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0억 애교’ 논란에…김태우 “당선되면 급여 단 1원도 안 받을 것”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6일 보궐선거 비용 40억 애교 발언 논란에 "저를 만약 강서구청장으로 세워주신다면 급여를 일절 받지 않겠다. 수당이든 봉급이든 어떤 급여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되면) 수당이든 봉급이든 가리지 않고 어떤 급여도 받지 않을 것"이라며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받는 급여는 10원, 1원 한 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이후 여야가 공수 교대를 시작했다. 야당 대표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피한 민주당은 전열을 재정비했다. 이 대표는 지난 9월 27일 영장 기각 직후 ‘민생’을 외치며 ‘조용한’ 반격을 시작했다. “정치란 언제나 국민의 삶을 챙기고 국가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여야, 정부 모두 잊지 않아야 한다”며 “상대를 죽여 없애는 전쟁이 아닌 국민과 국가를 위해 누가 더 많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통화긴축 정책이 엇박자를 내면서 가계부채 연착륙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 정책이 가계부채 증가세를 부채질할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미 사상 최대 수준인 가계부채가 고금리 속에서도 증가한다면 연체율 상승 등 부실 가능성이 더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계부채 리스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금융 당국의 고민 역시 깊어지는 분위기다.
4. 가슴 만지고 "별거 없네" 성추행한 건보공단 대리…法 "정직 3개월 타당"
술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성희롱 발언을 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30대 직원이 정직 3개월 징계에 반발,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민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A씨가 건보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정직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건보공단의 한 지역본부에 근무한 A씨는 지난해 1월7일 본부 관할 지사에 근무하는 B씨를 개인 사무실로 데리고 가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 A씨는 이 과정에서 B씨에게 성희롱·성폭력 등 비위행위를 저질렀다.
5. 北 매체서 '남조선' 완전히 사라지고 '괴뢰'가 대체해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매체에서 과거 한국을 가리킬 때 사용하던 '남조선'이라는 호칭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대신 꼭두각시 인형을 의미하는 '괴뢰'라는 표현이 쓰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에 마지막으로 '남조선'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은 9월 13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의 글 '조국은 우리 삶의 영원한 품입니다'에서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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