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러다 다 죽는다"…뿔난 자영업자들 집단행동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손실보상이나 영업제한 완화를 요구하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1년 넘게 매출 감소를 감내하며 쌓인 불만을 차량시위 등을 통해 표출하고 있다. 5일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에 따르면 자대위를 비롯한 자영업 온라인 커뮤니티들은 오는 8일 전국 심야 차량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자대위 관계자는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에 3천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단체 대화방들에 자발적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여기저기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2. 경찰, 강윤성이 버린 렌터카 확보하고도 안에 있던 흉기 놓쳤다
경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6)이 탔던 렌터카 차량을 두 번째 살인 전에 확보하고도 내부 수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지난달 28일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른 뒤 서울역 인근에 해당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당시 차량 내부에는 전자발찌를 끊는 데 사용한 절단기와 흉기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씨가 두 번째 범행을 저지르기 18시간 전 해당 차량을 확보하고도 절단기와 흉기의 존재를 놓쳐 부실한 초동 대응으로 추가 인명 피해를 막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3. '신의 타점'에 갸웃…주식고수女 실체 까발린 유튜버의 촉
대구에서 100억 원대 유사수신 사기를 벌인 혐의로 붙잡힌 A씨(35·여) 말입니다. 그는 구속 전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돈을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자신은) 마음속에 누구부터 줘야할지 기준이 있다”는 말과 함께입니다. A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주식투자 수익을 공개하며 유사수신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SNS에는 고급 외제차와 명품 가방·시계로 재력을 과시하는 사진을 올려 ‘주식 고수’, ‘인스타 아줌마’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4. "사고치는 연예인보다 낫다"...구찌 협찬까지 받는 가상 모델
"웬만한 인기 아이돌보다 '가상 인간'이 더 낫다." 요즘 유통가 마케팅 담당자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도는 말이다.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에 달하는 돈을 들여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고용하느니, 차라리 '가상 인간'을 쓰는 게 '가성비'가 높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가상 인간들이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상에서 실제 사람 못지않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뿌리는 상황이 자리하고 있다.
5. “길거리 배달 오토바이 사라질까” 드론 배달 10만건 돌파
“사람 대신 드론이 배달하는 시대 머지 않았다?…누적 10만건 돌파!” 구글 드론 배달 서비스의 누적 배달 건수가 10만건을 돌파했다. 반경 10km 내에서 평균 10분만에 배달을 완료, 사람이 하는 배달보다 속도도 빠르다. 구글 사례로 상업화 가능성이 입증되면서, 월 1억 건 이상의 배달이 이뤄지는 국내에 ‘드론 배달’이 도입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최근 배달 폭증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갈등의 해결책이란 의견도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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