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싸이월드, 또 경영진 교체···前대표 폭로에 "허위사실 법률 대응"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기존 손성민·김호광 각자 대표 체제에서 손성민·김태훈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해 5월 김호광·오정원 각자 대표 체제에서 오 전 대표가 물러난 이후 두 번째 교체다. 이번에 해임된 김호광 전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부 경영진의 일탈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싸이월드제트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김태훈 싸이월드한컴타운 대표를 신임 싸이월드제트 대표이사에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전 대표를 해임하고 지난 2주 간 특정인의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 이제부터 회사가 공식적으로 법률 대응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싸이월드 관련 코인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미칠까 염려해 나서지 않았지만 이제는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 쿠팡이츠, '프로모션 종료→낮은 수수료' 전환 …출혈경쟁 멈추나 [IT돋보기]

 

쿠팡이츠가 '수수료 프로모션'을 종료하고 부담을 낮춘 새로운 요금제를 도입한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일반 수수료 전환에 따른 부담을 우려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내달부터 새로운 맞춤형 요금제 도입을 가맹점주에게 공지했다. 점주가 수수료와 배달비 등이 차등 적용된 총 4가지 요금제 유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입점 점주의 수익 강화가 목표다. 신규 요금제는 ▲가장 일반적인 수수료와 배달비로 운영하는 점주를 위한 '수수료 일반형'과 ▲높은 판매단가에는 수수료 부담이 적은 '수수료 절약형' ▲낮은 판매 단가에는 배달비 부담이 적은 '배달비 절약형' ▲주문중개수수료와 배달비가 통합돼 수익 관리가 쉬운 '배달비 포함형' 등이다. 수수료 일반형은 주문 중개 수수료가 기존 15%에서 9.8%로 5.2% 인하된다. 사장님 부담 배달비는 2364~6000원에서 1764~5400원으로 줄어든다. 수수료 절약형은 주문 중개 수수료가 7.5%로 할인되나, 사장님 부담 배달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4가지 요금제 모두 부가가치세(VAT)와 결제 수수료 3%는 별도로 적용된다.

 

3.코로나인데 수천명 모였다고?…달라진 기업들 '메타버스 시무식'

 

현대차그룹은 이날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현대차그룹 파크(HMG 파크)'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의선 회장도 올해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HMG파크 내 강연 무대에 재생하는 영상을 통해 전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HMG파크는 올해 시무식을 위해 특별히 구축된 현대차그룹만의 가상 공간이다.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정 회장은 이날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불편함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임직원 여러분과 건강하고 안전하게 새해를 맞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길어지면서 메타버스 미팅을 통해 임직원의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기성 메타버스 플랫폼 대신 개별 가상 공간을 만든 것도 흥미롭다. 근무지별로 시차가 있어도 메타버스 안에서 자유롭게 그룹이 개발 중인 모빌리티 기술을 경험하면서 소속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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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ES2022] 롯데정보통신, 초실감 메타버스 플랫폼 공개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CES에서 실사형 콘텐츠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이 융합되고 경제활동까지 연계된 HMD(Head Mount Display) 기반의 몰입감 높은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코자 했다. 이 플랫폼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사 촬영 기술 △실제 촬영과 그래픽을 위화감 없이 합성하는 가상현실(VR) 합성 기술 △시선, 시각 변화에 따른 3D 실시간 렌더링 기술 △사용자가 VR영상 속 물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딥-인터랙티브’ 특허 △초고화질 영상품질을 최소한의 용량으로 구현하는 압축 기술 △디지털 오브젝트를 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품질 최적화 뷰어 등 6가지 핵심 기술이 담겼다.

 

2.네이버, 전 직원 '스톡그랜트' 지급 33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3일 네이버는 자기주식 보통주 8만9191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이사회 당일인 이날 종가(376000원) 기준으로 33535816000원이다. 네이버 측은 "보상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원 대상 자사주 지급을 위한 처분"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정은 스톡그랜트 제도 운영을 위함이다. 스톡그랜트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부여하는 주식 보상 방식이다. 네이버는 지난 2021년 4월 '스톡그랜트' 제도 도입을 발표하며, 3년간 매년 1000만원 상당의 네이버 주식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겠다 밝힌 바 있다.

 

3.새해 밤하늘 별동별이 수놓는다... '사분의 자리 유성우' 쏟아져

 

'사분의 자리 유성우'가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사분의 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 유성우(8월), 쌍둥이자리 유성우(12월)와 함께 3대 유성으로 불립니다. 3일과 4일까지 이틀간이 유성을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며 최적의 관측 시점은 4일 새벽 5시 40시분쯤입니다. 시간당 관측 가능한 유성 개수(ZHR)는 120개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새벽에 유성우가 가장 많이 쏟아지는 데다 달도 없어서 전체적으로 관측 조건이 좋은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선 3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전 6시까지 '사분의자리 유성우 온라인 천체 관측회'를 엽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우주 과학 전공 관측자가 알려주는 유성우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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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넷제로 1번지 가다]K-친환경차, 유럽 장벽 뚫다

 

현대차·기아가 유럽시장에서 ‘100-10’ 신기록을 썼다. 신차 판매 대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100만대를 회복한 가운데 10% 이상을 전기차로 채우면서 ‘넷제로 1번지’ 유럽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3일 현대차그룹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등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유럽시장 판매 대수가 신차 100만대, 전기차 10만대를 각각 돌파했다. 시장 점유율은 8% 후반에서 9% 초반대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기획기사 4면 현대차·기아가 유럽시장에서 100만대 돌파 기록을 세운 것은 유럽시장 진출 41년 만인 2018년이 처음이다. 이후 2019년에도 100만대를 넘게 팔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84만여대 판매에 그쳤다.

 

2.바이든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시 단호히 대응" 재확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2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국의 약속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 담판에서 단호한 대응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지 사흘 만에 다시 경고를 보낸 셈입니다. 젠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신뢰 구축 조치와, 민스크 평화협정 이행을 촉진하려는 적극적인 외교에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3.최진환 SKB 사장 "DT 전환 가속화로 엄청난 성장 이룰 것

 

최 사장은 "이러한 사업 성장의 핵심이 기업문화에 있다"며 SK텔레콤과 협업을 강화하는 'One Team Spirit', 더 과감하고 대담한 실행을 위한 'Bold Execution',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한 'Fun & Together'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앞세웠다. 이어 그는 "올해는 회사가 창립 25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는 그동안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대한민국 통신과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10년, 20년을 향해 설렘을 갖고 나아가자"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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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대차·기아, 작년 반도체 수급난에도 판매량 ↑ ···해외서 약진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속에서도 전년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에선 부진했으나 해외 시장에서 선전했다. 3일 현대차와 기아가 공시한 실적 자료를 보면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726838대, 해외 3164143대 등 총 38998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기아는 총 2777056대(국내 535016대, 해외 224204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5% 증가율을 보였다. 내수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과 비교해 판매량이 7.7% 감소한 반면 해외에선 7.0% 늘었다. 기아 역시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3.1% 줄었으나 해외 시장에선 9.1%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저효과도 있었지만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해외 판매가 늘어난 결과로 분석됐다.

 

2.이상문학상, 올해 대상 손보미 ‘불장난’

 

손보미 소설 ‘불장난’이 제45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상문학상을 주관하는 문학사상은 3일 대상 수상작을 발표하며 “우수작엔 강화길 ‘복도’, 백수린 ‘아주 환한 날들’, 서이제 ‘벽과 선을 넘는 플로우’, 염승숙 ‘믿음의 도약’, 이장욱 ‘잠수종과 독’, 최은미 ‘고별’이 뽑혔다”고 밝혔다. 손보미는 2009 21세기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산책’으로 한국일보문학상, ‘디어랄프로렌’으로 대산문학상을 받았다. ‘산책’, ‘폭우’, ‘과학자의 사랑’, ‘임시교사’ 등으로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네 차례에 걸쳐 받기도 했다.

 

3."美, 2030년까지 배터리공장 40개 건설…국무부가 직접 나섰다"

 

GM 공장 폐쇄로 재정·고용난에 시달리던 오하이오는 요즘 전기차 생태계의 ‘심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GM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법인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가 오하이오의 부흥을 이끄는 견인차다. 두 회사는 로즈타운에 연면적 25만㎡의 최신형 리튬이온배터리(LIB) 제조공장을 짓고 있다. 내년부터 순수 전기차 50만 대 분량의 배터리를 생산하는 게 목표다. 은기 얼티엄셀즈 법인장은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미 전역에 40개 배터리 제조공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 등 한국이 오랫동안 축적한 배터리 제조 노하우가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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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자력연-현대ENG…캐나다 동·서부에 소형 원전 짓기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올 한 해 소형모듈원자로(SMR·사진) 개발에 집중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2년 기관 운영계획을 3일 발표했다. 원자력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SMR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개발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혁신 소형 원자로 i-SMR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연이 함께 개발 중인 i-SMR은 전기출력 170㎿급 경수로형 원전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을 타진하다가 교착 상태에 빠진 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지능형 자율운전 시스템 등 각종 첨단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2.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울 한 해 비욘드 게임 보여주겠다"

 

조 대표는 "새해에는 카카오게임즈 시즌2를 달성하기 위해 출시 예정 신작 준비와 더불어 서비스 중인 게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게임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게임으로의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 최고 흥행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비롯해 '가디스오더'와 '에버소울', '프로젝트 아레스', '디스테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여기에 오딘의 흥행세를 글로벌로 확장하고자 상반기 대만 시장 공략을 필두로 글로벌 전역을 겨냥한 서비스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3."P2E를 장악하라"… 토종업계 `블록체인 게임` 전쟁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은 올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구축·확장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은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 출시한 블록체인 게임 '미르4 글로벌'이 동시 접속자 수가 13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외에 P2E(Play to Earn·플레이 투 언) 게임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위메이드는 올해 블록체인 게임 100개를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합류시킨다는 목표다. 그 일환으로 최근 타 개발사와 온보딩 협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웹젠을 포함해 엔젤게임즈, 클로버게임즈, 슈퍼캣 등과 MOU(업무협약)를 맺었으며 최근에는 국민 게임으로 불리던 '애니팡'의 개발사 선데이토즈의 위믹스 생태계 합류 소식도 알렸다. 지난 31일에는 위믹스 플랫폼의 다섯 번째 게임 '갤럭시토네이도 온 위믹스'를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74개국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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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미크론 새 백신 필요하나… "화이자·모더나, 예방효과 떨어져"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예방 효과가 매우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새로운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주장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뉴욕시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연구팀은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2회 접종을 받았거나 부스터샷(3회 접종)을 맞은 이들의 혈액을 검사했다.실험 결과 두 백신 모두 2회 접종을 완료해도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력 형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중화 항체는 85개의 모든 혈액 샘플에서 베타 변이 및 원래 균주와 비교해 14.5배 이상 감소했다.
특히 샘플의 16.5%는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 능력이 거의 없었다. 여기에는 감염에서 회복된 이들의 혈액이 4분의 3이 포함됐다. 코로나19 회복 환자에게서 분리한 항체는 오미크론 중화 능력이 백신 항체보다 더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2.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 “올해 성장 기회…핵심은 기업문화”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전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를 통해 "올해 창사 25주년 맞아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10년, 20년을 향해 설렘을 갖고 나아가자"고 밝혔다.최 사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 기업들의 DT 전환 가속화가 예상되며 이는 회사에 엄청난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올해 시장 환경을 진단했다.

 

3."'오딘' 해외진출에 메타버스·NFT까지…올해 기대주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게임 업종 내 대표 기대주로 꼽혔다. 국내에서 성공한 '오딘'이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데다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본격화로 성장이 촉망된다는 판단에서다. 2일 현대차증권은 카카오게임즈가 이 같은 배경에 최근 오른 주가에 걸맞는 기업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97%이상 상승한 바 있다. 우선 오딘의 해외 진출이 예고돼 있다. 상반기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북미 등의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엘리온' 역시 해외 진출 성과가 본격화되면서 해외비중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출시되리 모든 게임을 해외 진출을 염두하면서 개발중으로 전해졌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기존 성공작의 해외 진출이 주를 이루고 하반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포함한 다수 기대 신작이 포진됐다"며 "하반기 프로젝트아레스, 에버소울 등과 엑스엘게임즈 신작 MMORPG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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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메타버스서 AI가 디제잉·재사용 우주왕복선···미래생활이 눈앞에 [CES 2022]

가상현실(VR) 기기 전원을 켜니 수백 평대 복층 펜트하우스가 펼쳐진다. 펜트하우스 내 가전에 손을 대니 오프라인 매장 직원이 연결돼 옆에 있는 듯 제품 안내에 나선다.  스크린 옆으로 눈을 돌리면 1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도 가능하다. 6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상 콘서트장이다. 아이돌 그룹의 가상 공연에 맞춰 실제 세계에서 컨트롤러를 흔들면 가상 콘서트장의 내 아바타도 응원봉을 흔든다. 롯데정보통신(286940)이 선보일 ‘초실감형 메타버스 라이프 플랫폼’의 모습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7월 메타버스 전문 기업 ‘칼리버스’를 인수하고 그룹사 사업과의 가상공간 연계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앙제어’를 인수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반인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도 진출했다. 롯데 대표 정보기술(IT) 계열사인 롯데정보통신은 그룹 사상 처음으로 CES에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의 변신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CES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메타버스·ICT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2.통신 3사, 새해엔 디지털혁신 사업 '성장'에 방점

통신사들은 공통적으로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강조했다. 로봇·도심 항공 교통 시스템·미디어·광고 콘텐츠 등 각 회사만의 특화 사업을 내걸기도 했다.통신을 기반으로 수년간 준비해온 이들 사업 아이템들을 올해 확 성장시켜, 플랫폼 서비스의 입지를 점차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새 먹거리로 낙점한 구독 서비스 'T우주',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 AI 전담팀 '아폴로', 날으는 택시 시스템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등의 성장 가속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3월 구현모 KT 대표 취임 후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이른바 ABC 사업을 키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 대표는 "취임 당시 우리의 변화 방향을 말씀 드린대로 콜체크인, AICC, AI통화비서 등 전통적 사업에 디지털 역량 결합해 새로운 성장을 이끌었고, 미디어도 스튜디오지니 중심으로 밸류체인 완성했다"며 "ABC 분야 약 1천명 내부 전문 인력을 키워냈고, ‘에이블스쿨’을 통해 국가적 AI인력 육성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AI, 빅데이터,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기술들을 실제 현업에 적용해 업무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이용하는 사례가 점점 더 많아져야 한다”며 “또한 올해에는 애자일 방식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 제반 관리 프로세스도 정비해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역시 거리두기가 최고의 백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일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위중증 환자는 아직 1000명대지만 지난달 29 1151명을 기록한 이후 감소 추세로 전환됐다"면서 "기존 환자 중에서 퇴원자가 나오고 신규 위중증 환자 발생도 줄고 있어 전반적으로 위중증 환자가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제기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와 거리두기 조치의 실효성 논란에 대해선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을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인 조치라고 반박했다. 또한 미접종자의 감소가 의료체계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현재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미접종자는 7%에 불과하지만 전체 확진자의 30%, 위중증·사망자의 53%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인구 10만 명당 비교 자료에서도 미접종자가 접종완료자에 비해 중증화율을 5배, 사망률은 4배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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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손실 오디오?" 출시 앞둔 애플 에어팟 프로 2 기능 유출됐다

 

미국 매체 더버지는 애플 애널리스트 궈밍치가 투자자들에게 보낸 노트 내용을 인용해 지난 2일(현지 시각) 이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노트에서 에어팟 프로 2가 애플 무손실 오디오 코덱(ALAC)을 지원할 수 있으며 기기 위치를 찾기 위해 소리를 내는 케이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에어팟 모델 중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하는 제품은 없다. 무손실 오디오는 원본 오디오 파일의 모든 데이터를 보존해 더 높은 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파일 압축 형태다. 무손실 오디오는 음질을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파일이 장치의 저장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하는 단점도 있다.

 

2.[신년사]SK㈜ C&C 대표 "디지털 자산 기반 사업 확대"

 

박 사장은 "SK C&C가 확보한 디지털 자산 기반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 통합 플랫폼과 인더스트리 솔루션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대외 및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장해 가며, 클라우드의 지속적 고객 확보와 서비스 운영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박 사장은 "부문별 특화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지털자산별 프로덕트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구성원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이미 시행하고 있는 직무 중심 HR 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3. 삼성, 최고 기술전문가 '삼성명장' 11명 선발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 그리고 리더십을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회사별로는 삼성전자가 8명,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가 각 1명씩 총 11명이다. 삼성전자는 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9년 '삼성명장' 제도를 신설해 첫해 4명, 2020년 3명, 2021년 6명을 선정했다. 삼성전기는 2020년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는 작년에 명장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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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보안원, 5일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앞두고 '신속 대응지원체계' 가동

 

금융보안원은 신속 대응지원체계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PI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API 기술 대응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정보제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침해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24시간 실시간 보안관제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2.정우진 NHN "새해 리딩 IT 기업으로 도약 시도"

 

기술, 커머스, 콘텐츠 등 핵심사업을 두루 펼치며 기반을 마련한 NHN이 새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리딩 IT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에너지를 응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우진 대표는 "NHN은 자생력을 갖춘 독립 법인의 출범과 성장 준비로 성장의 속도를 더한다"며 "게임, 커머스, 페이코 법인에 이어 작년 두레이와 데이터 사업이 분사한 상황 속에서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의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클라우드 분사, 국내 게임사업 재정비, 일본 NHN PlayArt 상장 준비 본격화 등 더 큰 도약을 위해 성장의 발걸음을 재촉한다"고 전했다.

 

3.[신년사] 윤종인 개인정보위원장 "올해 3년차…국민·기업 적극 소통하겠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3일 영상으로 진행된 시무식을 통해 올해 중첨 추진 과제를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국민 개인정보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각종 방안을 강화한다. 그는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보호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면서, "디지털 근로감시, 온라인 맞춤형 광고 등 사각지대가 없도록 보호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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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롯데정보통신, 메타버스·전기차충전 기술을 선보인다.


롯데정보통신이 자회사 칼리버스와 오는 4일 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징행되는 전세계 최대 규모 IT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메타버스 전시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실사형 콘텐츠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하고 상품구매나 결제 등 경제 활동까지 가능한 HMD 기반 몰입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카카오 방향키 잡은 남궁훈 “이제는 팬의 시대...‘감성비’가 중요”하다.

 

남궁 센터장은 기존 유저 중심이었던 시장의 무게추가 제품·서비스에 대한 애정에 따라 지갑을 여는 ‘팬’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팬심(Fan+心)’을 근간에 둔 콘텐츠·커머스 사업이 핵심이 될 거라고 내다봤다. 그는 “팬의 등장과 그들을 만족시켜주는 슈퍼 크리에이터들의 등장이 현 시점에서 가장 유의미하게 봐야 할 특징”이라며 “팬 중심의 시장으로 서비스의 핵심이 변화하면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용자가 생산자가 되기도, 또 소비자가 되기도 하는 B2C2C 기반 콘텐츠 사업이 크게 확장될 거라고도 전망했다.

 

3.[신년사] 최진환 SKB 사장 “DT 전환 가속화, 새로운 기회 될 것”

 

그는 회사가 실천해야 할 올해의 성장 전략 4가지를 공유했다. 먼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스마트 성장(Smart Growth)을 강조했다. 도심 커버리지 확대와 더불어 모바일을 통한 미디어 사용 증가에 대응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유치에 SK텔레콤과의 시너지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회사 사업모델에 최적화된 넷-제로(Net-zero·탄소배출 0) 추진방법을 구체화하고, 따뜻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고민과 활동을 마련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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