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연임에 쐐기...'명팔이' 정봉주 순위 하락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마지막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압도적 1위로 연임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관심을 끈 최고위원 경선에선 '이재명 팔이'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정봉주 후보가 누적 득표율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신임 지도부 선출을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 한 달 여정의 마지막 순서, 서울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90%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 '세대 차등' 연금개혁안"옳은 방향" vs "갈라치기" 의견 분분

대통령실이 준비하고 있는 연금개혁 정부안과 관련해 재정안정론을 주장하는 측과 반대편인 소득보장론자 간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양새다. 재정안정론 측에서는 정부 개혁안의 방향성을 환영하는 목소리를 냈지만, 소득보장을 강조하는 측에서는 '개악'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비판했다. 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준비하고 있는 연금개혁 정부안은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에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3. 내가 해리스보다 잘 생겼다트럼프 돌연 인신공격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7(현지시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경제 공약에 대해 지금 당장 해보라라고 비판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웃음소리를 비난하는 등 인신공격도 이어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배러에서 열린 유세에서 카멀라는 최근 소위 경제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첫날부터 식량과 주택 비용을 낮추겠다고 말했지만, 카멀라의 첫날은 3년 반 전(부통령 취임 시점)이었는데 왜 그때는 그렇게 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부통령 시절 하지 못한 정책을 대통령이 된다고 갑자기 해낼 수 없다는 요지다.

 

4.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노동자 사진 공개"손가락 절단 우려"

지난 5,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와 관련해 현재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인데요. 피해직원 두 명 중 한 명이 방사선에 피폭된 손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자신의 과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5월 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일하는 이용규 씨는 후배 직원과 작업 도중 방사선에 노출됐습니다. 반도체의 웨이퍼 표면을 조사하는 장비를 점검하다가 고선량 X선에 노출된 겁니다. 노출 시간은 10초 남짓이었지만, 금새 손은 부풀어 올랐고 피부는 빨개졌습니다.

 

 

5. "지금이 기회" -36%에도 개미 우르르"묻지마 '줍줍' 안 돼" 경고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들은 하락에 매수로 대응했다. 주가 상승이 돋보였던 종목을 덜어내는 한편 낙폭 과대주에 대한 투자 비중은 늘린 것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단순 하락 폭보다는 기업별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과 업황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네이버(NAVER) 소액주주는 1064251명이다. 지난해 말 954157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1.54% 늘어났다. 올들어 네이버는 29.69%의 주가 하락률을 보였는데, 저가 매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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