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동훈 "이재명·조국과 같은 '후진 세력' 반드시 저지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경기 평택을 찾아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후진하게 할 것인가, 전진하게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유권자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 정책위의장인 평택병 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전진하게 하고 싶다면, 대한민국을 후진하게 하는 이재명, 조국, 통합진보당 아류와 같은 '후진 세력'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승리는 의무"라며 "우리가 반드시 승리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을 후진하게 만들 것이기에, 우리에게 승리는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2. 이재명·김부겸, 양문석·박용진 공천 놓고 충돌선대위 파열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6일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후보 공천과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 문제를 두고 충돌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끄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사이에 이견이 표출된 것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전열을 흐트러 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양 후보가 노 전 대통령을 '실패한 불량품'이라고 비하했다는 논란에 대해 "정치인에 대한 비판은 표현의 자유"라고 일축했다.

 

3. 의협 간부들 구속영장 칠까수사 속도 내는 경찰의 '복잡한 속내'

대한의사협회(의협) 간부들의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경찰의 속내가 복잡하다. 수사선상에 오른 의협 전현직 간부들은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전공의 이탈 이슈에 국민적인 관심이 쏠린 데다 정부도 강경 대응 기조를 세운 만큼 일각에서는 경찰이 이들의 신병 확보에 나서지 않겠느냐고 전망한다. 그러나 구속영장을 신청해도 검찰 또는 법원에서 기각한다면 수사 동력이 꺾이고 당위성을 의심받을 수 있어 경찰의 고민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4. "전신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황상무님, 당신 말씀 본 뜻은 무엇입니까?

이틀 전 "MBC는 잘 들으라"면서 정보사의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했던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파문이 커지자 오늘 "언론인과 사건 피해자 유가족 여러분께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퇴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36년 전 테러 사건 당사자의 부인은 '황 수석의 테러 발언을 접하고 전신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 발언은 아직도 이 나라는 힘 있는 자를 거스르면 테러를 당할 수 있는 국가라는 뜻입니까?'라는 질문을 황 수석에게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5. 직접 캐서 팔자전멸했던 가상자산 채굴장 부활했다

지난 15일 오전 경기 평택시 오성면. 논밭 사이 좁은 도로를 지나자 214(65) 크기의 흰색 창고가 나타났다. 창고 안 철제 선반 위로 컴퓨터 모양의 채굴기 80개가 돌아가고 있었다. 선반 뒤로는 환풍기 2개가 채굴기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열심히 바람을 불어넣고 있었고, 직원들은 추가 구매한 채굴기 40여대가 놓일 선반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 창고는 레이븐 등 각종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을 채굴한 뒤 이를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판매해 수익을 내는 채굴장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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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출생 다 걸어도 모자랄 판에'개발'에 쏠린 총선

총선을 앞두고 여야 대진표가 하나 둘 완성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할 공약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간 합계출산율이 0.6명대를 향해 가고 있지만, 후보들의 공약은 살고 있는 지역에 보다 나은 사회간접자본(SOC)을 유치하겠다는데 쏠려있는 모양새다. 수도권에서는 보다 더 쾌적한 생활환경과 출퇴근 편의성을 제공하겠다며, 비수도권에서는 수도권에만 집중된 각종 인프라를 지방으로 당겨오겠다며 모든 후보들이 앞 다퉈 목소리를 내고 있다. 후보들은 부동산 시장이 2년째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자 재건축·재개발과 같은 부동산 개발공약보다는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의 건설이나 철도·도로 구축과 같은 시설 공약을 다수 제시하고 있다.

 

2. 군사보호구역 해제강남 부동산 들썩이나?

정부가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해당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전격 해제하기로 했다. 339(1300만 평) 규모로 정부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최대치다. 성남 서울공항에 인접한 서울 강남권과 성남시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26일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주재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민생토론회에서 우리 국토의 8.2%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신축은커녕 증개축이나 대수선도 할 수 없는 규제에 막혀 있다.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주민 수요를 검토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 "전엔 여기 다 감자밭이었는데""국산 사과, 못 볼 수도"

사과값, 올라도 너무 올랐죠. 몇십 년 뒤에는 아무리 비싸도 사 먹을 수 있었던 지금을 그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국산 사과를 아예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후 변화 때문입니다. 겨우내 내린 눈이 아직 남아 있는 강원도 정선의 한 사과밭, 본격적인 개화에 앞서 가지치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이곳은 감자밭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사과나무를 키우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사과하면 대구·경북 지역을 떠올렸지만, 어느새 재배 지역이 많이 북상했습니다. 지난 30년간 사과 재배 면적은 경북 44%, 대구 80% 이상 줄어든 반면, 강원도는 2.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재배 면적은 매년 1%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4. 이재명, 박용진에 우승자 안돼노 비하양문석엔 표현의 자유

민주당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뒤 바로 그 자리. 서울 강북을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습니다. 이걸 놓고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을 사실상 배제한 결정이다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그런가하면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양문석 후보의 과거 글이 논란이 됐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더불어민주당 심야 최고위원회의 결과, 서울 강북을 지역구는 전략 선거구로 결정됐습니다. '거짓 사과' 논란으로 정봉주 전 의원 공천이 취소됐지만 민주당이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이 아닌 사실상 새로운 인물에게 공천을 주기로 한 겁니다.

 

5. 16곳 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사직""'2천 명' 풀라"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도 오는 25일부터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사직 완료 전까진 의료 현장을 지키겠다고 하지만 의료 공백이 더 커지진 않을지 우려됩니다.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차 총회 결과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차 총회에 참석한 대학은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절반인 20. 이중 서울대병원, 아산병원과 연계된 서울대와 울산대 등 16개 의대교수들은 집단 사직서 제출을 최종 결정했고, 연세대와 부산대 등 나머지 4곳도 현재 진행중인 내부 조사에서 찬성이 많으면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할 방침입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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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020202024'집단이익'에 의사들 다시 한번 뭉쳤다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을 사직서 제출일로 제시하며 집단사직에 나서기로 해 의료 현장이 한층 더 큰 혼란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우려된다.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의료 현장을 지키겠다고 한 만큼 당장 의대 교수들이 무더기로 병원을 떠나는 일은 없겠지만,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의료 현장의 '공백'은 더 커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교수들이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들이 정부가 '먼저' 2천명 의대 증원을 포기할 것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집단행동'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2. '반도체 봄' 온다삼성전자 반도체, 1년만에 적자 탈출 눈앞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작년 1분기부터 1년간 이어진 적자를 탈출해 올해 1분기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흑자 가능성이 가시화하면서 길었던 '반도체 겨울'에 끝이 보이고 있다. 17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49272억원이다. 이는 작년 1분기의 6402억원 대비 8배 가까이(669.6%) 늘고, 직전 분기의 28257억원과 비교해도 74.4% 증가한 수준이다.

 

3. 부산 돌려차기우리 가족 마음 아픈 건 생각 안 하나그알’ PD에 편지

부산 돌려차기사건의 가해 남성이 해당 사건을 다룬 방송사에 억울함을 표하는 자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15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30대 남성 이모씨가 김재환 PD에게 썼다는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지난해 48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자세히 다룬 바 있다. PD이씨한테 방송을 봤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반론권 때문에 면회도 하러 갔었고 방송 전 보낸 편지에도 한차례 답장이 왔는데 방송 이후에 또다시 편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4. 시험관으로 낳은 아들, 친자 아니었다병원은 "아내가 외도"

한 부부가 대학병원의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어 26년간 키운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부부 중 남편하고만 친자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부부는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는데, 의사는 잠적했고 병원 측은 '아내의 외도로 인한 자연임신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상규 진실탐사그룹 셜록 대표는 최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YTN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이런 내용의 사연을 전했다.

 

5. 마포보다 비싼 동대문? 비싸다 욕먹던 청량리 국평 18신고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면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27일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전용 84분양권이 187930만원(58)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9111630만원(63), 10월에는 105000만원(13)에도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약 4개월 새 8억원가량 가격이 뛴 셈이다.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는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신축된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7~지상 654개동, 142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263가구가 2019년 일반에 분양돼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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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듭 사과했지만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국민의힘이 과거 부적절한 발언이 잇따라 드러난 장예찬 후보의 공천을 결국 취소했습니다. 이런 막말 논란이 25일 남은 총선, 특히 중도 표심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주자들을 중심으로 이종섭 호주대사의 자진 귀국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막말 논란을 빚은 부산 수영 장예찬 후보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과거 막말에 성 관련 부적절한 게시물 등이 추가로 알려지며 논란이 이어지자, 공관위가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며 공천을 취소한 것입니다.

 

2. 한국 싫어 용접 배우는 의사도발언에용접협회장 우리가 우습나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에서 이런 나라에서 살기 싫어 용접을 배우는 의사도 있다는 발언이 나온 가운데, 대한용접협회가 용접인들 진 빠지게 하는 소리라고 비판했다. 민영철 대한용접협회 회장은 16일 세계일보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런 말이 나온 것 같은데 비하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회장은 용접을 다소 쉽게, 우습게 보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그러나 의사와 마찬가지로 용접 역시 누가 하고 싶다고 전문가처럼 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3. 전셋값 뚝뚝강남 4? 서울서 난리 난 이 동네

강동구가 최근 서울 25개 구 중 유일하게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하고 있어 주목된다. 올 하반기 대단지 아파트 준공과 입주가 잇따를 예정인 가운데, 집주인들이 잔금을 치르기 위해 입주 대신 전세입자를 찾는 물건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둔촌주공으로 불렸던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물량이 강동구 전체 전세 물량 4건 중 1건에 달한다. 17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강동구에서 나온 아파트 전세 물건은 2746(지난 15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아실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213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강동구 전세 물건은 지난해 61000여 건에 불과했지만 불과 9개월 만에 2.5배 늘어났다.

 

4. 이끼로 뒤덮인 청정 하천환경 보호한다던 국립공원공단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에 있는 설악산. 광대한 면적에 수많은 동식물이 함께 살고 있어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습니다. 1965년 천연보호구역으로, 1970년 국립공원, 1993년엔 생물권보전지역으로도 지정됐습니다. 울산바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일의 암석 지형의 빼어난 경관도 특징입니다. 이 같은 국립공원의 보호와 보전 등을 위해 일하는 곳이 ' 국립공원공단'입니다. 환경부 산하 기관입니다. 환경 보호가 존재 이유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기관,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설악산생태탐방원'이 정화가 덜 된 하수를 하천으로 방류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5. 인기 맛집 대기 4시간이면 어때요이미 '0' 계획 있는데

"지금 오신 분들 포장은 3시간, 매장 취식은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지난 16일 낮 12시께 서울 종로구 한 인기 베이커리 카페 앞. 대기번호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자 매장 직원이 이렇게 안내했다. 카페 앞에는 손님 50여명이 삼삼오오 모여 기다리고 있었다. 매장 입구 앞에 놓인 기계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자 대기 번호로 '508'이 떴다.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준다는 안내 문구도 나왔다. 카페 앞에서 만난 이세미(34)씨는 "아침 10시 반에 대기를 걸어두고 친구와 함께 향수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듣고 왔다""워낙 대기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 2주 전부터 기다리는 시간에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워뒀다"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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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대학 "2배 이상도 가능"정부 "2천 명은 최소 규모"

의사들 반발에도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정부 계획은 더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모레(4)까지 각 대학에 필요한 의대 증원 규모를 신청하라고 했는데, 기존 정원보다 2배 이상 뽑겠다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대학들 수요를 바탕으로 정부는 2천 명은 최소 규모라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증원 규모를 신청하라고 한 시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현재까지 신청을 완료한 대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대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했습니다. 한 지역 거점 국립대 A 총장은 현 정원의 1.2배에서 1.5배를 신청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내일 긴급회의를 열어 최종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2.5배를 뽑아도 교원 비율이 높아서 교육할 수 있는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 이재명·원희룡 '명룡대전' 성사탈락 친문계 행동 나서나

가는 겨울이 아쉬운 듯한 3월의 첫 주말이었습니다. 오늘(2) 8시 뉴스는 39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그중에서도 이른바 '명룡대전'이 성사됐다는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이 이 대표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끝내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 인사들은 다음 행동을 시사했습니다.

 

3. MZ공무원이 바꾼 김천시청 내 부서표지판 '신박하네'

최근 경북 김천시청 젊은 공무원들이 천편일률적이던 시청 내 각 부서 표지판에 부서의 특징을 반영한 장식물로 변화를 줘 민원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건설도시과 표지판에는 '건설 중장비'를 얹고 자원순환과 표지판에는 '쓰레기통 속에 핀 한 송이 장미'가 올려지는 방식이다. 특이한 것은 각 부서 젊은 공무원들이 스스로 나서 부서 표지판을 변경하고 있는 점이다. 예산을 투입하거나 상급자가 시켜서 바뀐 것이 아니라 젊은 공무원들이 타 부서와 비교하며 스스로 변화를 끌어 나가고 있는 것.

 

4. 비트코인 상승세에 거래도 활활1억 기대감 증폭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미국 증시 상장을 계기로 찾아온 상승세에 시장에서는 1억 원 돌파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9일 장중 9000만 원까지 오른 뒤 이날 오전 6시 기준 8670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장중 최고가 8824만 원으로, 2021119일의 전고점인 8270만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추가 상승을 타진하는 흐름이다. 빗썸에서도 지난달 28일 장중 8970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뒤 8660만 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5. '축구장 4만여개 규모' 농작물 망친 경북그런데 예방책 없다

지난해 경북도의 농작물 피해 면적이 축구장 45000개에 육박하는 등 매년 농업재해가 이어지면서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는 냉해와 장마·폭염·태풍 등 여러 악재가 겹친 탓에 농작물 피해면적이 317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축구장 약 44520개에 달하는 규모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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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18 때 민간인 암매장 사실"'전두환 발포 명령' 못 밝혀

5·18 진상규명 조사위가 4년간의 활동을 마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계엄군이 민간인 시신을 암매장한 것은 사실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군의 헬기사격도 사실이지만, 전두환 씨가 발포 명령의 책임자라는 것은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조사위는 최근 공개한 공식 보고서에서 이런 증언 등을 토대로 당시 민간인을 암매장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제보 현장에서 발굴된 유해 19구의 DNA를 분석한 결과 5·18 행방불명자로 확인되지 않아, 더 이상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2. 한국 망했다출산율 0.7명 붕괴 속출, 인구소멸 현실화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처음 0.6명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전국 시군구 10곳 중 3곳은 이미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명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도시 지역의 출산율이 저조했다. 저출생 고착화로 작년 4분기 자연 감소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인구소멸 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있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전국 261개 시군구(도 단위 32개구 포함) 가운데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7명보다 낮은 곳은 70군데에 달했다. 전체의 26.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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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사들 SNS'의새 챌린지'싸늘한 시민들 "철 없는 짓"

일부 의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부를 풍자하는 '의새' 인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이런 의사들의 행태에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인터넷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의사들이 새가 하얀 가운이나 수술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여럿 올렸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달 19'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의사를 '의새'라고 잘못 말하자 의사들이 이를 풍자하기 위해 '의새 챌린지'에 나선 것이다.

 

4. 차 날아가전쟁 나는 줄연신내역 연쇄 추돌 사고 CCTV 영상 보니

서울 은평구에서 14명의 사상자를 낸 연쇄 추돌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29일 서울 은평소방서와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57분쯤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 연서시장 인근 도로에서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SUV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다 순식간에 차량 8대와 오토바이 1, 행인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MBC1일 공개한 CCTV에는 SUV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부수며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5. 임종석 "이재명 속내 충분히 알아들었다"

'컷오프(공천배제)' 재고를 요구했으나 당 지도부로부터 거부 당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 들었다"고 말했다. 재고를 요청하는 선에서 당 지도부 결정을 기다렸던 임 전 실장이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임 전 실장은 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동민 의원을 컷오프하면서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고, 홍영표 의원을 컷오프하면서 이제는 아예 설명하지 않는다""유감이다"라고 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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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여하면 약 밀어준다"의사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 동원 의혹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회에 제약회사 영업 직원이 의사들에 의해 동원된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3일 예고된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앞두고 일부 의사들이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을 대상으로 집회 참석을 강요한다는 글이 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됐다. 해당 글에는 '의사 총궐기에 제약회사 영업맨 필참이라고 해서 내일 파업 참여할 듯', '뒤에서 지켜보면서 제일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에게 약 다 밀어준다고 함', '거래처 의사가 내일 안 나오면 약 바꾸겠다고 협박해서 강제 동원된다'는 등의 내용이 써있다.

 

2. 10억 시흥 집값 이것 믿고 가능했는데서울대병원 마침내 착공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아파트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특히 기대했던 서울대학교 병원의 착공이 1년 넘게 늦어지는 배곧신도시의 경우는 아파트 가격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그러던 와중 최근 병원 시공사 입찰에 국내 대형 시공사의 참여 소식이 들려와 지역 부동산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초 부터 2월까지, 경기도 전체 아파트 가격이 0.52% 하락하는 동안 시흥시 아파트값은 0.87% 내려갔다.

 

3. 긴급히 할일생긴 이낙연민주 탈당파와 연대 급물살타나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돌연 연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미래가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고 밝히면서 민주당 탈당파와 연대 가능성에 급격히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집단 행동 조짐에 새로운미래 내부에선 이들과의 세 불리기에 성공할 경우 4·10 총선에서 기호 3확보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4. 계양 식당 간 원희룡·이천수밥맛 떨어져욕먹자 보인 반응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구 인사를 돌다 밥맛 없다는 항의를 들었다. 원 전 장관은 지난달 28일 인천 계양구 임학동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했다. 유세에는 원 전 장관 후원회장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도 함께했다. 이날 이들은 임학동 거리를 다니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가게에 들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원 전 장관은 숯불갈비 냄새가 난다며 한 갈빗집에 들어갔다. 원 전 장관은 곧바로 갈빗집 사장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고, 이천수도 그 뒤를 이었다. 이때 해당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던 한 남성이 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원 전 장관은 소리가 난 테이블 쪽으로 몸을 돌려 안녕하십니까라며 인사했는데, 이 남성은 아 밥맛없게. 저리 가요라고 말했다. 이에 원 전 장관은 아이고 알겠습니다라며 수고들 하십시오라고 웃으며 답했다.

 

5. 동남아 시장 휩쓴 한국산 딸기아시아 1위 비결은?

우리 딸기가 동남아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뛰어난 맛과 향은 물론이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배송 체계로 아시아 시장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태국 방콕의 중심지에서 우리 딸기가 선을 보였습니다. 충남 논산시가 개최한 딸기 박람횝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히 퍼지자 자연 미소가 번집니다. 동남아에서 한국산 딸기의 인기는 실로 대단합니다. 20226천만 달러 가까이를 수출해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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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작갑''동작을'도 국민의힘에 '훈풍'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서울 '동작구''훈풍'이 풀고 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서 갑·을 지역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다. 이번 총선에선 동작갑에 '김병기(민주당) vs 장진영(국민의힘)', 동작을에 '류삼영(민주당) vs 나경원(국민의힘)' 대진표가 확정됐다. 일단 여론조사 결과는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우호적이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이번 총선 동작을에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맞붙을 상대로 영입인재인 류삼영 전 총경을 전략공천했다. 류 전 총경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다 징계를 받고 사직한 후 민주당에 입당했다.

 

2. 푸바오 마지막 배웅꽃샘추위 대기 400분 쯤이야

다음 달 중국으로 돌아가는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마지막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일까지만 관람객과 만나는 푸바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싶은 관람객으로 에버랜드가 인산인해가 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에버랜드 행 버스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강남역에서 에버랜드로 가는 5002번 버스 첫차부터 꽉 차서 만차"라며 "에버랜드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인데 6~7시부터 오픈런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말이 푸바오 볼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이라 에버랜드가 미어터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3. 정부 압수수색, 의사 겁박 아냐의협, 오늘 총궐기 집회

의사협회가 오늘 의대 증원 방침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압수수색 등 경찰 수사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정부는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를 밝히기 위한 정당한 수사고, 의사들을 겁박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통보한 복귀 시한은 지난달 29, 하지만 전공의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진료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는 개원의들도 하루 이틀 정도 휴진은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의대 증원 계획을 규탄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도 엽니다. 전공의와 의대생까지 참여해 2000년 의약 분업 사태 이후 최대 규모 집회가 될 거라고 의협 측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이 의사협회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선 정부가 자유와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 "배달비 아끼려고 픽업 주문했는데"이중 가격에 뿔난 소비자

소비자들이 '이중가격'에 뿔이 났습니다. 최근 음식 주문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프랜차이즈별 자체 앱까지 등장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주문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죠. 사실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는 건 알 만한 사람은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지난해 소비자원이 서울시내 34개 음식점을 조사해보니 10곳 중 6곳이 배달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더 비싸게 받고 있었습니다.

 

5. 담배 모르는 주부 걸렸다여성 폐암 86%가 비흡연자,

부동의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발병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 폐암과는 거리가 멀다고 여겨져 온 비흡연 여자 환자 증가가 두드러진다. 여자 폐암 발생은 20211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중앙암등록본부 폐암 병기 조사사업 결과에 따르면 여자 폐암 환자의 85.5%가 비흡연자다. 폐암은 65세 이상 여자에게 대장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여자 흡연율이 6% 전후로 유지되고 있음에도 폐암 진단이 증가한 건 과거 간접흡연에 따른 청구서란 해석이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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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달 전 '생태복원' 약속하곤, 그린벨트 푼다는 윤석열 정부

윤석열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비수도권에 위치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대거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방에는 개발제한구역을 풀지 않더라도 기업을 유치할 땅이 널려있는데다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대거 해제가 투기만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윤석열표 그린벨트 해제조치는 총선용 대책이라는 비판을 면할 길이 없다.

 

2. '전공의 집단 이탈' 경찰 수사 착수엄정 대응 방침 유지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의 엄정대응 방침에 수사도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인데요. 업무개시명령 거부로 인해 향후 수사 대상은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전공의들에게 자료 삭제를 촉구하는 글이 게시된 온라인 커뮤니티 업체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며 작성자 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공의 집단행동 지침 게시글이 병원의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3. "이강인, '손흥민에 하극상' 때문에 100억 손해"

베트남 매체가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20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기간 중 손흥민(32, 토트넘)에게 일으킨 '하극상'으로 1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보았다고 보도했다. 21일 베트남 일간지 '전찌'"이강인은 아직 없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징계와 별도로 손흥민과의 싸움으로 이미지가 훼손되면서 무거운 경제적 처벌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4. 이번주부터 은행 대출한도 확 줄어든다'스트레스 DSR' 첫 적용

이번주부터 은행권이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처음 적용하면서, 금융소비자가 빌릴 수 있는 대출의 한도가 크게 줄어든다.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고려해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보수적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5천만원 연봉자의 경우 최대 주택담보대출 금액이 이전보다 수 천만원씩 깎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나 최근 일부 은행이 연초 상당 폭 불어난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금리까지 올리는 분위기라 이래저래 은행 문턱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5. 제주서 먹는 흑돼지가 비싼 이유... 이거 알면 화날 걸요?

제주에 와서 흑돼지라고 비싸게 먹은 고기가 실은 백돼지였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특별 단속을 벌여 원산지 및 식품 표시를 위반한 업체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경찰단의 단속 결과, 제주시 소재 유명 돼지고기 음식점 4곳도 적발됐습니다. 이곳은 제주산 흑돼지만을 사용한다고 메뉴판에 표시했지만, 실제로는 최소 40kg에서 많게는 100kg의 백돼지를 납품받아 판매하거나 판매하려고 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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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살리겠다전공의 집단사직에 군의관들이 나섰다

전공의 병원 근무 중단으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사상 처음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했다. 필수의료가 지연되는 대형병원에는 군의관과 공보의를 투입하고, 군 병원 12곳 응급실을 민간인에게 개방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까지 전체 전공의의 69.4%7863명이 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들은 수술을 3050%까지 줄이고 암 환자 수술마저 연기하는 등 의료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2. 한동훈이 내세운 함운경 낮은 혼인·출산율은 운동권 탓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마포을 후보로 전략공천한 함운경(60) 민주화운동 동지회 회장의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혼인 및 출산율이 낮아지는 이유는 운동권 특권 정치와 이권 카르텔이 원인이라는 등의 최근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함 회장의 지난 이력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함 회장은 한동훈 위원장이 강조해온 운동권 특권 청산을 위한 진짜 운동권으로 소개되고 있다.

 

3. 이러니 주변 사람들 자살했구나사실상 컷오프된 이수진, 이재명 맹비난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사실상 컷오프된 인사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난하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을 함부로 버리고, 비리를 덮고, 개혁에는 게으르고, 배신과 모함이 난무하는 민주당 지도부의 행태를 보고 국민 앞에 죄책감이 심해서 탈당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결정에 반발해 탈당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이 전략 공천 지역으로 지정되며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됐다.

 

4. 트럼프, '헤일리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도 승리대선행 쐐기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경선에서 24(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누르고 5연승 가도를 달리며 대선행 티켓을 사실상 굳혔다. CNN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 투표가 종료(오후 7)된 이후 출구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이달 네바다와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진행된 모든 경선에서 승리하며 5연승했다.

 

5. "세계에서 한국이 제일 비싸" 지적에도 오픈런7~8시간 대기도 불사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빵지순례' 해시태그가 담긴 게시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빵지순례'란 성지순례하듯 인기 빵집을 찾아가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대전의 '성심당' 빵집을 가기 위해 대전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또한 젊은층은 인기 있는 빵을 구매하기 위해 빵집 앞에서 몇 시간 동안 대기하거나 매장 문이 열리기도 전에 대기하는 '오픈런'도 불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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