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가 푸바오"판다 중국 귀환은 멸종위기종 보전 때문

내년이면 중국으로 가야 하는 자이언트판다 '푸바오'. 자이언트판다는 국제 멸종위기종이다. 27일 세계자연기금(WWF)과 에버랜드 등에 따르면 야생 자이언트판다는 1800여마리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동물원에 사는 판다는 600마리 정도다. 한국을 포함해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스페인, 대만, 태국, 영국, 미국 등 21개국에서 자이언트판다를 볼 수 있다.

 

 

2. 졸업했지만 일자리 없는 '청년 백수' 126만명

졸업 이후에도 미취업 상태인 '청년 백수'12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 이상은 학력이 대졸 이상이었다. 27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29세 청년층 인구 8416천명 가운데 재학·휴학생을 제외한 최종학교 졸업자(수료·중퇴 포함)4521천명이고, 이 중 1261천명이 미취업 상태였다.

 

 

3. 남편 폐렴으로 사망해 보험금 8000만원 받았더니사기꾼 몰린 아내

평범한 주부인 A씨는 어느 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남편이 집에서 스스로 목을 맨 모습을 발견한 것입니다. 남편이 평소 우울감을 호소하긴 했으나 병원에 다닐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실제 남편의 상태는 훨씬 더 심각했던 것입니다. 불행 중 다행히 A씨가 남편의 숨이 완전히 넘어가기 전 발견해 남편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길로 A씨의 남편은 6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됐고 결국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4. 교사가 90분간 맞는 걸 방치하고 출근 종용사과조차 없었던 교감

예진이(가명·당시 17)는 자꾸만 학교 앞 도로로 뛰어들었다. 아이는 거나하게 취해 있었다. 사력을 다해 아이를 붙잡는 와중에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 예진이의 주먹이 뺨으로 날아들었다. 머리채가 잡혀 고꾸라졌다. 발에 차여 바닥에 뒹굴었다. 크고 작은 폭행은 90분간 계속됐다. 24년차 교사 장혜진씨(49)의 삶을 흔든 20213월의 이 사건을 어떻게 명명하면 좋을까. ‘교사가 학생에게 맞은 사건이란 표현으로는 지금까지 계속되는 괴로움이 담기지 않는다. 그는 진작에 예진이를 용서했기 때문이다.

 

 

5. 로비로 장교들 유혹해 군사기밀 빼돌린 '북한 간첩'의 최후

2008827. 이날은 여간첩 원정화(당시 34)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날이다. 당시 원정화는 국군 장교들에게 성로비를 벌여 군사기밀을 빼오다 붙잡혀 충격을 줬다. 뿐만 아니라 수사를 통해 베일을 벗겨보니 그의 가족 모두 공작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정화는 1974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났다. 1988년 함북 부령군 고무산여자고등학교 4학년 때 학업성적이 우수해 '이중 영예 붉은기 휘장'을 받았다. 남파 공작원을 기르는 특수부대에서 1989년부터 훈련을 받던 원정화는 3년 뒤 머리 부상을 당해 의병제대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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