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은경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 2천300여명‥비상대응계획 마련"

 

지난달 1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오미크론 감염자가 한 달여만에 2천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국내에서는 2천300여명 정도 변이가 확인된 상황"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지난주 기준 4%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질병청이 지난 3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가 누적 1천318명이라고 발표했던만큼, 4일만에 1천명 정도가 추가로 확인된 겁니다. 정 청장은 "세계적인 확진자 증가로 해외유입 사례가 하루 200명 정도 발생하고, 이중 약 70%는 오미크론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높은 전파력과 면역 회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빠르면 1∼2월 중에 우세종화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는 새로운 위기 국면을 맞이하게 됨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날씨] 오늘 중서부·전북 초미세먼지...건조특보 확대

 

오늘도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54, 경기 56 마이크로그램 등으로 '나쁨' 수준인 36 마이크로그램을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니까요, 오늘 외출하실 때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대기가 정체되면서 곳곳에서 호흡기에 안 좋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세종, 충청과 전북은 일 평균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에 이어 경상남도 합천과 산청, 전라남도 구례에는 새롭게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3.잠자리 눈 닮은 3차원 카메라…360도 렌즈로 선명하게 '찰칵'

 

표정 또는 감정 판독 기술은 장애인과의 소통이나 원격 진료 등에 활용된다. 첩보, 요인(要人) 감시 등 특수 군사 임무용으로도 쓴다. 이런 기술에는 얼굴의 3차원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인공지능(AI) 기법이 필요하다. 일명 ‘라이트 필드 카메라’가 그 역할을 한다. 일반 디지털카메라는 단순히 보면 이미지 센서와 광학 렌즈로 구성돼 있다.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한 방향으로만 모아 상을 맺는다. 이 구조는 2차원 사진만 촬영 가능하다. 라이트 필드 카메라는 이미지 센서와 광학 렌즈 사이에 다양한 형태의 마이크로 렌즈를 삽입한 특수 카메라다. 수십~수백 개의 광 수용체를 가진, 눈이 중첩돼 있는 곤충의 겹눈 구조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연구팀은 앞서 ‘제노스 페키’라는 곤충의 겹눈 구조를 본떠 넓은 광시야각을 갖는 초박형 카메라를 선보였다. 정 교수는 “정량적으로 인간의 표정과 감정을 분석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든 것”이라며 “모바일 헬스케어, 범죄 현장 진단, 심리 치료, 인간-기계 상호작용(인터페이스) 등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상인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사과정 졸업생이 주도한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어드밴스드 인텔리전트 시스템스’에 실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를 지원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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