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의대비대위 "서울대교수 529명 휴진 참여…90.3% 휴진 지지"
서울대병원 교수 529명이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참여한다. 진료에 참여하는 교수 절반 이상이 휴진하는 것으로, 수술장 가동률 역시 반토막이 될 전망이다. 16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교수들의 휴진 참여 현황에 대한 임상과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교수 529명이 17∼22일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실시했다. 이는 진료에 참여하는 전체 교수(967명)의 54.7%에 해당한다.
2. “국민연금 15년간 매달 냈는데”…‘이것’ 때문에 月50만원만 받으라고?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 매월 꾸준히 보험료를 냈다가 나이가 들어 소득이 없을 때, 혹은 갑자기 발생한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입거나 사망했을 때 매월 연금을 받아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아울러 연금 가입자가 질병이나 부상 시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하는 연금을 ‘장애연금’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당초 취지와는 달리 규모가 크지 않아 최저 생계조차 유지하기가 벅찬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장애인을 위해 다층적인 소득보장제도를 갖추고 있는데, 장애연금은 1층에 속합니다.
3. “한동훈계 손들 사람 10명 넘을 듯”···친한계 세력 커질수록 견제도 거세진다
오는 23~24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등록을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친한동훈(친한)계 세력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금 (원내에서만) ‘제가 한동훈계입니다’라고 손들고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이미 10명은 넘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에서 한 전 위원장으로 권력의 무게 중심이 이동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그만큼 최대 계파 지위가 흔들릴 수도 있는 친윤석열(친윤)계와 경쟁 당권주자들의 견제도 거세졌다.
지난 6월 12일 야당 단독으로 열린 22대 국회 첫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법사위원장에게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불출석 관련 조치를 물었다. 정 위원장은 “이것은 대통령 눈치 보기인지, 아니면 법무부는 대한민국 정부의 부처가 아닌지, 아니면 국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국회 무시인지, 나중에 다 자업자득으로 돌아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장관에 대한 사전 경고와 다름없었다.
5. "너무 매워서 위험"…'불닭볶음면 리콜' 덴마크 현지 반응은?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불닭볶음면 시리즈 가운데 일부 제품이, 덴마크에서 리콜 대상이 됐습니다. 너무 매워서 어린이 등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아시아 식료품 매장. 직원이 한국 라면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매대에서 수거합니다. 덴마크 수의식품청이 삼양식품의 핵불닭볶음면 3배 매운맛 등 3개 제품을 리콜 조치했기 때문입니다. 당국은 해당 제품들의 캡사이신 함량이 너무 높아 어린이 등 소비자에게 급성 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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