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산물 메뉴 늘려라"…정부 요청에 단체급식 업체들 '고심'
이번엔 정부가 대형 급식업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감소 우려가 커지자 소비 촉진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정부와 기업 간 간담회 이후 소줏값 동결, 라면값 인하 등의 결과로 봤을때 이번 간담회 이후 단체급식의 수산물 메뉴 증가도 예상할 수 있다. 정부의 공식적인 요청에 업체들은 고심에 빠졌다.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무작정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의 비중을 늘릴 수는 없어서다.
2. "9월 4일은 교육관계회복일, 방해 말라" 6만 교사 함성
서울 서이초 사망교사 49재인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을 앞두고 열린 제6차 교사집회에서는 환호와 야유, 그리고 눈물바다가 이어졌다. 9.4 재량휴업을 사실상 허용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에겐 환호가 이어졌고, 이를 가로막는 서한문을 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는 야유가 쏟아졌다. 경찰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린 동료교사 발언을 들은 참석 교사들 절반 가량은 눈물을 흘렸다
3. "한글 써 놓으면 촌스럽나?"…'논란의 영어 메뉴판' 근황
앞서 지난 5월 여러 언론보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영어 메뉴판을 사용한 카페들이 한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25일 카페의 직원들에 "특별히 영어 메뉴판을 사용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대부분이 "'콘셉트'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메뉴에 대한 한글 설명을 요구한 손님들이 많냐"는 질문에도 "매우 많다"고 답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형 백화점 내 'C' 커피 전문점에서는 주문을 대기하던 한 손님이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레 직원에게 메뉴 설명을 요구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곳은 SNS에서 '힙'한 카페로 입소문이 난 곳이지만 별다른 한글 설명 없이 미숫가루를 'M.S.G.R'로, 오렌지주스를 'Range.O'로만 표기해 손님들의 혼란을 가져왔다.
4. 文정부때 세운 육사 '독립군 흉상' 이전 추진…"공산당 이력"
육군사관학교에는 문재인 정부 때 설치한 독립군 5명의 흉상이 있습니다. 최근 육사가 이 흉상을 모두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밝히자 야당은 "독립 영웅에게 공산주의 프레임을 씌운다"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5. 안희정, 성폭행 유죄 받고서도 배상책임은 부인 "성폭행 유죄는 증거 중 하나일 뿐"
안희정 전 충남지사 측이 2년 만에 재개된 성폭력 피해자 김지은씨와의 손해배상 소송 재판에서 배상 책임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안 전 지사의 소송대리인은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부장판사 최욱진) 심리로 열린 변론기일에서 "형사 사건의 유죄 판결은 증거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이라며 "불법 행위 성립을 부정한다"고 말했다. 안 전 지사의 수행비서로 일하던 김씨는 2018년 3월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과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안 전 지사는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2019년 9월 징역 3년 6개월이 확정되면서 지난해 8월 만기 출소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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