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흉상 논란' 육사, 홍범도·김좌진·안중근 등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 착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빚은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김좌진·안중근 장군 등을 기린 교내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육사는 이 공간들을 임진왜란, 6·25 전쟁, 월남전 파병 등 '국난극복사'를 학습하는 장소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육군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16일 독립전쟁 영웅실 개편에 착공했다. 작업은 다음달 2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육사 충무관에 있는 독립전쟁 영웅실은 지난 2018년 홍범도·김좌진·안중근 장군, 우당 이회영 선생 등 7명의 독립영웅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공간이다.

 

2. 지금이 가장 싸다약발 떨어지나호가 조정 나서는 집주인들

서울 아파트 거래가 줄면서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최근 들어 아파트 매물이 76000개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1년 전 대비 1만개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주택 공급 부족론을 내세우며 매수를 부추기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등으로 추격에 나설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호가 조정에 나서는 집주인도 있다. 실거래가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지만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가 521건인 점을 감안할 때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3. "올해는 추모로 기억"이태원 참사 1주기 앞두고 '조용한 핼러윈'

'조용한 핼러윈(1031)'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핼러윈을 앞두고 떠들썩했던 시내 번화가에는 핼러윈 흔적조차 찾기 힘들다. 핼러윈을 준비하느라 분주했던 영어유치원과 놀이공원, 대형할인점에도 올해 핼러윈 행사가 사라졌다. 지난해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핼러윈 참사' 영향이다. 참사 1주기(1029)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사회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겨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4. 이재명 유착됐다면 대선 때 돈 썼어야재판서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사흘 만에 출석한 재판에서 "대장동 민간업자와 유착됐다면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 돈을 써야 하는 것 아니냐"며 혐의를 재차 강하게 부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성남FC' 의혹 사건 3차 공판기일에서 검찰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민간업자들에 대해 "제가 너무 혐오했기 때문에 이들이 성남시에 발을 못 붙이게 하려고 했다""그들에 대한 감정적인 또는 가치관에 따른 갈등 관계가 바뀔 계기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5. '탄핵' 외친 추미애...용혜인 "윤 대통령, 국민 명령 따라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숭례문 앞부터 서울광장까지 이어진 도로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범국민 항쟁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외쳤다. 2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대행진'에서 용 상임대표는 "반성하는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워 국민과 야당을 공산 전체주의로 몰아간 분이 이제는 총선을 앞두고 반성하겠다고 얘기한다"고 운을 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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