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尹지지율, 명절 후 30%대로…"고물가 등 경제상황 영향"
40%대를 회복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추석 연휴가 끝나자 다시 30%대로 떨어졌다. 주로 50대에서 부정평가가 늘었는데, 고물가 등 경제상황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는 38.9%로, 지난 조사 대비 1.1%p 하락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58.8%로 1.4%p 상승했다.
2. '극단 선택' 호원초 교사에 민원 제기 학부모, 농협서 해직됐다
2년 전 극단 선택한 경기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에게 이른바 '페트병 사건'으로 민원을 제기했던 학부모가 다니던 농협서 해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경찰은 이 교사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하는 등 증거 조사를 진행 중이다. 7일 언론보도와 해당 기관에 따르면 해당 학부모 A 씨가 부지점장으로 근무하는 서울지역의 농협은 빗발치는 고객의 항의에 A 씨를 지난달 19일 대기발령 조치했다가 이후 A 씨가 사표를 내자 지난달 27일 해직 처리했다.
3. 엄마의 “그만해” 외침에도... 안세영, 아픈 무릎 견디고 2관왕 일궜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1)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의 중국 천위페이(25)를 게임 스코어 2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배드민턴이 ‘안세영 천하’임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위기도 있었다. 안세영은 이날 결승전 1게임 도중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상당한 고통을 느끼는 표정을 지으며 메디컬 타임아웃을 신청했다. 안세영이 경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안세영은 다시 일어났다. 경기가 중단될 때마다 무릎을 부여잡고 아파했지만, 끝까지 참아내며 승리를 쟁취했다.
4. "무조건 정년연장"…퇴직해도 조합원 하겠다는 현대차 노조
현대자동차 노사가 최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5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했지만 '만 64세로 정년연장'에 대한 노동조합의 요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현대차 노조 내에서 정년연장 여론을 주도하는 정년추진위원회는 "정년연장을 위해 계속 싸워나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 정년연장추진위는 최근 소식지를 통해 "올해 임단협에서 단협 25조(정년) 개정이 무산되면서 선배 노동자는 큰 좌절과 상처를 입었다"며 "마지막 기대는 이제 숙련 재고용(시니어 촉탁제)의 '조합원 자격 유지'"라고 밝혔다.
5. “우리도 나름 신도시인데”...집값 3억도 겨우 버티는 이 동네
한동안 집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던 경기도 군포 산본신도시 매매가가 연일 하락하는 양상이다. 최고가 대비 반 토막 난 실거래 사례가 잇따르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1차(1601가구, 1993년 입주)’ 전용 41㎡는 최근 3억원에 실거래됐다. 비록 1층 매물이기는 하지만 지난해 4월 최고가(5억6800억원)와 비교하면 2억6800만원 떨어진 가격이다. 머지않아 3억원 선이 붕괴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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