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식’ 이재명 호소에도 힘빠진 ‘오염수 규탄’ 집회… 5000명만 모였다
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 5000명 남짓한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회 전부터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직접 독려·참석하고 기본소득당, 진보당과 전문 시위 단체가 앞장섰음을 감안할 때, 오염수 이슈가 동력을 상실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등 야(野) 3당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과 함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윤석열정부 규탄 제2차 범국민대회’를 열어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지난달 26일 1차에 이은 2주 연속 대규모 주말 장외 집회다.
2. "이걸요? 제가요? 왜요?"…이런 공무원에 답답한 尹
“이걸요? 제가요? 왜요?” 기업뿐 아니라 요즘 공직사회에서도 이른바 ‘3요 주의보’가 불고 있다. 업무를 지시했을 때 “이걸요? 제가요? 왜요?”와 같은 반응부터 나오는 공무원이 부쩍 늘었다는 것이다. 중앙부처의 한 국장급 간부는 “‘3요’가 MZ 세대만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며 “공직사회 전반의 사기가 떨어져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이들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3. 선택 받은 소수만 가던 곳…사법부 엘리트 모임 '민판'이 뭐길래
민판은 판사만 가입했던 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법연구회 등과 달리, 판사·변호사·법학교수를 모두 포함한 범(汎)법조계 연구모임이다. 양승태·이용훈 전 대법원장도 민판 출신이다. 올해 2월 기준 회원수는 285명이다. 민판은 1세대 민법 전문가인 곽윤직 서울법대 교수(1925~2018)가 1977년에 만들었다. 교수와 판사가 각자 일만 하지 말고, 모여서 민법 얘기를 좀 해보자는 취지였다. 판사 수가 얼마 되지 않던 시절, ‘교수나 판사나 어차피 다 내 제자인데…’ 하는 점도 작용했다. 민판 회원이었던 판사들이 퇴직해 변호사가 되면서 지금은 변호사 회원도 있지만, 처음엔 현직 판사와 교수만이 대상이었다.
2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교 병원 유전자 분석 조직인 게놈 시퀀싱 팀은 BA.2.86 변이를 처음 확인됐다. 같은 날 오하이오주 보건부 국장 브루스 밴더호프 박사는 자신의 주에서 한 건의 BA.2.86 변이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BA.2.86 변이가 발견된 주(州)는 미시간을 시작으로 뉴욕, 버지니아에 이어 5곳으로 늘어났다.
5. ‘성폭행하려고’ 엘베 무차별 폭행…피해자가 영상 공개
지난 7월 경기도 의왕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남성이 성폭행을 목적으로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가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나섰다. 피해 여성인 20대 A씨는 “가해자가 엄벌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크고 또 (이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사건 당시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을 1일 SBS를 통해 공개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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