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 최고' 부산 초미세먼지 주범은 항만 선박·산업단지

부산시는 부산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한 결과 황산화물(황산화가스)이 질소산화물(질산화가스)보다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황산화물은 선박이나 보일러 등에서 사용하는 연료가 불완전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성분으로 황이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반면에 서울 등 수도권은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성분이 더 높게 나타났다. 부산의 미세먼지는 또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서부산권에서 농도가 짙게 나왔다. 서부산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27㎍/㎥로 중부산권 26㎍/㎥나 남부산권 25㎍/㎥, 동부산권 23㎍/㎥보다 높았다.





2. 여성 기업, 전체기업의 38%…숙박·음식점 등 생계형 업종 편중

2016년 현재 여성 기업 수는 149만7천 개로 19년 전인 1997년(92만4천 개)보다 61.9% 증가했다. 이 기간 전체기업에서 여성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32.4%에서 37.9%로 5.5% 포인트 늘었다.  여성 기업은 여성이 소유하고 경영하는 기업으로 상법상 회사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다. 여성 기업은 주로 법인보다 개인기업 비중이 높았고 숙박 및 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에 편중된 경향을 보였다. 2016년 기준 여성 기업 업종분포를 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이 3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도매 및 소매업(27.9%), 기타 개인 서비스업(12.2%), 교육 서비스업(6.7%), 제조업(5.7%) 순으로 나타났다. 자본이나 기술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생계형 업종에 여성 기업이 많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 '대담·과시형' 30대 김정은, 평화로 '북한夢' 이루나

닷새 후면 북한의 30대 젊은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문재인 대통령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2012년 공식 집권한 김 위원장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가차없는 숙청, 어린 나이로 인한 즉흥성과 불안정성 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김 위원장이 북한 경제의 시장화 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민심 관리를 위해 나름대로 파격적인 제스처를 내놓는 등 주도면밀한 지도자로서의 모습도 보였다는 것 또한 전문가들의 평가다. 올해 들어 그가 갑작스럽게 비핵화 의지를 밝히며 대외관계 '대전환'에 나선 배경은 이런 복합적 면모와 그가 구상하고 있을 북한의 미래상까지 모두 고려해야만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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