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패 혐의 수감' 룰라, 브라질 대선 출마 포기 선언 가능성
부패혐의로 수감된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최근 들어 좌파 노동자당(PT) 내에서 대선 출마 포기 선언을 하도록 룰라 전 대통령을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법부와 강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룰라 전 대통령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풀려날 가능성을 그만큼 낮추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지난 7일 연방경찰에 수감된 이후 브라질 언론은 룰라 전 대통령 관련 내용을 매일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고, 룰라 전 대통령이 사법부 결정을 강하게 비난하는 내용이 대다수다.
2. 시리아 화학공격의혹 2주만에 시료확보…"지연에 증거훼손 우려"
시리아 수도 동쪽 반군 거점에서 화학공격 의혹이 제기된 지 2주가 지나서야 국제기구가 분석용 시료를 채취했다.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21일(현지시간) 시리아에 파견된 조사단이 수도 다마스쿠스 동쪽 두마 구역에서 분석 시료(샘플)를 채취했다고 발표했다.
화학공격 의혹이 제기된 지 2주만이다.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OPCW 조사단이 채취한 시료는 OPCW 본부가 있는 헤이그 레이스베이크에 있는 분석실로 보내진다. OPCW는 시료 분석 결과와 조사단이 수집한 다른 정보를 바탕으로 화학무기 사용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 '논란' 코레일-SR 통합...요금인하·비용절감 어렵다
대전의 한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A씨는 최근 SRT(수서고속철)를 탔다가 즐거운 경험을 했다. 스마트폰이 고장난 상황에서 급히 기차에 올라타느라 탑승 직후 열차 승무원에게 표를 끊었는데 추가 요금이 붙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는 “코레일의 경우 그런 상황에서 무조건 50% 할증을 붙인다”며 “역시 경쟁 체제가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 현장 발권 시 추가 요금을 물지 않는 데 몇 해 전 급히 서울발 기차를 타면서 만원 넘게 추가 요금을 내면서 화가 좀 났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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