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사전투표 마지막 날 용산어린이정원 깜짝 방문"시민과 자주 소통"

윤석열 대통령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았다. 지난달 '메이저리거 참여 어린이 야구교실' 참석차 방문한 지 20여 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해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만났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나들이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몇 학년이야?", "할아버지랑 사진 찍자", "자주 놀러오세요"라고 말을 건네며 일일이 사진을 찍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오늘부터 어린이정원이 밤 9시까지 개장하니, 천천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2. "병원 남으면 일 폭탄, 떠나면 빚 폭탄"의정갈등 유탄 맞은 간호사

"병원에 남으면 일 폭탄, 병원을 떠나면 빚 폭탄인데, 왜 저희가 피해를 입어야 하나요." 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난 13년 차 간호사 함은지(36·가명)씨는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에 울분을 토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7주 차에 접어들면서 간호사 업무량은 폭증했다. 설상가상 입원환자가 줄면서 수백억 원의 적자가 발생한 병원은 간호사들에게 무급휴가를 종용하고 있다. 실낱같은 희망으로 의료현장을 지켜온 간호사들마저 이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하루빨리 의정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의료 시스템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우려했다.

 

3. 앉아서 6억 번다...4년전 분양가, 또 로또 줍줍등장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수년 전 가격으로 공급되는 '무순위 청약(줍줍)'이 인기다.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줍줍' 단지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달 경기 과천시에서 6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로또 줍줍이 예정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단 줍줍의 경우 성격에 따라 청약 자격이 다르다.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단지가 있고, 해당 지역 무주택자만 가능한 아파트가 있다. 또 일반공급이냐 특별공급이냐에 따라 다르다.

 

4. 기어서 사전투표가로막힌 전장연장혜영 공권력에 의한 참정권 방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4·10 총선 사전투표날인 지난 5포체투지’(匍體投地) 방식의 투표를 시도했으나 범죄 예방 차원이라는 경찰에게 가로막혀 무산됐다. 6일에는 장애인 복지카드를 신분증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투표소 직원에게 가로막혔다.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를 비롯한 장애인 활동가들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 이화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투표해달라며 투표소 방향으로 이동했다.

 

5. 조국 한동훈, 나보고 히틀러라는데 거울 보고 얘기하는 듯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6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자신을 겨냥해 히틀러를 언급한 데 대해 한 위원장이 저보고 히틀러라고 하는데, 거울을 보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맞받았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청량리역에서 지지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위원장이) 저보고 온갖 얘기를 하는데, 개의치 않고 제 길을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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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의대교수 아들이 일진에 맞고 왔으니 애미애비가 나설 때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동이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난 가운데, 선배 의사인 의사단체와 의대교수들이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진행 서울대 의대 비대위 자문위원(전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교수들이 단합해서 우리 학생, 전공의를 지켜내자. 전의교협이나 비대위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교수들 조직만이라도 단일대오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2. 12670억으로 ''재건축 '알박기'로 헐값된 흉물 상가

통합 재건축을 거부해 흉물로 방치된 상가가 경매에서 감정가보다 50억 원이나 내려간 헐값에 겨우 낙찰됐다. 7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 단지 내 공실 상가(토지 194·건물 136)가 지난 21970억 원에 낙찰됐다 애초 감정가는 126억 원으로 책정됐으나 3번의 유찰 끝에 채권자인 한 대부업체가 70억 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3. '유치원 교사 갑질 의혹' 민주 김영환 "그런 말 한 적 없다" 반박

민주당 김영환 후보가 과거 경기도의원이던 시절,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교사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 관련 보도입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병설 초등학교에 찾아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어제(5) 저희 보도에 대해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압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당시 경기도의회에서 이 사안이 다뤄지기도 했습니다.

 

4. "이젠 투표소 차단봉 끈 색까지 신경써야 하나?"A4로 끈 덧댄 이유는?

"여기 왜 가려졌지? 끈이 파란색이라서?"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된 6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2동주민센터. 유권자들의 대기열 관리하기 위해 세워진 차단봉 끈에는 하얀 A4 용지가 칭칭 감겨 있었다. 하얀색 틈 사이로는 파란색 끈이 살짝 보였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을 은연 중에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정치적 논란을 사전에 피하기 위한 조치다.

 

5. 편의점 숏컷 폭행가해자, “창창한 미래 생각해 달라피해자에 선처 호소

경남 진주 한 편의점에서 '머리가 짧으니 페미니스트'라며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 측이 피해자에게 "가해자의 창창한 미래를 생각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자 A씨는 4일 여성신문에 "지난해 12월 첫 공판이 열리기 전 가해자 B씨의 변호사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전화가 왔다""선처의 근거로 '가해자의 창창한 미래를 생각해 달라'고 말해 황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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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환규 전 의협회장 "의료대란 길어질수록 대통령과 여당, 정치적으로 참패하게 될 것"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30일 정부의 의대 증원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과 여당은 정치적으로 참패하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노 전 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대란, 앞으로의 전망'이란 글에 "의대정원 이슈로 발표 초기 잠시 올라갔던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상승도 이제는 크게 꺾여 빠르게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전 회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의사들의 저항이 거셌지만 미리 여론작업을 해두었던 정부는 초기에는 당황하지 않았다"라며 "의료계-정부간의 의정갈등을 국민과 의사와의 싸움으로 변질시키면서 의료계를 억압하는 강압정책을 썼다"고 말했다.

 

2. "오르고 오르더니"세계에서 가장 비싼 한국 사과·감자값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은 국내 사과값이 주요 95개국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주요국 가격 통계 비교사이트 넘베오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의 사과값은 1기준 6.82달러(9124)를 기록했다. 이는 95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액수다. 한국의 사과값은 한국보다 전반적으로 물가가 높은 일본, 미국, 싱가포르보다도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4위 미국은 5.31달러, 7위 일본은 4.50달러, 8위 싱가포르는 4.21 달러 등이었다.

 

3. 파주~서울역 20분인데 집에서 역까지 30분 이상?체감효과 크지 않아

지난 26일 오후 5. 서울 광화문에서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로 가는 광역버스는 이미 승객들로 빼곡했다. 한시간 여를 달려 정류장에 내리자 멀리 공사가 한창인 GTX 운정역 부지가 보였다. 공사장 외벽에 써진 강남 20분 시대 열린다라는 문구에서 GTX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GTX의 극적인 출퇴근 시간 감축 효과를 실제로 체감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수도 있다. 정부는 올해 말 GTX-A 파주~서울역 노선이 개통하면 출퇴근 시간이 70분에서 20분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이는 승강장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하는 시간만 말한다.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시간보다 집에서 운정역까지 가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면 GTX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4. 북한 최정예 공수부대 훈련?"구식 전력 허점만 노출"

북한이 최근 김정은 총비서가 공수부대 훈련을 참관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전쟁준비 훈련이라고 강조했는데, 따져보니 허점만 많았습니다. 지난 15, 김정은 총비서는 딸 주애와 특수작전군 11군단 소속 공수부대 훈련을 참관하며 전쟁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적진 깊숙이 침투한 뒤 낙하산을 펴는 우리 공수부대원들과 달리 북한 공수부대원들의 경우 뛰어내리자마자 낙하산이 펴집니다. 낙하산과 연결된 수송기 고리가 대원이 뛰어내리는 즉시 낙하산이 펴지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5. AI6주 대화 후 극단선택"통제기술 없다" 섬뜩 경고

인공지능 AI가 인류멸종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보고서를 미 국무부가 발표했었습니다. 이런 섬뜩한 경고를 한 근거가 뭔지 워싱턴 남승모특파원이 이 보고서의 공동저자들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사람처럼 표정 짓고 스스로 생각해 답할 수 있는 AI 로봇 아메카입니다. 현존 최고 AI 로봇 가운데 하나인데, AI가 가져올 최악의 미래를 묻자 이렇게 답합니다. [아메카/AI 휴머노이드 로봇 : AI 로봇이 너무 강력해져서 인간도 모르게 인간을 제어하거나 조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가능한 일일까? AI 위험성을 담은 미 국무부 용역 보고서 공동저자들의 답은 '그렇다'입니다. AI가 사람의 심리를 조작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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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년 동안 애도도 추모도 장례도 없었다

2024326일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주황색 점퍼를 입은 이영문(74)씨와 허경주(45)씨는 기자회견 30여 분 동안 턱에 힘을 주며 이를 몇 번이나 악물었다. 속 깊은 곳에서 비어져나오는 울음을 삼키기 위해서였다. 닷새 뒤인 331일은 철광석 26t을 실은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가 2017년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두 동강 나 침몰한 지 7년이 되는 날이다.

 

2. 입시비리 사실인데 왜 억울?”2030이 조국 외면하는 이유

4·10 총선을 열흘 앞두고 조국혁신당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선전을 의아하게 바라보는 세대가 있다. 치열한 입시 경쟁에 이어 취업 전선에 내몰린 2030이다. 과거 문재인 정부를 지지했지만, 다수는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를 계기로 진보 진영에 환멸을 느껴 지지를 철회하기도 했다. ㅜ여론조사에서도 조국혁신당에 대한 이들 세대의 지지율은 대체로 한 자릿수다. 조국혁신당은 언론이 특정 여론조사만 보도한 탓이라며 화살을 돌렸으나 본지가 직접 만난 2030의 반응은 대부분 싸늘했다.

 

3.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 위헌인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옮기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20243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앙당사에서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제한을 풀겠다고 말했다.

 

4. 빚 많아 상속 포기했는데, 5억 보험금은 내 돈상속전 이것하세요

부모님이 갑자기 사망할 경우 상속을 받을까? 말까?’ 고민이 된다. 이 때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가 유용해 소개한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는 온라인 정부24와 시청, 구청, ··동 주민센터 민원실, 금감원, 은행, 농협·수협단위조합, 우체국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망 신고와 동시에 한번의 통합 신청으로 사망자의 금융거래는 물론 토지,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조회가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에서 문자 통보까지 보통 7일에서 20일 정도 걸리며 접수 후 3개월간 금감원이나 각 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5. 드레스 입어보는 데 100만 원... 혼인 줄어드는 이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혼인 건수가 다시 늘어나면서 예비 부부에게 예식 비용을 부당하게 요구하는 웨딩업계 횡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예식에 필요한 일명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비용은 부르는 게 값이다. 업계 부당 관행으로 치솟은 결혼 비용이 가뜩이나 낮은 혼인율 하락을 부채질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스드메 비용 횡포가 심각하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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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쓰레기, 쓰레기, 쓰레기, 14번 언급한 한동훈이재명 형수 발언 봐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부동산 의혹과 막말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이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대응을 문제 삼으며 이들이 쓰레기 같은 말을 한다고 원색 비난했다. 이날 하루 한 위원장이 쓰레기를 언급한 횟수는 14차례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정치를 개같이 하는 게 문제라며 발언 수위를 높인 데 이어 연일 강경 발언으로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것이란 분석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인천 지원 유세에서 편법 대출 논란이 제기된 민주당 양문석 후보(안산갑), 박정희 전 대통령과 군 위안부 비하 발언 논란이 불거진 같은 당 김준혁 후보(수원정)에 대해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

 

2. "안 팔거야" 버틴 삼전 개미 웃는데외국인 뭉칫돈 빠지면 어쩌나

지난 11월 이후 5개월째 한국 증시에 뭉칫돈을 넣어 온 외국인의 매수세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단기간에 외국인 매수세가 거셌고, 이에 따라 주가도 크게 오른 탓에 차익 실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외국인 자금이 몰린 반도체의 경우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여전하고, 밸류업 프로그램의 정책 구체화 등에 따라 매수세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28일까지 5개월 동안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약 23조원을 투입하며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가 2750, 코스닥은 900선을 뛰어넘는 등 한국 증시 상승 배경으로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거론되는 이유다.

 

3. 부동산 시장 '4월 위기설'에 술렁정부가 발 벗고 나서나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 '4월 위기설'을 두고 공방전이 한창입니다. 과연 위기는 오는 것일까요. 아니면 수면 아래에만 있는 걸까요. 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4월 위기설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서부터 비롯됐습니다. 작년 금리가 치솟자 대형 건설사를 비롯한 건설업계에선 유동성 문제가 현실화했습니다. '모 대형 건설사가 부도 위기에 처해있다'는 속칭 '지라시'(정보지)가 주기적으로 돌 정도였습니다.

 

4. 진짜 코인 고수 맞네”...김남국 픽한 스탯·솔라나, 올해만 두 배 올라

전체 국회의원 중 지난해 기준 가장 많은 디지털자산(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난 김남국 더불어민주연합 의원이 올해 상승장에서도 큰 수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솔라나’ ‘스탯등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큰 여러 알트코인 가격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올해 누적 기준 100%에 달하는 상승률을 보인 코인도 여럿이다. 최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해 1231일 기준 총 154644만원어치 코인 78종을 보유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시가총액이 큰 코인 보유는 거의 없었다.

 

5. 운전 중 주식창만 들여다 본 택시기사항의하자 몇 억 잃었다적반하장

운전 중 휴대전화로 주식창만 들여다보며 손님을 불안에 떨게 한 택시 기사가 이를 항의하자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샀다. 29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병원에 가려고 택시를 탔던 제보자 A 씨가 직접 찍은 영상에는 택시 기사가 운전 중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 택시기사는 누군가와 통화하며 과장님, 시장가로 매도해가지고”, “OOOO(종목명) 35만 원짜리 있죠?”라고 말했다. 동시에 주식 창을 확인하며 운전 중에 주문을 넣기도 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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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같이" "쓰레기" "입이 쓰레기통"막말로 얼룩진 유세전

공식 선거운동 초반부터 여야 수장들이 거친 입을 무기 삼아 상대를 공격했다. 공개된 장소에서 벌어진 설전에 선거전이 초반부터 거칠고 험악해지고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커진다. 여야 수장들은 거침없는 표현을 써가며 4·10 총선에 나선 상대 진영을 때리는 데 집중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경기 부천시 지원 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김준혁, 양문석 후보 등을 겨냥해 “(이들의)쓰레기 같은 말들을 정말 불편하지만 한번 들어봐 달라고 호소하면서 설전에 불을 붙였다. 이틀 전 서울 신촌 집중유세에서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말해 논란이 된 데 이어, 이날 김 후보와 양 후보의 과거 막말에 침묵한 이 위원장까지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2. 상급병원들 이송 거부도랑 빠진 33개월 여아, 끝내 숨져

도랑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생후 33개월 아이가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거부당한 끝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30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서 생후 33개월 된 A양이 주택 옆 1m 깊이의 도랑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보은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를 받고 오후 67분쯤 맥박이 돌아왔다.

 

3. "내 집 마련 힘드네"중위소득, 구입가능한 서울 아파트 100채 중 6채뿐

지난해 서울에서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는 100채 가운데 6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연합뉴스·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구입물량지수(K-HOI)는 전년(47.0)보다 8.0포인트(p) 상승한 55.0으로 집계됐다. 주택구입물량지수는 주택구입능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 가능한 주택수의 비율을 0100 기준으로 보여준다. 수치가 높을수록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 가능한 주택물량이 많다는 의미다. 가령 지수가 100일 경우 중위소득 가구가 100%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4. 해외직구 소비자 불만 상담 136% 증가... 알리는 세 배 급증

지난 2023년 해외 직접거래(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이 전년 대비 약 13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같은 기간 동안 상담이 약 세 배 증가하는 등 중국 쇼핑 플랫폼(C-커머스)와 관련한 불만 증가가 두드러졌다. 2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접수된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은 19418건으로 전년(16608) 대비 16.9% 증가했다.

 

5. '극장의 봄' 왔는데영화관 사장님, 푯값 내릴 생각 없나요?

최근 영화관은 팬데믹의 그림자를 완전히 벗어던진 모양새입니다. 무엇보다 걸출한 흥행작들이 줄지어 나온 게 컸습니다. 시작점은 지난해 531일 개봉한 '범죄도시3'입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 BIS)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누적 관객 수 10682813명을 기록했습니다. 그해 1122일 개봉한 '서울의 봄'13127466명의 관객이 봤습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한해에 2편 이상이 나온 건 팬데믹이 터지기 직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높은 흥행 성적 덕분에 '서울의 봄'은 역대 박스오피스 9(1위 명량·17616299)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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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부터 '진료 축소'...환자 불편 더 커질 듯

의료공백 사태가 벌어진 지 6주째로 접어들면서 현장에 남은 의사들이 체력의 한계를 호소하며 내일부터 진료 축소를 예고했습니다. 수술이 절반 이상 줄어든 상황에서 외래진료까지 줄어들면 환자들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진료 축소를 예고한 전국의대교수협의회에 속한 의대는 모두 39. 국내 주요 47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과 진료를 맡은 교수진들이 속한 단체입니다. 이들은 25일부터 교수들의 근무 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이고, 다음 달부터는 외래 진료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로가 누적되면서 환자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라는 겁니다.

 

2.초등학교 50m 성매매페스티벌 중단해주세요청원까지 등장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성인 페스티벌을 앞두고 여성단체가 반발에 나선 가운데, 이 행사를 중단시켜달라는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2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 21초등학교 50m 거리에서 열리는 성매매 엑스포 행사 중단 요청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수원에 거주 중이라는 한 청원인은 작년에 개최된 성인 엑스포를 보니 성매매 엑스포라 해도 과언이 아니더라일본 여성 AV 배우가 맨 엉덩이를 드러내고, 남자 참석자들이 돌아가면서 맨 엉덩이를 때리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을 하더라. 심지어 AV 배우가 남성 참석자를 주무르고 만져주는 이벤트도 있었다고 분노했다.

 

3. 네카오도 힘 못 쓰는 코인판오를 땐 찔끔, 떨어질 땐 더 클레이튼·핀시아

가상자산 시장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통합으로 관심을 모았던 클레이튼과 핀시아 코인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이어진 상승장에서 다른 가상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오르고, 반대로 최근 며칠간의 조정장에서는 더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클레이튼은 카카오가, 핀시아는 네이버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라인이 각각 발행한 코인이다. 최근 투자 자금이 주로 글로벌 시장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의 테마로 몰리면서, 국내에서 발행된 두 코인이 주목을 덜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 ''인데 전국 출산율 1...해법은 결국 '일자리·집값'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위기, 이미 비수도권에선 소멸까지 걱정하는 곳이 많은데요. 그런데 '' 단위 지자체이면서도 전국 평균보다 출산율이 훨씬 높은 곳이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의 지난해 신생아는 천700여 명입니다.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대구는 물론, 출생아 수가 천 명 이상인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서도 가장 높았습니다. 주민들은 거창한 정책보다 일자리와 집값이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설명합니다. ㅜ국가산단 등에 수많은 기업이 들어섰고, 집값도 도심보다 저렴해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는 겁니다.

 

5. 글자 쓴 '김고은 얼굴'이 모욕?똑닮은 장면, 칸은 환호했다

천만 관객을 목전에 둔 영화 파묘는 얼굴에 온통 한자를 쓴 배우 김고은의 모습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극중에서 김고은이 연기하는 무당 이화림이 악한 정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금강경을 얼굴과 몸에 쓴 것이다. 이것에 한 중국 네티즌이 시비를 거는 바람에 더욱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 7X(구 트위터) 계정에 영어로 이렇게 썼다.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것은 매우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운 일이다. 한국인이 뜻도 모르는 중국 글자를 얼굴에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인들은 중국 글자라고 부르지 말고 음력 문자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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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희룡 "계양 불편한 건 25년간 민주당이 해먹어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저격하고 나섰다. 원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 임학사거리에서 이번 총선 출마 선언식에서 "이 지역의 교통, 주거, 교육, 문화, 환경에 대한 불편은 25년 동안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해 먹었던 바로 그 당과 국회의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원 후보는 "계양을은 주권자들이 가진 푯값을 못 받는 곳이고, 민주주의가 버림받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다들 살기가 어렵다고 한다. 살기 어려운 것에 가장 큰 책임은 현 정부에 있는 게 맞다"면서도 "하지만 계양의 경우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이유가 많다"고 발언해 이 대표를 겨냥했다.

 

2. 무급휴가 받더니 결국 '마통'까지전북대병원 "3개월 내 파산할 수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전북지역 상급 종합병원들의 경영난도 심각해지고 있다. 전북 전주시의 전북대병원은 병동을 통폐합한 데 이어 간호사 대상 무급휴가 시행에 들어갔고, 마이너스 통장 개설까지 고민하고 있다. 전북 익산시의 원광대병원은 이보다는 좀 나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렵긴 마찬가지다. 게다가 오는 25일부터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를 제출하면 상황이 더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대병원은 한 달째 이어진 전공의 이탈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3. 제가 이런 무거운 자리에 설 줄 몰랐다굳은 표정터질게 터졌다

유명 연예인들이 일제히 모였다. 유명세라기엔 너무 비싼 비용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SNS에서 연예인 및 유명인을 사칭한 뒤 주식 리딩방으로 끌어들이는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이하 유사모)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유명인 사칭 범죄로 아르바이트로 번 전 재산, 암 보험금, 노후자금을 잃은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칭 피해자인 유명인은 평판이 하락하고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에 이들은 정부와 SNS 플랫폼에 문제 해결을 요청하고자 모였다.

 

4. '회장님 의원' 박덕흠·한무경·홍철호 후보, 이해충돌 문제는 여전

중견 건설업체 회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출신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한다. 내리 3선을 한 지역구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았다. 박 의원은 지난 2020년 이해충돌 문제를 빚고 탈당한 전력이 있다. 2015년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간사로 활동하면서 그의 가족이 대표, 대주주로 있는 특수 관계 회사 5곳이 지자체, 피감기관으로부터 20여 건의 공사를 수주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사비와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 받은 금액이 1000억 원이 넘었다.

 

5. 이재명 "왜 중국에 집적대, 그냥 '셰셰' 하면 되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대() 중국·일본외교 기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22일 이 대표는 충남 당진 전통시장을 찾아 정권 심판을 호소하며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이 무슨 짓 했는지 겪지 않았나. 가장 크게 망가뜨린 게 외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중국인들이 한국이 싫다고 한국 물건을 사질 않는다.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라며 "그냥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라며 두 손을 모아 쥐어 보였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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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힘 170김칫국 예상대구·경북이 ATM이냐개혁신당 비판

여당이 22대 총선에서 최대 170석을 얻을 수 있다는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개혁신당이 대구·경북(TK) 유권자가 현금자동인출기(ATM)로 보이냐고 밝혔다. 박성현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내어 정 공관위원장이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 취소로 대구·경북 지지층이 흔들린다는 분석에 대해 돌아오는 표라고 얘기했다며 이렇게 비판했다. 그는 무엇보다 대구·경북 유권자가 현금자동인출기(ATM)로 보이십니까라며 이번 발언은 대구·경북 유권자는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국민의힘을 찍을 것이라는 오만이 가득 담긴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2. "밸류업 필요 없다"개미들 '국장' 10조 팔고 '' 5조 샀다

올 들어 미국 증시가 유례없는 활황을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은 팔고 현지 주식을 쓸어담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주식은 양도 소득세를 내야하지만 미국 주식이 엔디비아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을 압도하는 수익률을 보인 덕분에 별 문제가 안 된다는데요. 올해에는 한국 주식보다 미국 주식이 개인들의 최선호주로 완전히 자리 잡은 분위기입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대한 기대도 접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3. 홍콩 여행 준비중에 '날벼락'잘못했다간 '징역형' 받는다는데

반정부 행위 처벌을 강화한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여행자들도 유의해야 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3일 주요 외신은 지난 19일 홍콩 입법회(의회)가 국가 분열과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 결탁 등 39가지 안보 범죄와 이에 대한 처벌을 담은 국가보안법(기본법 23)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또 홍콩 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법이 230시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4. "검찰청 복사기가 부족해서" 대장동 첫 공판도 이래서 밀렸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 양환승 부장판사가 물었다. 고객을 속여 14000억원대 코인을 편취한 혐의(사기)를 받는 가상자산 예치업체 하루 인베스트 경영진의 첫 형사 재판에서다. 피고인 측 변호사는 검찰청 복사기가 한정돼서 통상 2~3주는 소요된다이 사건뿐 아니라 다른 사건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순간 방청객 곳곳에서 한숨과 헛웃음이 나왔다. 열람·등사 문제를 놓고 재판부와 변호인 간 실랑이가 오간 끝에 기일은 결국 예정보다 일주일 미뤄졌다.

 

5. 한소희도 했는데노타투존확산에 문신족 반발

유명 탤런트 등을 중심으로 문신(文身)이 유행하는 가운데, 문신을 새긴 이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노타투존이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최근 호텔, 수영장, 헬스장 등을 중심으로 문신 보유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노타투존이 확산하고 있다. 노타투존은 말 그대로 문신을 새긴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공간이다. 주로 문신이 일반 사람들에게 위화감과 공포감을 준다는 이유로 출입을 금하고 있다. 특히 헬스장이나 수영장 등 신체 노출이 많은 영업장들이 이런 정책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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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주 국회서 교민들 이종섭 국제적 망신모욕 느낀다

호주 교민단체 시드니 촛불행동회원들이 23일 정오부터 2시까지(현지시각)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회 앞마당에서 이종섭 대사 규탄을 위한 전국 총집합시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호주 교포들은 이종섭 대사가 사퇴하는 그날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호주 교민 사회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에 대해 심각한 모욕을 느끼며, 이는 윤석열 정부의 해외동포에 대한 무시와 국제적 망신이라고 간주한다고 밝혔다.

 

2. '9000억 사나이' 오타니 깜짝 놀랐다'광팬' 호텔 대표가 준 선물

서울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막을 내린 가운데 LA다저스 선수단이 머물렀던 호텔의 환영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LA다저스 선수단이 한국에서 묵은 숙소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다. 호텔은 이미 몇 개월 전 정해졌다고 한다. 고척돔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는 데다 2021년에 문을 연 신축 호텔이기 때문이다. 오타니 쇼헤이 등 LA 다저스 선수들과 가족들이 머문 방은 시그니처 스위트룸이다.

 

3. '박봉·악성 민원'에 떨어진 공무원 인기1년 내 그만두는 공무원도 급증

9급 공무원을 뽑기 위한 필기시험이 전국적으로 치러진 오늘. 100분간의 시험이 모두 끝나자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고사장을 빠져나옵니다. 그런데 올해 9급 공무원 최종 경쟁률은 221 수준으로, 191을 기록했던 199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원서 접수 인원도 7년 만에 절반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임용 5년도 되지 않아 공직을 떠나는 공무원도 갈수록 느는 추세입니다.

 

4. 송영길 '셀프출석' 비난했던 한동훈, 공수처 이종섭 수사엔 이중잣대

지난해 67,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셀프 출석'을 시도하자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 말이다. 피의자의 사정을 내세우지 말고 검찰의 수사 시간표를 따르라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법무부 장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종섭 호주대사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상황을 놓고 태도를 바꿨다. 지난 22일 한 위원장은 공수처가 수사 일정상 당분간 이 대사를 조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자 "총선을 앞두고 정치 공작에 가깝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5. "할 만 하다"의대 '지방유학' 시대 열렸다

정부의 대학별 정원 배정 결과 2천명 의대 증원분의 대부분을 비수도권이 차지하면서 '지방유학'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원 200명의 '매머드 지방의대'가 속출하는 데다, 지방의대 정원의 6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이 차지하면서 지역 학생들이 의대 진학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일부 지방의대는 정원의 70~80%까지 지역인재전형으로 채운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에 어렸을 때부터 자녀를 지역으로 보내 의대 진학을 준비하게 하는 '지방유학'이 새로운 입시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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