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이집 교사에 '똥 기저귀' 던진 학부모 재판행

어린이집 교사 얼굴에 똥 기저귀를 던져 논란이 됐던 학부모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형사2(부장검사 서영배)는 이날 상해 혐의로 학부모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병원에 입원 중인 자녀를 돌보던 지난 910일 병원을 찾아온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 B씨 얼굴을 향해 똥 기저귀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2. '거취 압박' 장제원의 세 과시... 버스 92대 동원, 4200명 모였다

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끝내 대규모 지역 외곽 조직 행사에 참석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불붙인 용퇴론의 중심에 서 있는데도 이에 아랑곳없이 자신의 지지세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장 의원은 11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여원산악회' 창립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여원산악회는 장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원 조직이다. 장 의원은 페이스북에 "경남 함양 체육관에 버스 924,200여 회원이 운집했다""여원 산악회는 지난 15년 동안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산행을 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져왔다"고 썼다.

 

3. '전과 18' 30, 경리로 취업241차례 걸쳐 3억여원 횡령

수년간 회삿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경리직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3(이유진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36·)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 한 업체에서 경리로 일하던 A씨는 20188월부터 20215월까지 241차례에 걸쳐 32406만원을 빼돌려 생활비 등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4. "얼마나 'X' 급했으면 여친도 두고"'길막' 운전자에 쏟아진 공감

일방통행인 지하 주차장 진입로에 차를 세우고 10분 넘게 자리를 뜬 운전자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아닌 공감이 쏟아져 눈길을 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 주차장을 내려가던 흰색 SUV 차량이 멈춰서 있는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서울의 한 아울렛 지하 주차장 내려가는 외길에 흰색 쏘렌토가 갑자기 멈추더니 남성 운전자가 내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5. "30년간 이용했는데 없어진다니" 폐업 앞둔 상봉터미널

지난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에서 강원 원주시 문막읍으로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기다리던 안모씨(56)의 얼굴에 아쉬운 기색이 역력했다. 서울에 있는 가족을 만나러 일주일에도 여러 차례 문막읍에서 상봉터미널로 온다는 그는 상봉터미널을 "여러 추억이 깃든 곳"이라고 설명했다. 1985년 개장해 38년간 그 자리를 지킨 상봉터미널이 오는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이용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며 더 이상 운영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1980년대 후반 하루 최대 2만명이 드나들던 터미널의 하루 이용객 수는 최근 20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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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가 서민의 발이래?.. 버스, 택시, 지하철 타기도 겁나네

지난달 지하철과 버스, 택시비를 포함한 운송서비스 물가가 1년 전보다 9.1% 올랐습니다. 16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전국적인 교통료 인상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12월 택시 심야 할증요금을 시작으로 올들어 기본료 인상과 함께 지난 8월 서울 시내버스, 10월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오르는 등 전국적인 교통료 인상이 맞물렸습니다. 지역별로는 가장 최근, 제주만 해도 택시요금이 4년 만에 최대 폭 올라 중형 기준 기본 운임(2km)3,300원에서 4,100원으로 단숨에 4,000원을 넘어 14%에 가까운 역대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2. 잠실역 나타난 스파이더맨노숙인 폭행 위협 말리고 사라졌다

토요일인 지난 11일 오후 91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잠실역을 순찰하던 역무원들이 역사 안에 누워 잠자던 한 노숙인을 밖으로 내보내려 했다. 깨어난 노숙인은 역무원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위협했다. 그때 스파이더맨 복장의 한 시민이 홀연히 나타났다. 스파이더맨이 자기 손을 잡고 놓지 않자 노숙인은 "이거 놓으라"고 소리치며 역무원들에게 달려들려고 했지만, 스파이더맨은 "진정하시라"며 그를 말렸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스파이더맨이 고령의 노숙인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그의 양손을 잡은 채 마치 덩실덩실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자 주변 시민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나온다.

 

3. 갈수록 위기시간은 이준석 편

2023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여의도 정치권은 총선을 앞둔 전열 정비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인요한 혁신위원회를 띄웠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기획단을 꾸렸다. 12월 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고 내년 1월 즈음이 되면 각 정당은 비상대책위원회 혹은 선거대책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것이다. 국민의힘 쪽에서 최대 변수는 윤석열-이준석 정치연합의 복원 여부다. 한국갤럽은 월간통합 조사를 발표하는데 연령-성별교차 데이터가 공개된다.

 

4. "나도 당할까 무섭네"'급발진 블랙박스' 다는 운전자들

차량 급발진 사고는 차량 결함이 원인인지, 운전자 실수가 원인인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명확하게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장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발진을 인정받기도 어렵습니다. 실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영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3년간 급발진 의심 사고는 모두 766건이었으나 이 가운데 급발진을 인정받은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운전자들 사이에선 급발진을 입증할 수 있는 '페달 블랙박스(이른바 '급발진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5. 알바생이 귀찮다며 1000건 주문거절점주의 눈물

치킨전문점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이 귀찮다는 이유로 주문 1000여건을 취소해 막심한 손해가 발생했다는 점주의 사연이 알려졌다. 10일 자영업자들이 모인 한 온라인 카페에는 자신을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 점주로 소개한 A씨의 ‘1년간 직원의 상습적 주문거절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A씨는 글에서 직원이 혼자 일하는 낮 시간대에 주문량이 너무 없어서 배달의민족 주문 거절 목록을 확인해보니 매일 배민으로만 2~3건의 거절이 있었다다른 앱도 합치면 더 많을 것 같다. 1년이면 배민으로만 1500만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적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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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현희 "전청조, 돈이 좀 되게 많다..비밀 지키면 1500 줄게" 녹취록 '충격'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씨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씨의 사기 공범이라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남씨가 펜싱 코치들에게 전씨의 재력을 자랑하며 그를 소개하는 육성 파일이 공개됐다. 12일 채널A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2월 전씨가 부유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려던 펜싱 학원을 주변 코치들에게 홍보하면서 영입을 제안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남씨는 대표님이 돈이 좀 되게, 굉장히 많아. SK랑 삼성보다 훨씬 많아. 미국 IT회사 계열 회장님이셔서라며 대표님이 원래는 약간 귀찮기도 하고 일이어서 직접 안 나서시거든. 그런데 나랑 엄청 친해. 돈 엄청 많아 진짜로라고 말했다.

 

2. "집값 더 떨어질 겁니다"현장 공인중개사들도 돌아서

"금리가 작년 초에 비해 3배가 올라 부동산 경기가 완전히 죽었어요. 고금리에 대출 이자를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경매 물건도 줄줄이 나올 겁니다."(노원구 상계동 J공인중개 대표) "연초에 조금 오르는 듯하다가 다시 분위기가 다운됐어요. GTX 착공 이슈가 있긴 하지만 금리가 너무 높아서 집을 사길 부담스러워하죠."(도봉구 창동 D공인중개 대표) 2~3개월 뒤 서울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는 중개업자가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주택거래가 줄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3. 피임약 먹이고 친모 앞 성폭행7년간 당하던 딸의 비극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등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의붓딸에게 피임약을 먹이며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계부에게 징역 25년 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1(김정아 부장판사)이 의붓딸 B양을 상대로 친족 준강간, 미성년자 강제추행, 아동 성희롱 등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3일 내린 판결이 12일 확인됐다. B양은 지난 5A씨가 기소된 지 1주일 만에 사망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5월부터 202211월까지 약 66개월 동안 B양을 지속해서 성폭행했다. A씨는 당시 초등학생인 B양이 2주에 한 번 친모 C씨를 만나러 올 때 B양을 추행했고 성폭력은 반복됐다.

 

4. "나라가 키워준다"는 거짓말'출산지원금'이란 덫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출산지원금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올해 태어난 아이가 영·유아기 때 정부 지원금만 최대 40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내년에는 재정 확대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런데 출산율은 오히려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게다가 물가 인상으로 부모가 체감하는 실질적 혜택도 줄어들었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5. 노소영 관장 "남의 가정을 깼다면 벌 받아야"

"약속을 지킨다는 것이 사람과 동물의 다른 점이다. 남의 가정을 깬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기 위해, 사회의 이정표가 되기 위해, 돈의 힘에 맞서 싸우겠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개막식에서 본지 기자에게 이같은 심경을 직접 밝혔다. 노 관장은 전날 오후 최태원 SK 회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첫 변론준비기일에 엄중한 모습으로 출석한 것과 달리 이날 행사에는 밝은 분위기로 참석했다. 노 소장은 20여개의 작품을 하나하나 바라보고 박수를 치며 감탄하는가 하면 작가들의 설명을 듣고 격려하기도 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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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분간 집단 폭행하고 "저희 촉법이라ㅎㅎ"5년새 2배 늘었다

여중생 1명을 폭행하고 속옷만 입힌 채 촬영한 10대 청소년 6. 이들은 지난 4월 저녁 7시 반부터 30분간, 인천 미추홀구 골목길에서 14살 학생의 얼굴과 배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하면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있다. 이들 중 3명은 '촉법소년'. 10세 이상 14세 미만.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는 나이. 그러므로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가정법원 소년부로 넘겼다. 촉법소년이 아닌 나머지 3명만 검찰에 송치했다.

 

2. 홍준표가 지목한 '듣보잡'은 누구인가

"'듣보잡'들 때문에 싫어!" 가죽 재킷을 입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청까지 찾아와 "좀 도와주세요"라고 읍소하는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소위 '철벽'을 치며 돌려준 말이다.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라는 뜻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평소 거침없는 말투로 '홍카콜라'라는 별명을 가진 홍 시장의 이번 발언도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3. 송영길 한동훈, 민주공화국 능멸한 범죄 검찰의 핵심” vs 운동권했다고 도덕적 우월한 척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공개 석상에서 자신을 비난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어릴 때 운동권 했다는 것 하나로 시민들 위에 도덕적으로 군림하며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년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반박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 장관은 11'송 전 대표의 혐오스피치 관련 입장'을 내고 "민주화 운동을 한 분들이 엄혹한 시절 보여준 용기를 깊이 존경하지만, 일부가 수십년 전의 일만 갖고 평생 대대손손 전 국민을 상대로 전관예우를 받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4. "나만 아이폰 없어"소외감 느끼게 했던 '아이메시지' 규제한다

이르면 내년 초 애플과 안드로이드의 메시지 플랫폼 연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이 애플 기기 전용 메시지 기능인 '아이메시지(iMessage)'를 디지털시장법(DMA)상 특별 규제 대상에 포함하기 위한 검토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10(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영국 보다폰, 독일 도이치텔레콤, 스페인 텔레포니카, 프랑스 오렌지 등 유럽 주요 통신사들과 손잡고 EU 집행위원회(EC)에 아이메시지를 DMA 핵심 플랫폼 서비스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5. "아이 아빠 조폭"...학부모 폭행당한 인천 초등 교사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11년 차 교사인 30대 여성 A씨는 길을 가다 자주 숨이 막혀 주저앉는다. 뒤에서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에도, 집 앞 엘리베이터 센서등에도 소스라치게 놀라 뒤로 나동그라지곤 한다. 그의 평온했던 일상이 불안과 공포로 바뀐 건 2년 전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폭행을 당한 뒤부터다. 지난해 3월 병가를 낸 그는 여전히 복직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 그를 폭행한 학부모와 소송 중인 그는 "학교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법원이 가해 학부모를 엄벌해 어서 빨리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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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통처럼 보여도 무섭게 변해"이준석 끌어안던 '위기 본능'

불통처럼 보이지만, 한번 바뀌면 무섭게 변하는 사람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한 여권 고위 인사가 20일 한 말이다. 그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뒤 공산주의나 반국가세력이 아닌 반성과 소통을 얘기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을 두고 특유의 위기 본능이 발동한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위기 때마다 나름의 승부수를 던졌다. 대선 때부터 윤 대통령을 보좌했던 여권 인사들이 거론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20221,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윤 대통령이 보여준 변화다.

 

2. 소변 먹이고 3초마다 때렸다” 40성폭행한 중3 남학생의 잔혹한 범행

최근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피해자에게 변태적인 행위를 강요한 일이 알려져 그 충격적이었던 범행에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21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YTN더뉴스를 통해 입으로 담기가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도착적인 행위를 계속 피해자 분에게 요구를 해서 피해자가 이만저만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 폭행이 일단 무지하게 심했던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3초마다 한 대씩 맞았다는 정도니까 아주 처음에 심한 폭행을 해서 도저히 저항하지 못하게 만든 다음에 휴대폰을 뺏었다고 알려져 있다성폭행을 했는데 성폭행만 한 게 아니라 가학적인 유사강간행위까지 하고 일부 자신의 소변을 먹였다는 얘기까지 있어서 도대체 어디까지 이런 행위를 했는지 좀 더 조사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3. 하태경 "혁신위원장이 되면 이준석 측근 넣을 것..., 이재명 만나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혁신위원장이 된다면 이준석 전 대표와 아주 가까운 사람 한 사람은 반드시 (혁신위에)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또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 대표와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20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고위원 중 누군가가 저를 (혁신위원장으로) 추천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내가 위원장이 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4. 한국에선 예고편도 시청 불가이태원 참사 다큐 크러시

하룻밤 사이에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해외에서 참사의 원인과 과정을 짚어낸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하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시청할 수 없는 상태다. 미국 파라마운트사는 지난 17(현지시각) 자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지난해 10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극을 집중 조명한 2부작 다큐멘터리 크러시’(Crush)를 공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휴대폰·감시카메라(CCTV)·바디캠 영상 등 무려 1500시간 분량의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경찰에 접수된 신고 녹취를 재연하며 정부 대응의 총체적 문제도 지적하고 있다.

 

5. 버스 공짜, 실화냐?" 요금 없앴더니 도로에 자동차 430만대가 사라졌다 

6~23, 그리고 만 65세 이상이라면 관내의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을 100% 돌려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공짜. 경기 화성시의 무상교통 실험의 일환이다. 교통 편의를 높이는 것 외에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났고, 승용차 운행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줄어든 승용차가 2년 간 무려 430만 대에 이른다. 녹색전환연구소에서 지난달 발간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도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에 따르면 무상교통 및 버스 공영제 등 정책을 실시한 지역에서는 버스 이용률이 늘어났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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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많이 외롭다는 대통령에게 필요한 세 가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전에 들은이야기인데, 요즘 윤석열 대통령이 많이 외로워한다고 한다. ‘큰일 났다싶었다. 대통령의 외로움은 위험 신호다.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리는 법이 없나? 여당은 대패했다. 원인을 정리해 보면 대략 세 가지다. 첫째, 야당은 단결했고 여당은 분열했다. 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쳤다. 비명계는 침묵했다. 반면 여당은 얼마 전까지 당대표였던 사람이 선거 지원 유세조차 거부했다.

 

2. 쌀알 두 개 양으로 사람 죽이는 펜타닐, 한국도 곧 위기 닥친다

웨스트호프는 최근 WEEKLY BIZ와 화상으로 만나 역사상 최악의 마약인 펜타닐은 쌀알 두 개 정도 분량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기적의 진통제가 죽음의 마약이 돼 미국을 휩쓸고 있다는 걸 발명자 폴 얀센이 알게 되면 공포에 떨 것이라고 했다. 웨스트호프는 이어 한국 같은 동아시아 지역에도 미국처럼 펜타닐 위기가 곧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펜타닐 원료를 거의 대부분 생산하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이 위험 지대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3. 떠나는 공무원들국세청, 올해 40대 이하 퇴직자 200명 육박

올해 공직을 떠난 40대 이하 국세청 공무원이 186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세청 퇴직자는 총 481명이다. 이에 따라 7월 말 기준 국세청 직원은 총 21529명이다. 국세청 퇴직자는 2019651명을 기록한 후 202070820218392022954명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문제는 50대 이상을 제외한 20~40대 퇴사자 숫자다.

 

4. `의전 폐지` 한동훈 "교정 공무원 갑질문화 정당화 `예절 규정` 없애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교정공무원의 갑질문화를 정당화하는 '예절 규정' 폐지를 지시했다. 예절규정은 상사를 부를 때 님자를 붙이고 상사가 요청할 때만 차렷자세로 악수를 하는 등의 수직적 조직문화를 담고 있다. 평소 교정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강조해온 한 장관이 이 내용을 알고 즉각 폐지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교정공무원 예절 규정 폐지 훈령'을 내렸다. 지난 1985년 규정이 제정된 지 38년 만이다. 교정공무원 예절규정은 교정직 공무원이 지켜야 할 예절을 상황별로 명시한 총 3개장 17개 조로 이뤄졌다.

 

5. “30분 만남 15만원, 성관계 30만원홍대 앞 모여드는 경의선키즈

경의선키즈는 일본의 가출청소년을 의미하는 토요코키즈’(トーキッズ)를 변형한 것이다. 토요코키즈는 도쿄 신주쿠의 영화관 토호시네마옆에 모여있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이들은 미성년 성매매와 음주, 약물 중독, 폭행 등 각종 범죄와 비행에 연루돼 4년 전부터 일본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들 대다수는 마이너 패션 문화 지뢰계모습을 하고 있다. ‘밟으면 터지는 지뢰같은 여자라는 의미가 담긴 지뢰계는 정신적으로 취약한 여성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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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흉상 논란' 육사, 홍범도·김좌진·안중근 등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 착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빚은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김좌진·안중근 장군 등을 기린 교내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육사는 이 공간들을 임진왜란, 6·25 전쟁, 월남전 파병 등 '국난극복사'를 학습하는 장소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육군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16일 독립전쟁 영웅실 개편에 착공했다. 작업은 다음달 2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육사 충무관에 있는 독립전쟁 영웅실은 지난 2018년 홍범도·김좌진·안중근 장군, 우당 이회영 선생 등 7명의 독립영웅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공간이다.

 

2. 지금이 가장 싸다약발 떨어지나호가 조정 나서는 집주인들

서울 아파트 거래가 줄면서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최근 들어 아파트 매물이 76000개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1년 전 대비 1만개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주택 공급 부족론을 내세우며 매수를 부추기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등으로 추격에 나설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호가 조정에 나서는 집주인도 있다. 실거래가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지만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가 521건인 점을 감안할 때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3. "올해는 추모로 기억"이태원 참사 1주기 앞두고 '조용한 핼러윈'

'조용한 핼러윈(1031)'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핼러윈을 앞두고 떠들썩했던 시내 번화가에는 핼러윈 흔적조차 찾기 힘들다. 핼러윈을 준비하느라 분주했던 영어유치원과 놀이공원, 대형할인점에도 올해 핼러윈 행사가 사라졌다. 지난해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핼러윈 참사' 영향이다. 참사 1주기(1029)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사회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겨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4. 이재명 유착됐다면 대선 때 돈 썼어야재판서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사흘 만에 출석한 재판에서 "대장동 민간업자와 유착됐다면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 돈을 써야 하는 것 아니냐"며 혐의를 재차 강하게 부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성남FC' 의혹 사건 3차 공판기일에서 검찰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민간업자들에 대해 "제가 너무 혐오했기 때문에 이들이 성남시에 발을 못 붙이게 하려고 했다""그들에 대한 감정적인 또는 가치관에 따른 갈등 관계가 바뀔 계기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5. '탄핵' 외친 추미애...용혜인 "윤 대통령, 국민 명령 따라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숭례문 앞부터 서울광장까지 이어진 도로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범국민 항쟁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외쳤다. 2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대행진'에서 용 상임대표는 "반성하는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워 국민과 야당을 공산 전체주의로 몰아간 분이 이제는 총선을 앞두고 반성하겠다고 얘기한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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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세조정 의혹카카오, ‘주가조작영풍제지배신에 개미들 패닉

미국발 긴축 장기화 우려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에 연일 추락하고 있는 증시에 시장 신뢰를 무너뜨리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국민주로 불리는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고, 올해 들어 9배 넘게 폭등한 영풍제지는 주가조작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이 영향에 카카오의 주가는 35개월 만에 4만 원 밑으로 추락했고, 영풍제지는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2. 박희영 구청장 "나는 신이 아니다" 해명이태원 수사기록 12천쪽 분석

오는 29일이면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꼭 1년이 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헬러윈 축제를 즐기려던 젊은이 159명이 숨지고, 320명이 다친 사건은 그 자체로 충격적이었습니다. 경찰의 부실한 사고 대응과 구청의 안일한 안전관리에 문제 제기가 잇따랐습니다. 하지만, '윗선 책임' 논란과 함께 국회 국정조사는 여야 간 정쟁 속에 파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검찰은 사고 예방과 참사 대응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을 지난 1월 재판에 넘겼습니다.

 

3. 세수결손으로 지방교부세 11조 원 삭감된다지자체 재정 충격 전망

올해 대규모 세수 결손이 발생하면서 중앙정부가 지방에 내려보내는 지방교부세가 11조 원 이상 삭감된다. 지방교부세는 내년 결산에 맞춰 최종 정산되지만 감액분이 올해 미리 반영돼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지방재정 대응방향 보고자료를 인용해 올해 지방에 교부되는 보통교부세가 106000억 원(16%), 부동산교부세가 1조 원(18.3%) 감액된다고 21일 밝혔다.

 

4. 이번주 복귀하는 이재명'가결파 징계' 어떻게 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 당무에 복귀한다. 이 대표는 당내 논란인 체포동의안 가결파에 대한 징계 여부와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23일 당무에 복귀한다. 지난달 18일 단식 농성 중 건강 악화로 입원하면서 당무가 중단된 이후 35일 만이다. 이 대표는 우선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가결표를 던진 비명(비이재명)계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사우디 왕자 하마스의 민간인 공격, 이슬람 명령 위배이례적 공개 비판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에 대해 양측 모두를 비판했다. 20(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투르키 알 파이살(78) 사우디 왕자는 지난 1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라이스대 연설에서 이 분쟁에 영웅은 없다. 희생자만 있을 뿐이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을 공개 비판했다. 아랍권 국가 관계자가 하마스를 직접적으로 비판한 건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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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억 애교논란에김태우 당선되면 급여 단 1원도 안 받을 것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6일 보궐선거 비용 40억 애교 발언 논란에 "저를 만약 강서구청장으로 세워주신다면 급여를 일절 받지 않겠다. 수당이든 봉급이든 어떤 급여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되면) 수당이든 봉급이든 가리지 않고 어떤 급여도 받지 않을 것"이라며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받는 급여는 10, 1원 한 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 이재명 영장 기각, 여야 공수 교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이후 여야가 공수 교대를 시작했다. 야당 대표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피한 민주당은 전열을 재정비했다. 이 대표는 지난 927일 영장 기각 직후 민생을 외치며 조용한반격을 시작했다. “정치란 언제나 국민의 삶을 챙기고 국가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여야, 정부 모두 잊지 않아야 한다상대를 죽여 없애는 전쟁이 아닌 국민과 국가를 위해 누가 더 많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3. 정부·한은 엇박자에 가계부채 리스크 더 커졌다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통화긴축 정책이 엇박자를 내면서 가계부채 연착륙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 정책이 가계부채 증가세를 부채질할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미 사상 최대 수준인 가계부채가 고금리 속에서도 증가한다면 연체율 상승 등 부실 가능성이 더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계부채 리스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금융 당국의 고민 역시 깊어지는 분위기다.

 

4. 가슴 만지고 "별거 없네" 성추행한 건보공단 대리"정직 3개월 타당"

술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성희롱 발언을 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30대 직원이 정직 3개월 징계에 반발,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민사1(이수웅 부장판사)A씨가 건보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정직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건보공단의 한 지역본부에 근무한 A씨는 지난해 17일 본부 관할 지사에 근무하는 B씨를 개인 사무실로 데리고 가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 A씨는 이 과정에서 B씨에게 성희롱·성폭력 등 비위행위를 저질렀다.

 

5. 매체서 '남조선' 완전히 사라지고 '괴뢰'가 대체해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매체에서 과거 한국을 가리킬 때 사용하던 '남조선'이라는 호칭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대신 꼭두각시 인형을 의미하는 '괴뢰'라는 표현이 쓰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에 마지막으로 '남조선'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은 913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의 글 '조국은 우리 삶의 영원한 품입니다'에서가 마지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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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대 대상화장실서 목 조르고 엘리베이터서도 두차례 범행

이틀 동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10대 여성들을 상대로 3차례에 걸쳐 연쇄 폭행을 한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강도 혐의로 A(16·고등학생)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후 950분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여성 B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현장을 벗어난 A군은 이튿날 또다시 1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다.

 

2. '확성기에 마이크까지 동원하는데'집회 소음 규제 못하나

경기도내 도심 속 집회 및 시위 소음에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안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8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집회·시위 주최자는 확성기나 기계·기구 등을 사용해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소음을 발생시켜선 안된다. 관할 경찰서장은 주최자가 기준을 초과하는 소음을 발생시켜 타인에게 피해를 줄 경우 사용 중지 등을 명령할 수 있다. 집회 소음을 측정하는 기준은 등가소음도와 최고소음도 등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 낮 시간대 등가소음도는 10분간 75데시벨 초과, 최고소음도는 1시간 동안 세 차례 95데시벨을 초과하면 제재 대상이 된다.

 

3. 인천 땅값 10배 껑충체육시설·공원 사업 차질

인천지역의 땅값이 치솟으면서 각종 체육시설과 공원 등의 조성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7일 인천시와 옹진군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북도면 장봉리 일대 2310(700) 규모의 실내체육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5년이 지나도록 실내체육관 부지 선정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장봉리 일대의 땅값이 그동안 10배 이상 치솟으면서 예상 부지 확보에 계속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4. "중국 안 간다"자취 감춘 외국인 관광객

중국의 국경절 연휴 기간 국내 여행과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훨씬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7일 중국 문화여유부 자료를 인용, 상반기 중국 여행사가 4778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5.58%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여행사 차이나하이라이트의 스티븐 자오 최고경영자(CEO)SCMP에 서방 국가들의 중국 단체 여행은 거의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여행사가 서방 국가 여행객 대상 관광상품을 짜는 것을 중단했다며 "이는 악순환이다. 홍보를 하려 해도 오려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5. 입주 아파트서 작업자가 먹다버린 샌드위치?외국인 근로자들 늘어난 점이 원인일 수도

국내 유명 신축 아파트들에서 인분이 잇따라 발견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작업자가 먹다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샌드위치가 나와 문제가 되고 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한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A씨는 화장실에 작은 벌레들이 계속 생겨 소독하고 청소도 했지만 최근까지 벌레들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지난달 추석 연휴 직전 외출 후 돌아와 보니 화장실 변기 안에 벌레들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천장을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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