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길 잘했다"…여의도 불꽃축제 100만 인파에 상인들도 활짝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는 가을 하늘을 수놓을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온 시민 100만여명이 몰렸다. 오후 7시 20분쯤 사회자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숨죽이고 밤하늘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불꽃 첫발이 터지자 환호성을 질렀다. 곧이어 형형색색의 폭죽이 연달아 터지자 밤하늘에 장관이 연출됐다.
2. “삼성 쓰면 ‘갤레기’냐?” 다들 아이폰 타령…성난 성시경까지 나섰다
“오빠 갤레기(갤럭시를 폄하한 표현) 써요? 신기하다, 구경해도 돼요?” 젊은세대들의 아이폰 선호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삼성 갤럭시를 사용하는 가수 성시경이 자식이 겪은 황당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20대들의 지나친 아이폰 선호 현상의 단면을 보여 준다는 지적이다. 성시경은 유튜브 채널에 나와 “얼마 전에 어린 여자애 누구였더라? 만났는데 ‘오빠 갤레기 써요?’라고 하더라”라며 최근 겪었던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3. “이재명, 범죄 피의자기 때문”…김태우, 이재명 유세 취소에 일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저격했다. 김 후보는 7일 이 대표가 자당 진교훈 후보 유세를 지원하려다 취소한 것을 두고 “중대범죄 피의자로 지원 유세할 자격이 없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캠프를 통해 낸 성명에서 “이 대표가 지원 유세를 하면 민주당 후보에게 불리할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며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전과 4범에 중대범죄 피의자이지만 자숙하기는커녕 당 대표가 됐다”며 “친문 ‘김명수 대법원’이 보복 판결을 해 강서구청장직을 빼앗았으니 무슨 낯짝으로 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수 있겠는가”라고 비난했다.
4. '당원도 아닌데'…송영길 강서구 출몰에 민주당 속앓이
내년 총선 전초전인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레이스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여야 모두 사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부르지도 않은 손님'의 등판으로 자칫 선거에 악영향을 받지 않을까 속앓이를 하는 분위기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서구 곳곳에서 민주당의 상징인 '파란 점퍼'를 착용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송 전 대표의 페이스북에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나홀로 유세'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른바 '다 된 밥에 재 뿌리기가 될까' 우려를 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5. 구본무의 유산 1억6천만원짜리 시계, LG트윈스 누구 품에 안길까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정규리그 1위를 29년만에 확정짓자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기존 팬 뿐 아니라 부진한 성적 탓에 팬심을 차마 드러내지 못한 이른바 ‘샤이(shy) 팬’들까지 LG트윈스 응원에 적극 뛰어드는 모습이다. 이제 팬들 사이 LG트윈스가 한국시리즈를 과연 제패할 수 있느냐와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이 남긴 특별한 유산이 금고 바깥으로 나올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LG트윈스 초대 구단주인 구본무 선대회장이 남긴 ‘야구 유산’ 이야기는 지난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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