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세조정 의혹카카오, ‘주가조작영풍제지배신에 개미들 패닉

미국발 긴축 장기화 우려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에 연일 추락하고 있는 증시에 시장 신뢰를 무너뜨리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국민주로 불리는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고, 올해 들어 9배 넘게 폭등한 영풍제지는 주가조작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이 영향에 카카오의 주가는 35개월 만에 4만 원 밑으로 추락했고, 영풍제지는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2. 박희영 구청장 "나는 신이 아니다" 해명이태원 수사기록 12천쪽 분석

오는 29일이면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꼭 1년이 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헬러윈 축제를 즐기려던 젊은이 159명이 숨지고, 320명이 다친 사건은 그 자체로 충격적이었습니다. 경찰의 부실한 사고 대응과 구청의 안일한 안전관리에 문제 제기가 잇따랐습니다. 하지만, '윗선 책임' 논란과 함께 국회 국정조사는 여야 간 정쟁 속에 파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검찰은 사고 예방과 참사 대응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을 지난 1월 재판에 넘겼습니다.

 

3. 세수결손으로 지방교부세 11조 원 삭감된다지자체 재정 충격 전망

올해 대규모 세수 결손이 발생하면서 중앙정부가 지방에 내려보내는 지방교부세가 11조 원 이상 삭감된다. 지방교부세는 내년 결산에 맞춰 최종 정산되지만 감액분이 올해 미리 반영돼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지방재정 대응방향 보고자료를 인용해 올해 지방에 교부되는 보통교부세가 106000억 원(16%), 부동산교부세가 1조 원(18.3%) 감액된다고 21일 밝혔다.

 

4. 이번주 복귀하는 이재명'가결파 징계' 어떻게 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 당무에 복귀한다. 이 대표는 당내 논란인 체포동의안 가결파에 대한 징계 여부와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23일 당무에 복귀한다. 지난달 18일 단식 농성 중 건강 악화로 입원하면서 당무가 중단된 이후 35일 만이다. 이 대표는 우선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가결표를 던진 비명(비이재명)계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사우디 왕자 하마스의 민간인 공격, 이슬람 명령 위배이례적 공개 비판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에 대해 양측 모두를 비판했다. 20(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투르키 알 파이살(78) 사우디 왕자는 지난 1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라이스대 연설에서 이 분쟁에 영웅은 없다. 희생자만 있을 뿐이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을 공개 비판했다. 아랍권 국가 관계자가 하마스를 직접적으로 비판한 건 이례적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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