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대 대상’ 女화장실서 목 조르고 엘리베이터서도 두차례 범행
이틀 동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10대 여성들을 상대로 3차례에 걸쳐 연쇄 폭행을 한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강도 혐의로 A(16·고등학생)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후 9시 50분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여성 B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현장을 벗어난 A군은 이튿날 또다시 1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다.
2. '확성기에 마이크까지 동원하는데'…집회 소음 규제 못하나
경기도내 도심 속 집회 및 시위 소음에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안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8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집회·시위 주최자는 확성기나 기계·기구 등을 사용해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소음을 발생시켜선 안된다. 관할 경찰서장은 주최자가 기준을 초과하는 소음을 발생시켜 타인에게 피해를 줄 경우 사용 중지 등을 명령할 수 있다. 집회 소음을 측정하는 기준은 등가소음도와 최고소음도 등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 낮 시간대 등가소음도는 10분간 75데시벨 초과, 최고소음도는 1시간 동안 세 차례 95데시벨을 초과하면 제재 대상이 된다.
3. 인천 땅값 10배 껑충… 체육시설·공원 사업 ‘차질’
인천지역의 땅값이 치솟으면서 각종 체육시설과 공원 등의 조성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7일 인천시와 옹진군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북도면 장봉리 일대 2천310㎡(700평) 규모의 실내체육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5년이 지나도록 실내체육관 부지 선정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장봉리 일대의 땅값이 그동안 10배 이상 치솟으면서 예상 부지 확보에 계속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 기간 국내 여행과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훨씬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7일 중국 문화여유부 자료를 인용, 상반기 중국 여행사가 47만7천8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5.58%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여행사 차이나하이라이트의 스티븐 자오 최고경영자(CEO)는 SCMP에 서방 국가들의 중국 단체 여행은 거의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여행사가 서방 국가 여행객 대상 관광상품을 짜는 것을 중단했다며 "이는 악순환이다. 홍보를 하려 해도 오려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5. 입주 아파트서 작업자가 먹다버린 샌드위치?…“외국인 근로자들 늘어난 점이 원인일 수도”
국내 유명 신축 아파트들에서 인분이 잇따라 발견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작업자가 먹다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샌드위치가 나와 문제가 되고 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한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A씨는 화장실에 작은 벌레들이 계속 생겨 소독하고 청소도 했지만 최근까지 벌레들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지난달 추석 연휴 직전 외출 후 돌아와 보니 화장실 변기 안에 벌레들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천장을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3.10.22. (1) (0) | 2023.10.22 |
---|---|
주요뉴스 2023.10.08. (4) (0) | 2023.10.08 |
주요뉴스 2023.10.08. (2) (0) | 2023.10.08 |
주요뉴스 2023.10.08. (1) (0) | 2023.10.08 |
주요뉴스 2023.09.03. (4) (0) | 2023.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