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경원 염치없는 미숙한 정치에 맡길 수 없다당권 출사표

5선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서울 동작을)23보수재집권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겠다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영원한 당원, 저 나경원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당원과 국민이 기적처럼 쟁취한 정권교체였다. 그러나 우리가 꿈꿨던 이상은 아득히 먼 곳에 있는 것만 같다아직 좌절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2. 제자에 무슨 쪽지 보냈길래최연소 교총 회장 전력 논란

박정현(44)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이 과거 제자에 대한 부적절 처신으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학생을 응원하려다 빚어진 불찰이라고 해명했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 신임 회장은 2013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던 중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품위유지의무 위반' 사유로 '견책' 조치를 받고 인근 중학교로 전근 조치됐다.

 

 

3. 대만 어부에 사진 찍혔다...은밀 기동이 생명인 핵잠의 굴욕

중국의 최신예 094형 전략핵잠수함이 618일 대만해협에서 수면으로 부상했다가 새벽 조업을 나온 대만 어민의 스마트폰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수개월씩 잠항하면서 은밀하게 기동하는 걸 생명으로 하는 전략핵잠이 어민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니 중국군으로서는 망신을 당한 셈이죠. 전략핵잠이 민감한 지역인 대만해협에서 물 위로 부상한 데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옵니다.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은 전략핵잠이 수면으로 부상하고 나서 중국 호위함 1척이 급히 다가왔다는 어민 증언을 토대로 핵잠이 고장을 일으켰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어요. 대만 동부 해역에서 훈련 중인 미·일 해군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수심이 낮은 대만해협을 택했다가 좌초를 우려해 부상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4. 한국처럼 되면 망합니다”...일본에서 저출산 반면교사돼버린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가 한국의 미래를 가를 최대 변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롤모델로는 흔히 스웨덴,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이 꼽힙니다. 이들은 한국보다 훨씬 먼저 후기 산업사회에 진입한 선진국들이면서도, 1990년대~2000년대 역대급으로 떨어지던 출산율을 반등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령화율을 자랑하는 일본에게 있어서도 참고대상으로 거론돼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 이처럼 저출산 상황이 양호하거나 선방 중인 선진국들보다, 한국의 충격적 근황을 들여다보는 편이 좋겠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5. 아내랑 싸울까봐 입 꾹 닫아요최태원 이혼 소송에 속타는 SK맨들

상식적으로 부부 사이에 남편이 적을 둔 기업이 사력을 다해 임하는 소송건과 이로 인해 회사 앞날을 걱정하는 얘기야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소송이 기업 회장님의 이혼 건이며, 회장님을 두둔하는 얘기라면 조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람을 펴도 된다는거야?” 쏘아붙이는 아내가 있기 때문이죠. 회사 안팎에선 연일 시끌시끌합니다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내 앞에선 입을 꾹 닫게 된다는 SK맨들이 많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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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경호 "폭력·갑질 얼룩진 채상병 청문회'국회의장 조치해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를 두고 "폭력과 갑질로 얼룩진 법사위"였다면서, 우원식 국회의장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법사위가 이미 공수처가 수사 중인 사건 참고인을 불러 온갖 모욕과 협박, 조롱을 일삼고 민주당의 법사위원장은 앞서서 윽박지르며 '회의장 퇴장 명령'을 반복했다""법사위 회의장은 광란의 무법지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2. 부부 공동명의 하면 '3년 징역’...웬 날벼락, 논란의 실거주의무 왜?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의무를 3년 유예하는 주택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정부가 실거주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주택에 대해 부부 공동명의 변경을 불법으로 간주하는 유권해석을 내려 논란이 일었다. 반발이 커지자 국토교통부는 부랴부랴 법률 검토를 통해 부부 공동명의 변경이 가능토록 허용하기로 했다. 국토부가 부부 공동명의 금지 유권해석(?)을 내린 뒤 민원이 쇄도하자 다시 허용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3. "예비 신부님 도망쳐요"..'연봉 8000만원' 밀양 가해자 신상 또 폭로됐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가운데 또 한명의 신상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에는 밀양 박XX 오래도 숨어 지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 A씨는 여러분들이 주동자라고 생각하는 소년원 처분을 받은 10인 외에도 소년원 처분을 받은 가해자들이 더 있다그중 한 명이 B라고 했다.

 

 

4. 13년 만에 입 연 모친 살해 전교 1등 아들’... 범죄 재조명 효과는

13년 전 '전교 1' 모범생 강준수(가명·당시 18)는 안방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후 어머니 시신을 집에 방치한 채 8개월을 지냈다. 끔찍한 존속살해 사건 배경에는 성적을 강요한 어머니의 가혹한 학대가 있었다는 사실에 강씨는 징역 3년을 받았다. 만기 출소한 그는 결혼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의 기구한 사연이 17tvN 예능 프로그램인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에서 재조명됐다. 직접 출연한 그는 어머니로부터 성적을 이유로 강압적인 훈육과 체벌을 당한 일, 살인을 결심한 심경 등을 상세히 털어놨다.

 

 

5. 음식 배달 안 왔다며 주문 취소한 부녀집 찾아가니 먹고 있어 뻔뻔

한 자영업자가 배달시킨 음식을 못 받았다고 거짓말을 한 고객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한다는 A 씨는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달 거지를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A 씨에 따르면 19일 오후 94분쯤 배달 앱을 통해 6만 원 상당의 주문이 들어왔다. A 씨는 장사가 힘든 시기에 6만 원은 큰 금액이라 기분 좋게 음식을 만들었다시간 맞춰 배달 기사님이 음식을 가져가셨고, 남편에게 자랑하려고 주문내역을 보여주려고 했더니 주문이 일방적으로 취소돼 있었다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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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세리, 부친 빚 대신 갚느라 힘들었는데'증여세' 최소 50억 더 내라고?

박세리(46)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부친 박준철씨가 서류상으로만 30억원 이상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빚을 대신 갚아주는 것도 증여에 해당해 박 이사장이 증여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박씨 부녀가 50%씩 지분을 공동 보유한 토지는 2001년부터 가압류가 설정됐다. 2012년을 기준으로 해당 토지에 대한 압류와 가압류 청구 금액은 23억억9700여만원에 이른다.

 

 

2. 쿠팡은 왜 로켓배송을 중단하겠다는 걸까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How did I ever live without Coupang?)” 고객들이 이런 질문을 하는 세상을 만들게 하는 것이 쿠팡의 목표라고 합니다. 정말 쿠팡이 없는 세상을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쿠팡은 상품을 직매입해 자체 물류창고를 통해 로켓배송을 해주는 배송 혁신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비 없이 받을 수 있고, 늦은 밤 주문해도 다음날 새벽이면 배송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냈습니다.

 

 

3. 광교 6억짜리 아파트, 2억 헐값 경매도 안 팔리네무슨 일?

'수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광교 6억 원짜리 아파트가 경매 시장에서 잇단 유찰로 최저가가 1억 원대 헐값으로 낮아졌다. 1억 원대에 낙찰받아도 세입자 보증금을 45000만 원 돌려줘야 하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23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반마을21단지' 25평짜리에 대한 경매가 오는 24일 진행된다. 이 아파트의 최초 감정가는 63000만 원이었으나 지난해 8월부터 여러 차례 유찰과 재매각을 거듭했다. 지난해 944100만 원, 올해 249210만 원에 각각 매각됐으나 모두 대금 미납으로 취소됐다.

 

 

4. 100억원대 전세사기, 대학가 울렸다피해자들 "정부 대책 실효성 "

서울 서대문구 신촌 대학가 일대에서 한 명의 임대인에게 100억원대의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정부의 대책 실효성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등도 촉구했다. '신촌·구로·병점 100억대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대책위)'23일 오전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피해 지원 대책에는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피해자 대부분이 1990년대생의 사회초년생으로, 이 사회는 전세사기로 청년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5. 푸틴 "큰 실수" 경고에대통령실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러에 달렸다"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3일 러시아가 고도의 정밀무기를 북한에 제공할 경우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러시아와 북한이 자동 군사개입에 준하는 내용이 포함된 조약을 맺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에 무기지원 경고성 발언을 내놓은 데 대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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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여야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추가 기소를 놓고 공방을 이어나갔다. 민주당은 검찰이 '이 대표 죽이기'에 나섰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이 법치 시스템을 파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기소를 "검찰이 벌인 희대의 조작 사건"이라며 "이 대표 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증거를 왜곡하고 증언은 조작됐으며 소설에 가까운 혐의를 창작해 기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 영끌족 비상은행 대출한도 수천만원 깎인다

다음 달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실행되면 대출 한도가 최대 수천만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다음 달 1일부터 새로 신규 취급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 2261단계 스트레스 DSR시행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DSR은 대출받는 사람의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해당 대출자가 한해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현재 은행권의 경우 대출자의 DSR40%를 넘지 않는 한도 안에서만 대출을 내줄 수 있다.

 

 

3. 마취 상태 환자에 성범죄의사에 대한 불신 갖게 돼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사건 가해자 신 모 씨에게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 염 모 씨가 지난 131(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신 씨에게 불법적으로 마약류를 투여한 혐의 외에도 수사 과정에서 병원에 온 환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KBS는 염 씨의 1심 판결문을 입수해 분석했습니다.

 

 

4. 오픈채팅방 주식 추천 사기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발령

자신이 보유한 해외 주식 매수를 권유한 뒤, 주가가 오르면 보유 주식을 팔아 차익을 챙겨 잠적하는 사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유명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명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들은 국내·외 유명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며 개인 투자자들을 SNS 오픈 채팅방에 초대했습니다.

 

 

5. 이승기 장모 견미리남편 주가조작무죄판결 뒤집혔다

배우 견미리 남편이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재판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가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견미리 남편 A씨와 공동 운영자 B씨 등 4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A씨 등은 20141120162월 한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하며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237000만여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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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 의사에게 혜택 보장무제한 자유 허용 안돼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이 집단휴직을 예고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업의 모든 영역에서의 무제한 자유가 허용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몸이 아픈 분들이 눈물로 집단휴진을 멈춰 달라고 호소하는데도 지금 이 시간까지 의료계가 집단휴진 결정을 바꾸지 않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생명권은 우리 국민의 기본권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기본권이라며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정부에 부여한 권한에 따라 생명을 다루는 의사분들에게 다른 직업에 없는 혜택을 보장하는 한편 일부 직업적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2. 중국인이 부동산 싹쓸이? “투자 규제해야” “외교마찰 우려엇갈려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통계정보 가운데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현황이 있습니다. 3개월 또는 6개월마다 공개되는 자료입니다. 최근에는 매년 6월 말과 12월 말 기준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최근 2023년 말 기준 통계를 내놨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은 중국인이 국내 부동산 싹쓸이라는 자극적인 제목과 함께 관련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이 9만 채를 넘어선 가운데 외국인 소유자의 55%가 중국인이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춘 분석입니다. 일부는 지난해 하반기 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이 4230채 늘었는데, 이 중 71%를 중국인이 사들였다는 점을 부각하기도 했습니다.

 

 

3. "생지옥 될 것, 올림픽 오지 마라"파리 시민들 뿔났다?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외국인에게 파리에 오지 말라며 '보이콧'을 유도하는 영상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틱톡 등에서 올림픽 기간 파리에서 방문객이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영상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리에 사는 프랑스계 미국인 미란다 스타르체비츠(31)는 지난해 11월 틱톡에 올린 영상에서 "오지 마라. 몽땅 취소하라"고 권고하면서 "누구도 올림픽을 원치 않는다. 이건 엉망진창 그 자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4. 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냉난방비, 전기료 등 물가 및 인건비 상승, 커뮤니티 시설 증가의 영향으로 관리비 오름세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특히 가구수가 적어 대단지 대비 가구당 기본관리비 액수가 높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거주자들의 부담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따르면 지난 4당 아파트 평균 공용관리비(인건비, 소독비, 승강기유지비, 수선유지비 등)는 전국 기준 1267원으로 지난해 4(1225) 대비 42원 올랐다. 1년 사이 약 3.4% 증가한 것이다. 재작년 4(1167)과 비교하면 약 8.6% 상승한 것이다. 다만 지난 4월 관리비 공개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만큼 금액은 변동 가능성이 있다.

 

 

5. 터질게 터졌다회당 7억 출연료 너무 심하다했더니

비싼 출연료와 제작비 때문에 글로벌 OTT들이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한국의 반값으로 드라마를 만들수 있다” (OTT관계자) 배우들의 비싸진 몸값과 제작비에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전 한국에서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높은 수익성을 기대했지만, 최근엔 치솟는 출연료와 인건비로 한국과 가까운 일본으로 OTT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일본에선 국내 제작비의 반값 비용으로 드라마를 만들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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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의대비대위 "서울대교수 529명 휴진 참여90.3% 휴진 지지"

서울대병원 교수 529명이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참여한다. 진료에 참여하는 교수 절반 이상이 휴진하는 것으로, 수술장 가동률 역시 반토막이 될 전망이다. 16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교수들의 휴진 참여 현황에 대한 임상과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교수 529명이 1722일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실시했다. 이는 진료에 참여하는 전체 교수(967)54.7%에 해당한다.

 

 

2. 국민연금 15년간 매달 냈는데이것때문에 50만원만 받으라고?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 매월 꾸준히 보험료를 냈다가 나이가 들어 소득이 없을 때, 혹은 갑자기 발생한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입거나 사망했을 때 매월 연금을 받아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아울러 연금 가입자가 질병이나 부상 시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하는 연금을 장애연금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당초 취지와는 달리 규모가 크지 않아 최저 생계조차 유지하기가 벅찬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장애인을 위해 다층적인 소득보장제도를 갖추고 있는데, 장애연금은 1층에 속합니다.

 

 

3. 한동훈계 손들 사람 10명 넘을 듯”···친한계 세력 커질수록 견제도 거세진다

오는 23~24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등록을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친한동훈(친한)계 세력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금 (원내에서만) ‘제가 한동훈계입니다라고 손들고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이미 10명은 넘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에서 한 전 위원장으로 권력의 무게 중심이 이동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그만큼 최대 계파 지위가 흔들릴 수도 있는 친윤석열(친윤)계와 경쟁 당권주자들의 견제도 거세졌다.

 

 

4. 법사위원장 정청래 카드는 뜻밖의 한 수

지난 612일 야당 단독으로 열린 22대 국회 첫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법사위원장에게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불출석 관련 조치를 물었다. 정 위원장은 이것은 대통령 눈치 보기인지, 아니면 법무부는 대한민국 정부의 부처가 아닌지, 아니면 국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국회 무시인지, 나중에 다 자업자득으로 돌아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장관에 대한 사전 경고와 다름없었다.

 

 

5. "너무 매워서 위험"'불닭볶음면 리콜' 덴마크 현지 반응은?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불닭볶음면 시리즈 가운데 일부 제품이, 덴마크에서 리콜 대상이 됐습니다. 너무 매워서 어린이 등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아시아 식료품 매장. 직원이 한국 라면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매대에서 수거합니다. 덴마크 수의식품청이 삼양식품의 핵불닭볶음면 3배 매운맛 등 3개 제품을 리콜 조치했기 때문입니다. 당국은 해당 제품들의 캡사이신 함량이 너무 높아 어린이 등 소비자에게 급성 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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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4.06.09. (3)  (0) 2024.06.09

 

1.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율 30로 인하해야

대통령실은 16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 높은 다주택 보유자에게만 부과하고, 상속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춘 뒤 세금 형태를 추가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종부세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주택 가격 안정 효과는 미미한 반면 세 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요소가 있어 폐지 내지는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고 했다.

 

 

2. "10억이 웬 말이냐"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집주인들 술렁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장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장이 거액의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경남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최근 대의원대회를 열고 조합장에게 성과급 10억원을 지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조합장의 노고와 경영 성과를 보상하고 조합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소송 비용을 보상한다는 것이 지급 사유다. 성과급 지급은 오는 19일 열리는 해산 총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상태다. 현재 조합원들로부터 서면 결의를 받고 있다.

 

 

3.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폭로 유튜버에 "사진 바꿔달라"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일부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의 운영자가 가해자 중 한 명으로부터 영상에 쓰인 자신의 사진이 이상하다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고 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락보관소의 운영자 A씨는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며 협박이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A씨는 "협박 수준의 연락을 받은 건 없었다""다만 가해자 중 한 명으로부터 사진이 이상하다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 '이왕이면 잘 나온 사진으로 써달라'고 들리지 않나. 진짜 어처구니없었다"고 말했다.

 

 

4. 직장인 68% "내년 최저임금 11천원 이상 돼야"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시급 11천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내년도 최저시급이 11천원(2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7.8%였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11천원(230만원)40.4%로 가장 많았고 1만원(209만원) 이하 22.3%, 12천원(251만원) 16.5%, 13천원(272만원) 이상 10.9% 순이었다.

 

 

5. 제가 텀블러 든다고 세상 안 바뀌는 거 알아요, 하지만

6월 중순에 들어서면서 바깥은 걷기가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밖이 더워질수록 사무실, 백화점, 은행 등 실내 에어컨이 가동되는 시간은 늘어나고 거리에는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컵에 아이스 음료를 담아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우리는 이제 친환경 시대를 지나 '필환경' 시대에 살고 있다. 반드시 환경을 생각해야만 삶의 터전을 지켜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해결에 앞장서야 할 정부와 기업의 노력은 미비한 게 현실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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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원식, 북 오물풍선 살포에 전군 휴일 정상근무 지시

지난 8일 밤 북한이 오물풍선을 재살포하면서,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전군에 휴일인 9일 정상근무를 지시했다. 9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신 장관은 지난 8일 밤 북한이 오물풍선을 또 한번 부양하자 전 군에 9일 정상일과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신 장관의 명령은 지난밤 11시 이후 합동참모본부가 북한 오물풍선 재살포를 언론을 통해 알린 뒤 전격적으로 내려졌다.

 

 

2. , 푸바오 학대 부인"털은 계절 변화, 머리 패인 건 우리에 기대서"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중국판다센터)가 한국 푸바오 팬들의 학대 의혹을 계절의 변화 등의 이유로 조목조목 반박했다. 한국 팬들이 뉴욕 타임스퀘어 항의 광고를 통해 중국 당국의 해명을 요구한 데 대한 답변이라 할 수 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뉴스 포털 '더 페이퍼' 8 '푸바오가 중국에서 학대받나? 한국 네티즌들 우려있지만, 비난은 근거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는 한국 판다 팬들의 주장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중국 판다센터의 해명을 인용하여 학대 주장을 모두 반박했다.

 

 

3. 윤 대통령 탄핵사유, 채상병 사건보다 더 큰 게 있다

지난 63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8번지. ‘윤보선 고택1964년 벌어진 ‘6·3 학생운동참가자들과 학자들이 모였다. 60년 전 사건을 기념하는 학술회의 자리였다. 1870년대 지어진 윤보선 고택은 서울 북촌에 남아 있는 유일한 19세기 한옥이다. 회의 막간, 고택의 역사와 내력을 설명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자신을 “6·3 학생운동의 막내라고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4. "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의사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인정해 유죄를 선고한 판사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며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비난했다.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의사에게 2심 재판부가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원심을 확정한 것에 대한 분노다. 이 의사는 20211월 경남 거제시에 있는 의원에서 근무하면서 80대 환자에게 멕페란 주사액(2)을 투여해 부작용으로 전신 쇠약과 발음장애, 파킨슨증 악화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5. "새벽 3시까지, 문제 없습니다" 중고생 상대로 클럽 운영한 20대 업주 적발

청소년을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하던 경기 김포의 한 클럽이 불법영업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9일 김포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A 클럽에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A 클럽은 지난달부터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춤을 출 수 있는 클럽을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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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양 집단 성폭행' 20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

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가해자들 신상이 연이어 폭로되면서 '사적 제재'가 적절하냐는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피해자 측이 "가해자 신상 공개에 동의한 적 없다"고 밝히면서 폭로에 제동이 걸린 듯 했으나 일부는 암암리에 대놓고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법체계가 국민 법감정을 따라가지 못해서 생긴 문제라면서도 20년 전 사건인 만큼 현재의 수사기관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판하는 건 맞지 않다고 지적한다. 20년 사이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들을 짚어봤다.

 

 

2. "이 돈이면 일본 가지"세금도 밀렸다, 위기의 제주 골프장

제주를 찾는 골프관광객이 갈수록 줄고 있다. 일부 골프장은 세금을 내지 못할 정도로 경영이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골프업계는 이렇다할 대책 없이 지자체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실제 운영중인 등록 골프장 29곳 가운데 세금(지방세)을 내지 못한 골프장이 다섯 곳이다. 원인은 경영 악화라고 한다. 체납액은 지난해(2023) 기준 약 50억원이다. 제주시 336억원, 서귀포시 214억원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카드사 매출채권 압류 등 방식으로 일부 업체부터 체납액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3. 유승민 "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나오물 풍선 격추하라"

유승민 전 의원이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이 미온적이라고 비판했다. 9일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국방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 원시적 수준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북한의) 풍선에 매달린 물체가 오물인지 생화학무기인지 열어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지난번 1, 2차 풍선도발이 오물풍선이었으니 이번에도 또 오물이라고 막연히 생각할 뿐이다. 안보 불감증"이라고 지적했다.

 

 

4. 파업 대신 환자들 지켜야”...서울대 교수들의 간곡한 호소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전체 휴진을 결정한 것에 대해 서울대 교수들이 이를 만류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교수회는 9의대 교수들에게 집단 휴진 재고를 간곡히 요청한다는 제목의 호소문에서 환자를 지키며 모든 국민들이 찬성하는 의료 및 교육개혁을 교수회와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대 교수회는 이날 의대 교수들에게 환자들이 받을 피해를 생각해야 한다집단 휴진에 동참하지 않는 대신 교수회와 함께 의료 및 교육 현장에서 개혁에 매진하자고 호소했다.

 

 

5. “75억어치 앨범기부라니김호중 팬덤발 기막힌 논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송치된 가수 김호중(33)씨의 일부 팬들이 그동안 김씨의 선한 영향력 덕에 100억원을 기부했다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그중 75억원 상당이 기부한 앨범을 환산한 금액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뭇매를 맞으면서 가수 팬들의 앨범 기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의 한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최근 앨범 기부 현황에 대해 가수 김호중씨 앨범이 많이 들어왔는데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에는 달라는 분이 없으니 다 남아 있다우리가 함부로 처분할 수는 없어 난처하다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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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액트지오·검증단' 비용 160만달러석유공사, 2023년 예산 승인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동해 심해탐사 분석과 검증을 하는 데 160만 달러(한화 22억원)를 예산으로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상당 부분이 액트지오에 지급됐을 것으로 보인다. 8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동해 울릉분지 종합기술평가 수행계획(202212월 작성)'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심해전문평가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과 계약을 위해 추정소요 비용으로 210만 달러를 예상했다. 이 가운데 심해 전문기관 평가 및 전문가 자문단에 들어가는 예산으로 160만 달러(한화 22억원)를 책정했다.

 

 

2. 의협, 오늘 오후 '집단휴진' 선포...정부도 대응책 발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늘 오후 집단 휴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휴진에는 전국의 의대 교수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여 여파가 클 전망인 가운데 정부도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교수, 개원의, 봉직의 등이 참여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앞서 의협이 회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단체 행동 여부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표에서는 의협의 강경 투쟁을 지지하는지와 의협이 계획한 휴진에 동참할 것인지를 물었는데요.

 

 

3. 박지원 "이화영 대북송금 무죄 확신주가 조작이란 국정원 보고서 믿는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6개월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대북송금 부분은 무죄라고 확신한다"며 이재명 대표를 방어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부지사의 1심 선고가 96개월인데 저도 대북송금 특검에서 20(검찰) 구형, 1심과 2심에서 12년을 선고, 그러나 대법원(3)에서 파기환송, 살았다"고 적었다. 이어 "최종 판결은 기다려야 한다""저는 국정원장을 역임했기에 국정원 보고서를 신뢰한다. 국정원 문건에는 어디에도 주가조작용이었지 이재명 대표의 방북 비용이라 언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4. 6억 빚 못갚은 명동 300억 건물주, 경매서 100억 가치 떨어지자

6억여 원의 은행 빚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온 300억원대 명동 상가가 두 차례 유찰되며 입찰가가 100억원 이상 낮아지자 경매가 취소됐다. 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 1가에 위치한 4층 높이의 근린 상가에 대한 경매가 오는 133차 매각 기일을 앞두고 지난 5일 취하됐다. 이 상가는 19675월 사용 승인이 난 건물로, 지어진 지 57년이 된 노후 건물이다. 하지만 감정가격은 평당 10억원 이상으로, 최초 감정가는 318억원에 달했다. 이 건물 1~2층에는 액세서리 샵이, 3층에는 성형외과, 4층에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의상실 등이 입점해 노른자 상가로 꼽혔다. 1~2층의 경우 임대 보증금 10억원에 월 임대료는 7000만원으로 조사됐다.

 

 

5. '황당 공약' 허경영, 2034년까지 선거 못 나온다...?

선거마다 각종 '황당 공약'을 내세웠던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돼 2034년까지 선거에 나올 수 없게 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425일 확정했습니다. 허 대표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TV 방송 연설에서 "나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선 정책보좌역이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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