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금에도 한산…"오염수 방송 말아달라" 상인들 한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가장 마음을 졸이는 건 수산업 관계자들입니다. 손님이 부쩍 줄어 들고 찾아온 손님들 마저도 '먹어도 되느냐'고 묻는다고 하는데요. 국내 연근해 수산물의 30%가 유통되는 부산공동어시장입니다. 현재 시각이 밤 10시 20분인데요. 각지에서 잡아온 수산물의 하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예년보다 어획량은 좋은 상황이지만, 오염수 방류 여파로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2. '과외앱 살해' 정유정, 6차례나 반성문 제출…"인정욕구 강해"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해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이 6차례나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유정은 7월 7일 처음 반성문을 제출한데 이어 최근 한 달여 간 5차례나 반성문을 추가 제출했다. 첫 공판기일이었던 지난 7월 14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정유정의 반성문을 언급하며 "반성문 페이지마다 본인이 쓴 반성문을 판사가 읽어볼까 의심하며 썼던데, 반성문을 제출하면 판사가 반성문을 구체적으로 다 읽어본다"며 "본인이 써낼 게 있다면 어떤 것이든지 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 이재명 "尹, 日 심부름꾼 아니라 韓 국민 대리인임을 명심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일본이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며 "핵 오염수 방류는 태평양 연안 국가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인근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범국민대회'에서 "일본이 총과 칼로 전 세계 인류를 침범하고 살육했던 태평양전쟁을 다시 한번 환경 범죄로 일으키려 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4. “젊은 세대 부동산 투자 조심하시라”…한은 총재는 왜 경고했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번에도 딱 잘라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한은이 올해 들어 2월부터 다섯 번 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할 때마다 금리 인하 시기를 묻는 질문은 꾸준히 나왔었고, 그때마다 이 총재의 답변은 한결같았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연말까지는 금통위가 금리 인하보다는 오히려 인상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시장이 '금리 인상 종료' 시그널로 여기고 움직이는 것을 경계하는 취지입니다.
5. "바리캉男, 피해자와 양다리였다” 3년 사귄 전 여친의 폭로
여자친구를 4박 5일간 오피스텔에 감금한 뒤 바리캉(이발기)으로 머리를 밀고 얼굴에 소변을 보는 등 잔혹한 폭행을 저지른 남성의 과거 여자친구가 입을 열었다. 3년간 사귀었다는 전 여자친구에 따르면 그는 제대로 헤어지지도 않고 피해 여성과 교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가 다른 남자 동기와 연락했다는 이유만으로 감금을 저지른 것과 너무도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가해 남성 A씨가 피해자 B씨를 만나기 교제했다는 C씨가 출연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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