자연면역과 백신으로 생성되는 인공면역 중 어떤 게 더 지속적이고 방어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연구마다 보고다 다르다"며 "자연면역의 경우 감염이 가볍지 않을 경우 질병으로 인한 심각한 상태를 야기할 수 있어 우월하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 “욕먹고 그렇게 버티더니” 놀라운 반전, 디즈니 1위 싹쓸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첫 콘텐츠 설강화가 놀라운 반전을 이끌고 있다. 4개국에서 글로벌 시청 순위 1위를 휩쓸었다.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거졌던 민주화운동 왜곡 및 간첩미화 논란을 딛고 오히려 OTT를 통해 시청자를 유인하는 모습이다. 4일 OTT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설강화는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모두 시청 순위 1위를 싹쓸이했다. 일본에선 일주일 전 2위에서 전날 7위까지 떨어졌던 순위가 다시 3위로 역주행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지난 1일까지만 해도 방영 5개국 평균 순위 5.8위에 머물러 있었다. 지난 달 28일 평균 순위 2위를 달성했지만 갑작스럽게 세 계단 넘게 하락하며 인기가 시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다 6·7화가 방영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정상에 오른 모습이다.

 

3. 내 신용정보 스크래핑 대신 API로 흐른다

 

5일 오후 4시부터 정보 주체의 신용데이터는 스크래핑 방식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이동하게 된다. 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관리업) 라이선스 보유업체들은 정보 이동을 요구한 고객들의 데이터를 스크래핑으로 수집할 수 없게 되며, API 만을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일부 금융사가 마이데이터 시범 사업을 시작했으나 API를 만드는 핀테크들도 5일부터 합류해 33개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니터 화면서 정보 주체의 개인정보를 긁어오는 스크래핑 방식대신 API 방식을 이용함으로써 금융감독당국은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삼성보다 예쁜가?” 베일 벗은 애플 ‘접는폰’ 이렇게 생겼다

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3일(현지시간) 애플의 첫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아이폰 폴드(iPhone Fold)’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예상 이미지를 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3처럼 좌우로 펼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셀프 사진을 찍는 전면 카메라의 경우 ‘M자 탈모’를 연상시켰던 아이폰 특유의 노치 디자인이 사라졌다. 후면 카메라는 주방 인덕션을 닮은 독특한 카메라 렌즈 배열을 유지하면서도 일명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모습’가 사라진 모습이 눈에 띈다.

애플은 이미 노트북 ‘맥북’과 아이패드 프로 전용 ‘매직 키보드’에 힌지 기술을 적용하며 관련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은 힌지 기술에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아이폰 폴드에 어떤 힌지 기술을 적용하든 시장에 혁신을 몰고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와 달리 아이폰 폴드는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Z폴드3는 접어도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열지 않아도 바깥 화면으로 볼 수 있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그러나 아이폰 폴드의 예상 이미지에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구현되지 않아 단순히 ‘열고 닫는 아이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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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년사]강석균 안랩 대표 "차세대 보안·블록체인 신사업 등 도전"

 

강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경제 및 산업 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예측이 불가능한 환경에도 빠르게 혁신할 수 있도록 솔루션과 조직 등 비즈니스 자산을 모듈화해 탄력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컴포저빌리티(Business Composability)'를 이뤄 성장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강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을 실현하기 위한 5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AI보안'의 경우 악성파일 탐지 위주에서 피싱, 문서, 이상행위 탐지로 AI 기반 기술 고도화하고 주요 제품에 AI 보안 기술 적용 확대를 꾀한다. 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고도화, 클라우드 MSP 서비스 확대, 공공 클라우드 전면 전환에 대응해 관제/컨설팅/SI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구글, '옷벗기기 게임' 삭제 아닌 숨김 처리…"반쪽짜리 조치"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여성 아바타의 옷이 사라지는 내용으로 선정성 논란을 야기한 모바일 게임 '와이푸-옷을 벗기다'가 구글 플레이에서 '숨김' 처리됐다. 다만 이미 게임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100만명의 이용자는 그대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어 '반쪽짜리' 조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싱가포르 게임 개발사 '팔콘 글로벌'이 출시한 이 게임은 이용자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여성 캐릭터가 입고 있는 옷이 하나씩 사라지는 '성인 게임물'이다. 지난달 30일 한국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는 100만회를 넘어섰다. 문제는 '선정성'이다. 게임 제목과 내용 모두 자극적인 소재를 앞세운 명백한 성인 게임물이지만, 중고교생을 비롯한 미성년자도 아무런 제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15세 이용가'로 서비스되고 있었던 상황. 이용자들은 "저급한 게임을 규제해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일부 언론을 통해 앱마켓서 해당 게임이 '삭제'됐다는 내용이 알려졌지만, 이미 게임을 내려받은 이용자들은 검색 및 접속이 정상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 게임 삭제가 아닌 '숨김' 처리인 것이다.

 

3. [핵잼 사이언스] 모기가 좋아하는 발냄새 따로 있어…美곤충학자 “고릿해야”

 

호주 ABC뉴스 3일 보도에 따르면, 미 곤충학자 댄 클라인 박사는 모기가 어떤 사람을 더 잘 무는지를 설명하는 중요한 단서를 찾았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농무부 연구소에서 일하는 클라인 박사는 1990년대 연구에서 모기가 냄새 나는 발에 끌리며 특히 림버거(벨기에의 리에쥐지방의 숙성 치즈)와 같이 고릿한 발 냄새에 잘 끌린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치즈의 박테리아는 발가락에 있는 종과 같다고 덧붙였다. 당시 클라인 박사는 어떤 모기 종은 림버거 치즈 냄새를 가장 좋아하지만 다른 모기 종은 블루 치즈 냄새에 더 잘 이끌린다는 점도 확인했다. 그는 또 모기가 나흘간 신었던 양말 냄새에 즉시 이끌리는 모습도 관찰했다. 이밖에도 모기는 사람 입 밖으로 나오는 휘발성 화학물질이나 사람 피부에 있는 박테리아가 생성하는 냄새에도 잘 이끌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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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싸이클럽·도토리 어떻게 되나"…싸이월드 내홍에 투자자 불안

토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싸이월드가 경영진을 교체하면서 싸이월드 코인의 미래도 안갯속이다.
4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싸이클럽은 싸이월드제트의 경영진이 교체된 지난 3일 전일 대비 10.24% 내린 155.2원에 거래를 마쳤다. 싸이월드가 '로그인 후 사진 3장 보기' 서비스를 시작하는 이날에도 오후 4시46분 기준 6.64% 내리고 있다. 해외 거래소 디지파이넥스에 상장된 싸이도토리(DOTR)는 이날 새벽 1시 기준 26.54% 떨어졌다.
당초 싸이월드는 지난해 3월 웹 서비스 부활을 예고했으나, 모바일 앱 동시 출시 및 데이터 백업·중국발 해킹, 구글·애플 앱심사 지연 등의 문제로 출시일을 여러차례 미뤘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2PB(페타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를 갖고 신규 앱으로 심사받는 경우가 없다 보니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라며 "기술적 부분보단 정책적 확인 등이 많은 영향"이라고 말했다.

 

2.3,200만 화소 카메라로 셀카...저렴한 가격에 성능 막강

저렴한 가격에 막강한 성능.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21 팬 에디션(FE) 5G’를 요약하는 말이다. 그간 FE 시리즈는 갤럭시S의 ‘염가판’으로 인식됐지만 갤럭시S21 FE는 원본 갤럭시S21에 밀리지 않는 성능을 갖췄다. 전면 카메라 등 일부 기능에서는 원작을 앞서기도 한다. 그럼에도 가격은 699달러(약 83만 원)로 저렴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갤럭시S21 FE의 무기는 카메라다. 갤럭시S21보다 한층 더 화사한 색감을 보여줬다. 녹색·빨간색 등 원색 표현이 더욱 화려하다. 특히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로 원본 갤럭시S21의 1,000만 화소를 압도한다. 전면 카메라로 전환하면 바로 ‘셀카모드’ 설정이 가능하게 해 편의성도 더했다. 인공지능(AI) 얼굴 복원과 전후면 동시 촬영이 가능한 듀얼 레코딩 등도 지원한다. 김승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카메라 성능, 특히 ‘셀카’ 화질과 디자인에 민감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원본 갤럭시S21을 더욱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3. ‘폴더블 돌풍’ 올해도 계속… ‘중저가 5G폰’도 전선 확대 [미리보는 2022 ICT 업계]

삼성전자는 4일 보급형 신작 '갤럭시S21FE(팬에디션)'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날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올해 첫 신작 갤럭시S21FE 5G를 공개했다. FE는 플래그십 라인업 기능과 디자인은 유지하고, 일부 부품 사양을 낮춰 가격 부담을 줄인 보급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는 11일 유럽과 북미 등을 시작으로 글로벌 100여개 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내달에는 갤럭시S22, 갤럭시S22+(플러스), 갤럭시S22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되는 갤럭시S22 시리즈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신작에서는 '갤럭시노트' 매니아층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갤럭시S22울트라'에 S펜이 내장될 가능성이 높다. 올 하반기에는 '게임체인저'로 자리 잡은 4세대 갤럭시 Z시리즈가 공개 및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3 및 플립3로 일군 '폴더블폰 초격차'에 이어 Z폴드에 S펜 내장, Z플립 커버, 디스플레이 확대 회전형 카메라 탑재, 발열 및 배터리 문제 개선 등 성능 향상이 예상된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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