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바닥이 간질간질..공공장소 슬리퍼 위험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는 등 가벼워진 옷차림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는 무좀 환자들이 많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무좀에 걸린 발을 드러내기 꺼려지기 때문이다.  22일 이주희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 때문에 생기는 감염증"이라며 "전체 인구의 10명 중 1명꼴로 무좀에 걸려 고생한다"고 설명했다. 피부사상균은 피부 각질층과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에 침입해 기생하며 피부병을 일으킨다. 공동목욕탕과 수영장 등 사람이 몰리는 공공장소에서 공용 슬리퍼를 신거나 발닦이·마룻바닥에 떨어진 무좀 환자의 각질을 밟으면 감염될 수 있다. 때로는 고양이나 토끼, 소 같은 동물로부터 무좀에 감염된다.





2. ‘편리함’에서 ‘천덕꾸러기’로...플라스틱의 역습, 효소가 해결할까

최근 벌어진 중국발 재활용 폐기물 수거 대란이 생기자 재활용 폐기물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소재 페트병 등이 단번에 골칫거리가 됐다. 한국은 세계에서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태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도 됐다. 2016년 통계청이 발표한 국가별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한국이 98.2kg으로 미국(97.7kg)을 제치고 1위다. 올해 3월에는 페트병에 든 생수나 음료에서 미세한 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줬다. 플라스틱 소재 페트병에 든 물조차 안심하고 마실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가볍고 가공이 쉬운 데다 휴대도 간편한 플라스틱 용기가 천덕꾸러기 신세에 내몰리고 있다. 그나마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효소를 찾아내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 성과를 보도해 효소가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 남경필 "여당 전체가 '김경수 구하기'…온정주의 버려야"

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로 출마한 김경수 의원의 출마를 환영하고 나선 것에 대해 "당 전체가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김경수 구하기'에 나선 형국"이라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권 실세들의 개입으로 '게이트'로까지 번지고 있는 이 사건(드루킹 사건), 그 중심에 선 김 의원의 출마가 과연 응원할 일이냐"며 이렇게 밝혔다. 김 의원은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여당은 김 의원 출마를 응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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