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년사]강석균 안랩 대표 "차세대 보안·블록체인 신사업 등 도전"

 

강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경제 및 산업 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예측이 불가능한 환경에도 빠르게 혁신할 수 있도록 솔루션과 조직 등 비즈니스 자산을 모듈화해 탄력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컴포저빌리티(Business Composability)'를 이뤄 성장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강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을 실현하기 위한 5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AI보안'의 경우 악성파일 탐지 위주에서 피싱, 문서, 이상행위 탐지로 AI 기반 기술 고도화하고 주요 제품에 AI 보안 기술 적용 확대를 꾀한다. 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고도화, 클라우드 MSP 서비스 확대, 공공 클라우드 전면 전환에 대응해 관제/컨설팅/SI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구글, '옷벗기기 게임' 삭제 아닌 숨김 처리…"반쪽짜리 조치"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여성 아바타의 옷이 사라지는 내용으로 선정성 논란을 야기한 모바일 게임 '와이푸-옷을 벗기다'가 구글 플레이에서 '숨김' 처리됐다. 다만 이미 게임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100만명의 이용자는 그대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어 '반쪽짜리' 조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싱가포르 게임 개발사 '팔콘 글로벌'이 출시한 이 게임은 이용자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여성 캐릭터가 입고 있는 옷이 하나씩 사라지는 '성인 게임물'이다. 지난달 30일 한국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는 100만회를 넘어섰다. 문제는 '선정성'이다. 게임 제목과 내용 모두 자극적인 소재를 앞세운 명백한 성인 게임물이지만, 중고교생을 비롯한 미성년자도 아무런 제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15세 이용가'로 서비스되고 있었던 상황. 이용자들은 "저급한 게임을 규제해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일부 언론을 통해 앱마켓서 해당 게임이 '삭제'됐다는 내용이 알려졌지만, 이미 게임을 내려받은 이용자들은 검색 및 접속이 정상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 게임 삭제가 아닌 '숨김' 처리인 것이다.

 

3. [핵잼 사이언스] 모기가 좋아하는 발냄새 따로 있어…美곤충학자 “고릿해야”

 

호주 ABC뉴스 3일 보도에 따르면, 미 곤충학자 댄 클라인 박사는 모기가 어떤 사람을 더 잘 무는지를 설명하는 중요한 단서를 찾았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농무부 연구소에서 일하는 클라인 박사는 1990년대 연구에서 모기가 냄새 나는 발에 끌리며 특히 림버거(벨기에의 리에쥐지방의 숙성 치즈)와 같이 고릿한 발 냄새에 잘 끌린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치즈의 박테리아는 발가락에 있는 종과 같다고 덧붙였다. 당시 클라인 박사는 어떤 모기 종은 림버거 치즈 냄새를 가장 좋아하지만 다른 모기 종은 블루 치즈 냄새에 더 잘 이끌린다는 점도 확인했다. 그는 또 모기가 나흘간 신었던 양말 냄새에 즉시 이끌리는 모습도 관찰했다. 이밖에도 모기는 사람 입 밖으로 나오는 휘발성 화학물질이나 사람 피부에 있는 박테리아가 생성하는 냄새에도 잘 이끌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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