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모킹 건'없는 드루킹 사건..경찰 수사 원점되나

 필명 '드루킹' 김모(49·구속)씨의 협박에 대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자메세지 답장이 공개됐다. 답장만 놓고 보면 김 의원은 보좌관의 500만원 수수 사실을 몰랐을 개연성이 커 보인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의 보좌관 A씨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이자 '성원'이란 필명을 지닌 다른 김모(49)씨에게서 지난해 9월쯤 현금 500만원을 받았다.









2. 경찰, '성추행 의혹' 정봉주 내일 피의자 신분 소환

 기자 지망생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이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정 전 의원이 24일 오전 10시 피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정 전의원에게 지난 17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으나 정 전의원이 연기를 요청했다.









3. 여직원 밀치고 서류 던지고..이명희 '갑질 영상' 나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직원에게 삿대질을 하고, 설계 도면을 바닥에 던지는 등의 행위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그동안 이 이사장의 폭언에 대한 증언은 있었지만 이와 관련한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처음이다. 23일 <한겨례> 취재와 영상 자료 등을 종합하면, 2014년 5월 한진그룹 계열사인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 신축 조경 공사장에 이 이사장이 찾아왔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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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 [연합뉴스TV 제공]
한화S&C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화S&C는 미래에셋생명[085620]과 PCA생명의 IT(정보기술) 시스템 통합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통합은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을 합병한 데 따른 것이다.

한화S&C는 작년 6월부터 10개월에 걸쳐 두 회사의 시스템 통합 작업을 벌여왔으며, 지난달 5일 시스템을 개통한 뒤 약 2개월간 안정화를 거쳤다.

이번 통합을 통해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의 영업자동화(SFA) 시스템, 홈페이지, 콜센터, 그룹웨어 등이 통합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시스템 통합을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한화S&C는 내다봤다.

sisyph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23 09:35 송고

(선전=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의 거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騰迅ㆍ텅쉰)이 경쟁이 치열한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에 뛰어들었다.

22일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텐센트는 자체 연구 개발한 '텅쉰팅팅'을 지난 20일 699위안(약 12만원)에 출시했다.

AI 스피커 '텅쉰팅팅'[텐센트 웹사이트]
AI 스피커 '텅쉰팅팅'[텐센트 웹사이트]

중국인 10억명이 쓰는 텐센트의 메신저 위챗(微信ㆍ웨이신)과 연동되는 것이 텅쉰팅팅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휴대전화에 손을 대지 않고 목소리로 스피커를 통해 위챗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관찰자망은 텅쉰팅팅이 샤오미(299위안)나 징둥(399위안) 등의 AI 스피커보다 비싸지만, 180 달러(약 19만원)인 아마존 에코 등 외국 업체 제품보다는 가격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전했다.

이 스피커는 배터리 충전식이라 휴대할 수 있다.

텐센트는 자사의 QQ음악에 있는 1천700만곡 넘는 노래를 비롯한 풍부한 콘텐츠가 있으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kimy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22 15:26 송고


국토부, 美우주미사일사령부와 '카스' 구축 기술회의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4∼25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본부에서 미국 우주미사일사령부(SMC)와 '한국형 GPS(위성항법시스템) 정밀위치 보정시스템'(KASS·카스) 구축을 위한 기술회의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스는 GPS 신호 보정을 통해 위치정보 정확도를 1m 이내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 정부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2020년 하반기 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이번 회의에서는 카스 정지궤도위성의 고유 식별코드(PRN) 획득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카스는 미국이 개발한 GPS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를 관장하는 SMC로부터 고유한 식별코드(PRN)을 받아야 활용할 수 있다.

카스 운용 체계는 지상에 설치된 기준국(5∼7곳)에서 GPS 신호(오차 9∼17m)를 수신한 뒤 중앙처리센터에서 오차 값을 보정하고 다시 한반도 상공에 정지궤도위성으로 보정 값을 송신하면 최종적으로 이 신호를 GPS 신호로 우리라나 전역에 서비스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항공기는 물론 드론, 해양 선박,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앱 등에서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도로, 해양, 측량 등 특정 분야를 대상으로 GPS 위치보정 시스템은 개발된 적이 있지만 산악, 해양, 드론 분야 등 전체 국토를 서비스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국토부는 이번 논의를 거쳐 오는 7월께 고유식별코드를 부여받고, 카스에 입력할 계획이다. 이후 중앙처리컴퓨터, 기준국 등과 연동해 2019년 시험을 거쳐 2020년 하반기 국내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카스 도입으로 2022∼2028년 총 3천7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며 "최근 미국공항에서 위성을 이용한 GPS 위치보정시스템 실측 결과 평균 0.7m 값이 나와 실제 1m 이내의 위치정보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22 11:00 송고

1. 발바닥이 간질간질..공공장소 슬리퍼 위험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는 등 가벼워진 옷차림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는 무좀 환자들이 많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무좀에 걸린 발을 드러내기 꺼려지기 때문이다.  22일 이주희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 때문에 생기는 감염증"이라며 "전체 인구의 10명 중 1명꼴로 무좀에 걸려 고생한다"고 설명했다. 피부사상균은 피부 각질층과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에 침입해 기생하며 피부병을 일으킨다. 공동목욕탕과 수영장 등 사람이 몰리는 공공장소에서 공용 슬리퍼를 신거나 발닦이·마룻바닥에 떨어진 무좀 환자의 각질을 밟으면 감염될 수 있다. 때로는 고양이나 토끼, 소 같은 동물로부터 무좀에 감염된다.





2. ‘편리함’에서 ‘천덕꾸러기’로...플라스틱의 역습, 효소가 해결할까

최근 벌어진 중국발 재활용 폐기물 수거 대란이 생기자 재활용 폐기물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소재 페트병 등이 단번에 골칫거리가 됐다. 한국은 세계에서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태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도 됐다. 2016년 통계청이 발표한 국가별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한국이 98.2kg으로 미국(97.7kg)을 제치고 1위다. 올해 3월에는 페트병에 든 생수나 음료에서 미세한 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줬다. 플라스틱 소재 페트병에 든 물조차 안심하고 마실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가볍고 가공이 쉬운 데다 휴대도 간편한 플라스틱 용기가 천덕꾸러기 신세에 내몰리고 있다. 그나마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효소를 찾아내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 성과를 보도해 효소가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 남경필 "여당 전체가 '김경수 구하기'…온정주의 버려야"

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로 출마한 김경수 의원의 출마를 환영하고 나선 것에 대해 "당 전체가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김경수 구하기'에 나선 형국"이라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권 실세들의 개입으로 '게이트'로까지 번지고 있는 이 사건(드루킹 사건), 그 중심에 선 김 의원의 출마가 과연 응원할 일이냐"며 이렇게 밝혔다. 김 의원은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여당은 김 의원 출마를 응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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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안 뛰어?”…‘무개념’ 中관광객이 던진 돌에 죽은 캥거루

시나닷컴 등 중국 현지 언론은 푸젠성 푸저우 동물원에 있던 캥거루 한 마리가 관광객이 던진 벽돌과 콘크리트 조각에 맞아 숨졌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숨진 캥거루는 올해 12살이 된 암컷 캥거루로, 지난 2월말 발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 출혈이 매우 심해 정맥 주사를 맞는 등 긴급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살아나지 못했다. 담당 수의사에 따르면 캥거루의 사인은 신장파열과 과다출혈이다. 당시 복부가 불룩하게 팽창하는 증상도 보였다.





2. 애플 또 배터리 결함…이번엔 노트북서 팽창 현상 확인

애플의 노트북인 맥북에서도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결함이 확인되면서 아이폰8, 애플워치에 이어 또 배터리 문제가 불거지게 됐다. 애플은 문제가 확인된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겠다고 밝혔으나 일부 모델로 한정한 탓에 사용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IT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고객 지원 웹사이트인 애플 서포트(Apple Support)를 통해 맥북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배터리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고 20일 공지했다. 애플은 "13인치 맥북 프로(MacBook Pro) 일부에서 제품의 구성 요소에 결함이 발생해 내장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특성화고 졸업생 뽑은 스타트업, "준비 잘돼있다" 만족

대기업 위주의 경제성장에서 중소기업, 스타트업 중심의 경제 성장체제로 전환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시켜 경제를 성장시키는 주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주목하는 이유는 고용문제와도 결부돼있다.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해결책으로 대기업 위주의 고용시장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으로 확대해보겠다는 것이다. 다만 스타트업의 구성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기존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때문에 청년 고용 측면에서 스타트업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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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끝이 아닌 시작을 위해' 남북정상회담 1주일 앞으로27일 판문점 회담장에서 갈리는 것이다.

첫 단추를 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4월 27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은 남북의 두 정상이 최고지도자의 위치에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다. 게다가 남북정상회담은 이어질 5월 북·미 정상회담에서의 논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길잡이 회담’ 성격을 띠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꿰냐에 따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의 판도도 크게 좌우될 수 있다. 평화를 정착시키는 ‘마중물’을 부어넣어 향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들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여부가 27일 판문점 회담장에서 갈리는 것이다.




2. ‘칩거’ 김기식 “국민께 죄송…자기 확신에 경계심 풀어졌다”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됐을 때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금융개혁의 최적임자” “여의도의 저승사자”라고 평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임명된 지 보름도 안 돼 ‘내로남불’ 정치인이라는 손가락질을 당한 끝에 결국 사퇴해야 했습니다. 더구나 검찰에서는 피감기관의 돈으로 국외출장을 간 데 대해 수사까지 하고 있습니다. 자칫 법정에 서야 할지도 모릅니다. 정치인 김기식이 대체 어떤 사람이었는지 왜 그런 처지에 이르렀는지를 살펴봤습니다. 




3. 불통 리더십이 부른 역설 "정책 좋지만, 마크롱 싫다"

'21세기 나폴레옹'으로 불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개혁과 민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 지난해 5월 두 번의 선거를 통해 프랑스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마크롱이 당선 1년도 채 되지 않아 "통치 스타일이 권위적"이라는 평가에 직면했다. 유권자 10명 중 6명은 마크롱에게 "불만족(mécontents)한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르몽드는 최근 "마크롱주의는 신(新) 보나파르트주의(나폴레옹식 독재정치)"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세간의 평가는 마크롱 집권 이후 해외 자본의 투자 증가, 실업률 하락, 기업의 인수합병(M&A)규모 증가 등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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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최고' 부산 초미세먼지 주범은 항만 선박·산업단지

부산시는 부산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한 결과 황산화물(황산화가스)이 질소산화물(질산화가스)보다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황산화물은 선박이나 보일러 등에서 사용하는 연료가 불완전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성분으로 황이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반면에 서울 등 수도권은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성분이 더 높게 나타났다. 부산의 미세먼지는 또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서부산권에서 농도가 짙게 나왔다. 서부산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27㎍/㎥로 중부산권 26㎍/㎥나 남부산권 25㎍/㎥, 동부산권 23㎍/㎥보다 높았다.





2. 여성 기업, 전체기업의 38%…숙박·음식점 등 생계형 업종 편중

2016년 현재 여성 기업 수는 149만7천 개로 19년 전인 1997년(92만4천 개)보다 61.9% 증가했다. 이 기간 전체기업에서 여성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32.4%에서 37.9%로 5.5% 포인트 늘었다.  여성 기업은 여성이 소유하고 경영하는 기업으로 상법상 회사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다. 여성 기업은 주로 법인보다 개인기업 비중이 높았고 숙박 및 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에 편중된 경향을 보였다. 2016년 기준 여성 기업 업종분포를 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이 3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도매 및 소매업(27.9%), 기타 개인 서비스업(12.2%), 교육 서비스업(6.7%), 제조업(5.7%) 순으로 나타났다. 자본이나 기술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생계형 업종에 여성 기업이 많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 '대담·과시형' 30대 김정은, 평화로 '북한夢' 이루나

닷새 후면 북한의 30대 젊은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문재인 대통령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2012년 공식 집권한 김 위원장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가차없는 숙청, 어린 나이로 인한 즉흥성과 불안정성 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김 위원장이 북한 경제의 시장화 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민심 관리를 위해 나름대로 파격적인 제스처를 내놓는 등 주도면밀한 지도자로서의 모습도 보였다는 것 또한 전문가들의 평가다. 올해 들어 그가 갑작스럽게 비핵화 의지를 밝히며 대외관계 '대전환'에 나선 배경은 이런 복합적 면모와 그가 구상하고 있을 북한의 미래상까지 모두 고려해야만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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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패 혐의 수감' 룰라, 브라질 대선 출마 포기 선언 가능성

부패혐의로 수감된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최근 들어 좌파 노동자당(PT) 내에서 대선 출마 포기 선언을 하도록 룰라 전 대통령을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법부와 강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룰라 전 대통령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풀려날 가능성을 그만큼 낮추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지난 7일 연방경찰에 수감된 이후 브라질 언론은 룰라 전 대통령 관련 내용을 매일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고, 룰라 전 대통령이 사법부 결정을 강하게 비난하는 내용이 대다수다.





2. 시리아 화학공격의혹 2주만에 시료확보…"지연에 증거훼손 우려"

시리아 수도 동쪽 반군 거점에서 화학공격 의혹이 제기된 지 2주가 지나서야 국제기구가 분석용 시료를 채취했다.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21일(현지시간) 시리아에 파견된 조사단이 수도 다마스쿠스 동쪽 두마 구역에서 분석 시료(샘플)를 채취했다고 발표했다. 
화학공격 의혹이 제기된 지 2주만이다.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OPCW 조사단이 채취한 시료는 OPCW 본부가 있는 헤이그 레이스베이크에 있는 분석실로 보내진다. OPCW는 시료 분석 결과와 조사단이 수집한 다른 정보를 바탕으로 화학무기 사용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 '논란' 코레일-SR 통합...요금인하·비용절감 어렵다

대전의 한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A씨는 최근 SRT(수서고속철)를 탔다가 즐거운 경험을 했다. 스마트폰이 고장난 상황에서 급히 기차에 올라타느라 탑승 직후 열차 승무원에게 표를 끊었는데 추가 요금이 붙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는 “코레일의 경우 그런 상황에서 무조건 50% 할증을 붙인다”며 “역시 경쟁 체제가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 현장 발권 시 추가 요금을 물지 않는 데 몇 해 전 급히 서울발 기차를 타면서 만원 넘게 추가 요금을 내면서 화가 좀 났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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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대선 때 ‘비공감’ 3배 가중치…‘김경수 기사’ 댓글 역전

큰 선거가 있을 때마다 네이버에선 자기 편에게 유리한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싸우는 ‘댓글 전쟁’이 벌어진다. 그런 만큼 어떻게 해서든 댓글을 유리하게 만들고 싶은 유혹을 느끼곤 한다. 정치권에선 그런 유혹을 현실화하는 통로가 네이버의 댓글 배열 원칙이라고 보고 있다. 김씨가 운영하던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의 댓글 작업 관련 매뉴얼에도 순위를 올리고 싶은 댓글에는 ‘공감’, 내리고 싶은 댓글에는 ‘비공감’을 누르며 계속해 새로고침을 해서 새로 올라오는 댓글에도 작업을 하라는 내용이 적시돼 있다.





2.   선거철 공짜라고 반긴 식사·야유회…과태료 폭탄 부메랑

 6·13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예정자들이 유권자의 환심을 사고자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혼탁 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간단한 식사비부터 야유회 교통비,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표심을 사기 위한 수법도 다양하다. 별다른 생각 없이 이런 호의(?)를 넙죽 받았다가는 '과태료 폭탄'을 맞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1만∼2만원 공짜가 100만원에 가까운 과태료로 부메랑이 돼 날아올 수 있다.





3. 김동연, 므누신 美 재무장관 회담 "외환시장 투명성 신중히 결정"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전 9시50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티븐 므누신(Steven Terner Mnuchin) 미 재무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외환시장 투명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외환시장 투명성 제고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국제통화기금(IMF) 권고, G20 합의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및 여타국 사례 뿐 아니라 국내 외환시장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은 우리 정부의 외환시장 투명성 제고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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